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메슈니컬 전문 브랜드 프리타임이 인천공항 면세점 'K-뷰티 편집샵'에 입점했다.

(주)상신(대표 최수형)은 자사 브랜드 시리즈 '프리타임 시너지아 퍼플'과 '프리타임 화이트' 제품이 인천1공항 서쪽 30번 게이트에 위치한 K-Beauty select shop 올그레이스 매장에 지난 12일 정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프리타임는 피부 세포의 신호전달 체계와 노화된 세포 선택적 사멸을 통해 피부 세포의 메타볼리즘에 관여하는 바이오테크놀리지와 항산화 기술력으로 국내외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애프터 케어 제품으로 판매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하는 하루 출국객이 6만~8만명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타임은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공항면세점 K-Beauty select shop에는 프리타임만의 에코패키지를 1+1에 구매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프리타임 스킨케어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품과 카트리지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이사는 "K-Beauty select shop은 대한민국에 인기 있는 인디 브랜드들을 모아 인천공항 면세 구역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편집 매장이다"며,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프리타임과 협업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고 해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1공항 면세점은 메이저 혹은 하이엔드 브랜드들로 가득하고 브랜드 형태로 입점되어 있고 현재 100여 개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카테고리별로 입점되어 있다.

최수형 (주)상신 대표는 "프리타임의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은 한국 뷰티 산업에 우수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로 앞으로 성장과 발전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