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앤로건의 맥, 로건, 정미순 GN퍼퓸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드레스 디자이너 맥앤로건은 자신의 첫 향수 앙브라스 므와(Embrasse - moi)가 론칭됐다.  

지난 11월 29일 청담동에 위치한 맥앤로건 부띠끄에서 실시한 론칭 행사는 디자이너 맥앤로건과 향수 제작을 맡은 정미순 GN퍼퓸 대표, 40여명의 기자와 파워 블로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향수 앙브라스 므와에 대해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고 조향사인 정미순 대표와 디자이너 맥앤로건은 향수 제작에 대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각종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맥앤로건의 의상과 향수 앙브라스 므와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며진 모델의 퍼포먼스는 시종일관 플래시 세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배우 강한나의 검은색 반전 드레스가 또 한 번 등장해 많은 행사 참석자의 이목을 끌었다. 

맥과 로건은 ‘앙브라스 므와’에 대해 “‘나를 안아주세요’라는 뜻을 가진 향수의 이름과 향에서 포근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관능적인 이미지, 이중적인 면을 느낄 수 있다”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향수는 화이트 컬러가 메인이지만 곧 다른 버전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앤로건의 앙브라스 므와는 온라인 향수 쇼핑몰 향수명가, 쿠팡, 에프가든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