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개최되는 ‘2013 InterCharm 우크라이나 국제 화장미용 박람회’에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우쿠라이나에서 가장 큰 화장품·미용 전시회로 주변국 화장품, 뷰티살롱 종사자들을 흡수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쿠라이나의 화장품·미용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한국 공동관(Korean Pavilion)이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 측인 ITE사는 “이번 전시회는 동유럽권을 비롯해 러시아, 중동국가 대다수 기업들이 참여해 아시아권 기업의 비이어 상담률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한편 ITE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동유럽 화장품 시장현황과 시장 진입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케어, 헤어, 아로마테라피, 목욕 용품, 살롱, 스파, 전문 미용기기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며 불가리아, 중국, 대만, 프랑스, 헝가리, 인디아, 이태리, 한국, 폴란드, 시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터키 등 20여개국 52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 InterCharm 우크라이나 국제 화장미용 박람회 한국 공동관을 주관하고 있는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동유럽 지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 기업들은 현지 시장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하며 “동유럽, 중동 국가 등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낸다면 분명 구체적인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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