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자사의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cepoLAB)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5배 이상 성장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호실적은 제품력을 통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고객 재구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화학 합성을 수반하는 기존 화장품 원료가 아닌 미생물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통해 피부 본연 건강함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세포랩 공식몰 등에서 자발적 후기가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젠바이오에 따르면, 세포랩 핵심성분인 ‘클렙스(CLEPS)’는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과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 요소인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퓨젠바이오 연구진이 발견한 미생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해 스스로 생합성한 생리활성물질이자 자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퓨젠바이오는 "클렙스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에센스 화장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2017년 선보인 후 매년 3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는 향후 국내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세포랩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하반기 유통채널과 해외 판로를 넓히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10년여 간 연구개발과 임상을 통해 미생물이 내뿜는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을 원료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선보인 것이 세포랩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며, “퓨젠바이오는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 한 축으로 성장한 세포랩 브랜드 강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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