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맥스(주)(192820)가 올해 분기마다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법인의 생산능력 확충과 수주 확대,태국 등 동남아시아 법인의 성장세가 전사의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2026년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 시행을 앞두고 현지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사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늘어나면서 코스맥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코스맥스(주)의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5,750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478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1분기 중국과미국 법인의 호실적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을 상쇄하며 1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분기마다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 매출 예상치를 보면 1분기 5,750억 원, 2분기6,320억 원, 3분기 6,470억 원, 4분기 6,551억 원으로 2025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조 5,028억 원으로 추산한다. 코스맥스 분기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 20일(현지시간)부터이탈리아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코트라와 함께 정부 지원 공동 한국관을구성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는 IBITA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선정 확정된 정부지원 한국관과 국내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개별 참가사 등 총 230여 개의 한국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한 만큼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의37개 홀에서 개최되며세계 60개국 3,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동안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글로벌 화장품, 뷰티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독점적 위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각국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국적 협력 시스템을가동됐다는 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과 ‘쿠로미’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 4종과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17년 론칭된 포맨트는 그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향과 시즌별 한정판 패키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으며 K-향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주)에이피알은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대표 인기 제품군인 ‘시그니처 퍼퓸’의 패키지를 리뉴얼했으며이를 기념해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도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리뉴얼된 시그니처 퍼퓸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용기의 디자인적 변화다. 기존의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의 용기에서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원통형 용기로 변경하며 포맨트만의 섬세함을 표현했다. 또각 제품의 향과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용기의 색상이나 향수 용액의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용기 뚜껑의 경우기존 포맨트 향수의 뚜껑 디자인을 유사하게 적용해 포맨트의 고유한 라인은 유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서경배)는 매년 9월 7일을'화장품의 날' 법정기념일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화장품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받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9월 7일을 '화장품이 날'로 지정하는 법률안을통과시켰다. '화장품의 날'은 1999년 ‘화장품법’ 제정, 공포일(9월 7일)에 맞춰지정됐다.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지속가능성, 맞춤형 화장품, 첨단 피부 과학 기술 등의 발전을 통해 수출 100억 달러를달성하며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K-코스메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기념일 지정은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화장품의 날’을 국회,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해안전성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기념행사를 통해 화장품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계획이다. 이와 함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장품 원료 등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은 오늘(20일) 용산면 한곡백자전로 107-10에 위치한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일라이트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이번 개관이 지역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총 사업비 230억 원(국비 120억 원, 도비 30억 원,군비 80억 원)이 투입됐으며지난 2023년 2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38㎡ 규모로 총 28호실의 공장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센터 운영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맡아 향후 3년간 입주 기업 관리와 지원, 시설 유지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31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엔에스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2025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와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5년 6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채용 유튜브 채널(COSMAX Career Prep.)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직자 인터뷰와면접 노하우 소개, 일상 소개 브이로그 등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회사 소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직무상담회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오는 25일과 26일 메타버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올리브영이 국내외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할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23개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일반 전형’ 외에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글로벌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도입했다. 필수 언어권(미, 일)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 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채용 전(全) 직무는 ‘일반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며 일부 글로벌 관련 직무는 ‘글로벌 전형’으로도 지원을 받는다. 상세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 3일이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AI,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2025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촉진하고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중점 지원하며 기업이 수집, 분석, 가공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으로과제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으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와 수집, 데이터 가공과 분석,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비용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이 선정된다. 김기병 경기도 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수출물류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거래 시 소요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운임, 국내와해외 창고료와 내륙 운송료 등 수출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약 136개사를 분기별과수출 신고일로 나눠 4차까지 선착순 모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1차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출 신고건에 대해 물류비를 1억 원 예산 한도 내에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비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서류를 검토해 지원할 기업과 지원금액을 결정한 뒤 경기기업비서와 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신진 뷰티와 건식 브랜드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국내 중소 헬스앤뷰티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4기 브랜드를 오는14일까지 모집한다고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겟잇뷰티’, ‘최화정쇼’, ‘굿라이프’ 등 인기 콘텐츠 IP 기반해CJ온스타일의 전 벨류체인을 활용해 6개월간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브랜드에는 전담 MD가 매칭돼맞춤형 컨설팅과매출 볼륨화를 위한 패스트트랙이 구축된다. 또최대 3억 원의 창업 지원금,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등 정부 지원을 연계한 최대 7억 원의 R&D 자금, 글로벌 확장 기회까지 제공하며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4월부터 성장 초기 브랜드를 발굴해 육성하는 ‘온큐베이팅’ 운영을 시작했다.대표 성공사례로는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이 있다. 넛세린은 CJ온스타일 입점 6개월만에 주문액이 160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뷰티 ‘밀리밀리’는 지난해 8월 론칭 직후 5개월 만에 주문액 20억 원 달성했다. 또 ‘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충북도내 소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11개 시군의 지원을 받아 소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까지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평균 3,000만 원(도비 90%, 자부담 10%)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3 기준에 의한 제조기업 또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상시근로자 10인 미만)에 해당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동안(2023~2024년)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했거나 2025년 고도화에 선정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정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최대 5개월 동안 이루어진다. 사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가능하다. 오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경험이 풍부한 무역전문가(전담멘토)를 통해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멘토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업의 수출전반 과정을 밀착지원 한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며경기도에서 70%인 385,000원을 지원하고기업에서 165,000원을 부담한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사(상반기 50개, 하반기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이달말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