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이 지난 8월 31일 진행된 2023 인터참코리아의 '올 어바웃 댓 뷰티 세미나'에서 미국 뷰티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민텔 백종현 한국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미국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주요 기회 내용을 요약, 정리해 공유했다.
# 신뢰 구축 위한 스킨케어 제품 효능 입증
먼저 백종현 지사장은 “성분 연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장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수분 공급과 보습, 노화 방지, 여드름 방지, 색소 감소 등 핵심 니즈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스킨케어 제품을 계속 찾을 것이다”며 미국 시장의 현황을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성분 기술은 생명공학, 발효 기술과 AI를 통해 익숙한 성분의 효능을 향상시켜 카테고리 혁신을 확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
# 기분을 좋게 만드는 감각 스킨케어 과학 활용해야
이어 “외모는 전반적인 건강, 컨디션, 웰빙의 핵심 지표로 간주되기 때문에 건강해 보이고 고른 피부 톤은 모든 연령대의 스킨케어 구매자에게 계속해서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다”이라고 보았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의 79%는 외모가 자신감을 높여준다고 답했으며 미국 뷰티용품 구매자의 41%는 자신에게 투자하기 위해 명품 또는 프레스티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백 지사장은 “따라서 브랜드는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높은 효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페이셜 스킨케어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웰빙, 자기 관리 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 메이크업 루틴 진화, 스킨케어 요법은 "도전의 기회"
백종현 지사장은 “소비자들이 편리함, 자기표현의 용이성, 정서적 혜택을 추구하면서 메이크업 루틴이 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신 건강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메이크업 역시 스킨케어와 연계된 효능을 더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 장벽 허무는 화장품 현대화로 기회 찾아야
민텔의 소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미용 제품을 사용하는 55세 이상 미국 성인의 91%가 미용과 그루밍 광고에서 보다 사실적인 노화 징후를 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언급한 백종현 지사장은 “브랜드는 이런 잠재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업데이트함으로써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텔은 2023 인터참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트렌드 어워드를 진행해 글로벌 트렌드 키워드에 맞는 성분과 마케팅 소구점을 보여준 참기기업의 제품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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