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2014 제19회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2014 China Beauty Expo)’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미용 박람회 중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전시회(2014 China Beauty Expo)는 총 11개 전시관에서 화장품을 비롯해 화장품 패키지와 네일, 헤어, 스파, 기기, OEM, ODM, 원자재 등 미용 산업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다양하게 참가를 유도해 전세계 화장품, 미용회사와 바이어를 끌어 들이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유럽 최대의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COSMEETING 주최사인 INFORMA와 MOU를 맺고 참가사들에게 바이어와 매칭될 수 있는 최적화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용 산업 선진국인 유럽에서 진행해 온 특별한 프로모션도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전시회는 2012년 대비 1일 해외 바이어 수가 15% 증가했으며 70여개 국가에서 60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총 35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참가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기&패키징관은 기존 2개관에서 올해는 총 4개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상해미용전시회 한국 주관사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한국 화장품, 미용 산업의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이미지를 부스로 꾸며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