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산 anti-androgen mechanism 조절 통한 안드로겐성 탈모증 예방, 치료 효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인간에서 흔히 발생하는 탈모 유형으로 안드로겐인 testosterone이 5α-reductase에 의해 더 강력한 안드로겐인 dihydrotestosterone(DHT)으로 전환돼 androgen receptor(AR)와 결합해 발생한다.
Androgenetic alopecia(AGA)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안드로겐을 조절하는 anti-androgen mechanisms에 달려있으며 크게 안드로겐 억제, 5α-reductase 억제, AR 억제 3가지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DPCs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 5α-reductase 억제능을 가진 unsaturated fatty acids(UFAs)의 5α-reductase 억제능과 모발 주기 조절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UFA를 탐색하고 DHT로 유도된 AGA 동물 모델에서 최적의 UFA의 AR 조절과 모발 성장 촉진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최적의 UFA가 AGA 발병 메커니즘에 관여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in vitro 실험에서는 UFAs의 안전성과 hDPCs에 대한 증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CCK-8 assay를 수행했으며 5α-reductase Ⅱ와 모발 주기 관련 인자의 mRNA 발현량을 qRT-PCR로 분석했다.
그 결과 리놀렌산과 리놀레산의 경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 증식률이 감소했으며 고농도인 250ppm에서 세포 증식률이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올레산의 경우 모든 농도에서 높은 세포 증식률을 보였다.
모발 주기 3단계의 특징과 상태
또 리놀렌산과 올레산에서 PC에 비해 낮은 5α-reductase Ⅱ의 발현량을 보였으며 성장기를 연장시키는 인자인 IGF-1의 발현량은 리놀레산과 올레산이 PC 보다 높았다. H&E 염색 결과 올레산 섭취 시 DHT에 비해 모낭 수와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AR의 발현량을 상당히 감소시켜 AR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 성장인자인 IGF-1의 발현량은 증가시키고 모발 성장 억제인자인 TGF-β1의 발현량은 감소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5α-reductase 억제능이 뛰어난 올레산은 모발 성장 촉진 효능뿐 아니라 AR 조절 효능을 통해 AGA 발병 메커니즘인 anti-androgen mechanisms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AGA 예방, 치료제로서의 효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필자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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