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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에이피알, 앱 월간 이용자 12만 돌파 'K뷰티 앱테크' 글로벌 전파 박차

해외 접속자 비율 50% 육박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만 임박 '말레이시아, 대만' 등 서비스 지역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브랜드 모바일 앱 '에이지알 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2만을 돌파한 가운데 K뷰티 앱테크 글로벌 전파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에이지알 앱은 지난 8월 31일을 기준으로 MAU가 12만을 돌파했다고 오늘(12일) 밝히고 에이지알 앱이 출시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외 월 접속자 비율은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40만을 임박하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첫선을 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다. ▲출석체크 ▲주간 챌린지 ▲에이지알TV ▲메디큐브톡 ▲포인트샵 ▲사진 기록 ▲1:1 피부 상담 등의 기본 기능과 뷰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 이력 관리와 LED 컬러 변경 등의 맞춤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MAU 12만 돌파에는 올해들어 새롭게 추가한 앱테크 기반의 게임 서비스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6월 ‘코끼리 게임’을, 7월에는 ‘에이지알 프렌즈’를 선보였는데 두 서비스 모두 에이지알 앱 전용 모바일 게임으로 목표 달성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앱테크 서비스다.

 

‘코끼리 게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최종 목표를 달성하면 이벤트 참여 응모권을 부여한다. ‘에이지알 프렌즈’는 캐릭터 육성 게임으로 캐릭터 키우기를 완료하면 메디큐브 제품 세트 중 1개를 증정하는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앱테크 서비스의 인기에 따라 에이지알 앱 관련 지표도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앱테크 서비스 출시 전인 5월 에이지알 앱의 MAU는 9만이었으나 출시 후인 8월 말에는 12만으로 증가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도 꾸준히 늘어나 이달 내 4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앱이 출시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지알 앱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 MAU 분포 역시 국내가 52%, 해외가 48%로 상당한 숫자의 글로벌 소비자들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아직 앱이 출시되지 않은 국가들도 에이지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재미와 리워드, 실용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K뷰티 앱테크’를 전파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말레이시아와 대만을 다음 타깃 출시 국가로 선정하고 준비 중이다.

 

에이피알의 IT 개발을 총괄하는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앱테크 서비스 탑재 이후 고객들의 앱 다운로드 수와 사용 시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규 서비스 추가와 더불어 메디큐브의 파트너로서 앱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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