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장관.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영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축을 위한 개별 급여체계 개편과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난해에 이어진 주요 과제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형표 장관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계획 시행을 다짐했다.
더불어 선택진료와 상급병실료, 간병비에 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만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어 ▲의료 공공성 강화 ▲의료서비스와 시스템 선진화 ▲현장 복지 강화와 재정 누수현상 철저 점검 등을 강조했다.
특히 기초연금제도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세대를 잇는 기초연금제도’ 시행에 대한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
문 장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층 세대간 화합을 이루는 보건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