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숍 아리따움(www.aritaum.com)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 가정의 가족앨범 지원 프로젝트인 ‘희망날개 포토 스토리북’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날개 포토 스토리북 프로젝트는 평소 여건상 가족앨범을 제작하지 못했던 다문화 여성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한 추억과 스토리를 담은 포토앨범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이들을 향한 정서적인 지지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그대로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삶의 행복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국내 거주 다문화 여성(기혼자)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혜롭게 해결한 이야기(라이프 스토리), 본인의 재능을 살려 원하는 일을 찾아 꿈을 가꾸는 이야기(드림 스토리), 가족에 대한 행복한 스토리(패밀리&해피 스토리) 중 선택해 수기를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awf.amorepacific.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희망날개 포토 스토리북 운영 사무국’을 통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열 가족이 선정되며 전문 사진작가와 에디터, 촬영 메이크업 등 재능기부를 자처한 아리따움 직원들이 제작에 동참할 계획이다. 완성된 포토 스토리북은 다문화 여성의 친정 국가에 있는 고향 가족들에게도 배송되며 제작 전반에 관한 스토리와 결과물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 아리따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부문 전호수 상무는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여성과 그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하다”며 “아리따움은 고객들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이 발현되고 가꿀 수 있도록 힘써온 만큼 다문화 구성원들 역시 그들의 삶이 가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따움은 홈페이지(www.aritaum.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aritaum)을 통해 오늘부터 8월 30일까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희망날개 포토 스토리북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글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리따움에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희망날개 사업은
희망날개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2011년부터 공동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여성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통과 교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문화 다양성의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2013년 ‘희망날개’ 프로그램은 △다문화 커뮤니티 문화 컨텐츠 창작 지원 △커뮤니티의 기획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참가 지원 △가족 및 일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윙크 페스티벌(Wink Festival)’ △아모레퍼시픽의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