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유통, 제조사인 (주)비에프글로벌(대표 박상현)이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2023 중국뷰티패션 심포지엄' 행사에서 중국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비에프글로벌(BF Global Co.,Ltd.)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중국 파트너인 송회장(宋总, 宋广涛)은 CBC(중화정부상공업자미용화장품상회)의 중국 전체 부회장으로 중국 메디컬 기업의 상장사이며 중국 전역에 대형병원 50개를 운영하고 있는 파워 기업이다. 또 소형병원 38,000개의 투자자로 있는 회사의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주)비에프글로벌의 간판 브랜드인 미베리(MEVERY)와 코끼리앰플(MEVERY PLENTY AMPOULE & MEVERY CAMELLIA CALMAING AMPOULE)라인, 천연화장품 초이수미(CHOICE ME) 기초라인 4개 제품의 중국 전체 독점 총판 계약이다.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미베리(MEVERY)는 현재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고 초이수미(CHOICE ME)는 이미 위생허가를 완료했다. (주)비에프글로벌는 "이 두 브랜드는 이미 중국에 상표등록은 마친 상태이다"고 전했다.
이번 총판계약에는 (사)한국GBS글로벌의 Nancy Lee 대표의 역할이 컸다. 한국GBS글로벌은 전 세계 반영구대회를 유치하는 기업으로 한국 미용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주)비에프글로벌 박상현 대표는 "이번 총판계약에 대해 계속되는 경제 침체와 중국 시장과의 어려운 관계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사)한국GBS글로벌의 Nancy Lee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아직 할 일이 많다. 이번 총판계약을 계기로 한국 뷰티를 더욱 세계 속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비에프글로벌은 현재 세계 12개 국가에 대표 제품인 미베리와 코끼리앰플 라인, 천연화장품 초이수미 등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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