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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충북도, 화장품 등 CIS 시장 판로확대 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도내 뷰니크, 이투바이오 등 10개 기업 49억 수출계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375만 달러(약 49억 원)의 수출계약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소비재, 비료 등 도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CIS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뷰니크(화장품), (주)바이오플랜, (주)에이치비글로벌(세제), 코시팜스, (주)이투바이오(기초화장품), (주)삼화기업, (주)티에프씨, (주)메타바이오메드, (주)데쥬벤트(기초화장품),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10개 기업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러-우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수출판로가 막힌 도내 기업들에게 우회수출 통로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제조기반이 부족해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카자흐스탄과 유라시아 대륙국가간 물류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CIS 무역사절단은 한국이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CIS 시장에 도내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운루트가 약화된 중앙아시아는 물류에 어려움이 많지만 무역사절단 성과가 추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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