[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인은 대전대학교(뷰티상품과학연구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협의회)와 함께 화장품 유형별로 각 300명의 국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용실태, 니즈와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2년 10월 실시했다. 그 결과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편집자>

# 사용 제품

사용이 높은 제품 종류는 세대 전체적으로 ① 쿠션 파운데이션(64.3%) > ② BB크림(33.7%) > ③ 컨실러(32.7%) > ④ 리퀴드 파운데이션(31.0%) > ⑤ 메이크업베이스/프라이머(25.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예시 중 복수 선택, N=300, 단위 : %)

연령대별 특성으로는 ‘비비크림’은 50대에서, ‘컨실러’는 20대에서,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30대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볼연지(치크, 블러셔)’와 ‘브론저(쉐딩)’의 경우는 20대의 사용률이 높았다.

# 사용 단계

얼굴 부위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 시 첫 단계로 사용하는 제품은 300명 중에서 ① 쿠션 파운데이션(75명) > ② BB크림(50명) > ③ 메이크업베이스/프라이머(45명) > ④ 톤 업 크림(33명) > ⑤ 리퀴드 파운데이션(3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얼굴 부위 베이스 메이크업의 전형적인 사용 단계(순서)로 ‘메이크업베이스(프라이머)’ 후에 ‘파운데이션’을 하던 기존의 패턴에서 ‘쿠션 파운데이션’을 앞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단계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소비자 75명의 경우에는 27명이 첫 단계로 끝냈으며 뒤이은 두 번째 사용 제품으로는 BB크림(7명), 컨실러(6명), CC크림(5명), 페이스 파우더(5명), 리퀴드 파운데이션(4명), 크림 파운데이션(4명), 볼연지(4명), 파우더리 파운데이션(4명), 콤팩트(4명), 메이크업베이스/프라이머(2명), 톤 업 크림(2명), 브론저/쉐딩(1명)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단계 이후로도 추가적인 제품의 사용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사례도 많이 나타났다. 2단계 제품의 사용률이 약 81%, 3단계 제품의 사용률이 약 60%, 4단계 제품의 사용률이 약 33%를 차지하고 있어 얼굴 부위 메이크업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얼굴 부위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 단계는? (예시 중 단일 선택, 단위 : %)

# 구매 영향 요인

얼굴 부위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세대 전체적으로 ① 가격, 용량, 가성비 > ② 후기, 리뷰, 평판, 추천 > ③ 안전/안심 > ④ 색상 > ⑤ 유효성(기능, 효능효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시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예시 항목 중 5개 선택, N=300, 단위 : %, 그래프에는 상위 10개만 표시)

연령대별 특성으로는 30대에서 ‘후기, 리뷰, 평판, 추천’을 1순위로, 50대에서는 ‘안전/안심(민감, 자극성 등)’을 1순위로 우선시했으며 30대와 50대에서 ‘인체(피부) 적합성’을 5순위 내로 중요시했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인원수 : 20~59세 여성 300명
- 조사일 : 2022년 10월
- 조사방법 : 인터넷에 의한 조사 응답
- 조사기관 : (주)인사이트코리아

※ 본 소비자 조사보고서 결과를 인용하는 경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URL 주소를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보고서 단행본 구입을 원할 경우 코스인몰(cosinmall.com)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