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기린화장품과 뷰니크가 2025년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주)씨유스킨과 (주)팜스킨이 글로벌 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신성소재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시장조사, 물류비, 브랜드 개발 등에 필요한 해외마케팅비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2025년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충북지역 31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 중소기업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소기업 68개사, 강소+기업 103개사 등 총 658개사를 지정했다.
충북지역은 강소기업 7개사, 강소+기업 4개사 등 총 31개사가 지정됐다. 이중 수출바우처 신청기업에는 해외시장조사, 물류비, 브랜드 개발 등에 필요한 해외마케팅비를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중기부를 포함한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3개 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강소기업은 충북도청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2,000만 원 한도내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다.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 현황 (31개사)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등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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