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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부자재

대봉엘에스, 올해 1분기 매출 230억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호조"

각 부문 실적향상 매출액, 영업이익 '동반증가'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건설 혁신성장 도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3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으로 동반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부문, 종속회사의 실적 향상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물가 반등과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강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반도체 등 수출 회복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하반기부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이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소재는 연초부터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제조사 등 거래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 위주의 판매를 증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와 루브리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한 해외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원료의약품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호흡기와 고혈압 원료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또 전방산업인 완제 제약사의 발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앞둔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건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는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며 실적도 더욱 개선되면서 향후 혁신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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