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색조화장품업체인 (주)코디(080530, 대표 김도연)가 미주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접수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한다.
(주)코디는 지난 2022년부터 미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최근 미주 지역 다수의 로컬 인디 브랜드사와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 (주)코디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4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4)’에도 참가해 미주시장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한 베이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미국에서 시행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비해 제조시설을 FDA에 등록 완료했다.
(주)코디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해외 시장을 미주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수차례 미주 지역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규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하반기부터 미주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규모는 적지만 올해를 미주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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