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이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에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와 제주 자연 유래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Epona)'를 출품하며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사들과 비지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뷰티 박람회인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3,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24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글로벌 빅 행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바이어, 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천연 유래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는 ‘올인원 마유크림’과 ‘프리미엄 자작나무 에센스 토너’ 등을 중심으로 제주산 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해 완판 신화를 이어 나갔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베르티와 에포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다름인터내셔널은 비건, 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베르티와 제주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에포나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바이어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