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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베트남 화장품 박람회 참가사 모집

4월 24일~25일 베트남 호치민 SECC 개최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4.02.04 14:54:00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aigon Exhibition & Conference Center(SECC)에서 열리는 2014 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Cosmobeaute Vietnam 2014)의 참가사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이탈리아, 홍콩 등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네일 케어, 헤어, 아로마테라피 제품, 목용용품, 살롱, 스파, 전문 미용기기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한국 단독 에이전트인 코이코 관계자는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해마다 참가 업체수가 늘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마감됐으며 현재 추가 모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박람회는 26곳의 미용, 화장품, 네일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고 그 중 6개사는 기참가사들로 한국 화장품업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한국 화장품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품질, 한류 열풍까지 더해져 대대적인 광고 없이도 베트남에서 높은 선호도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뷰티 베트남 2014를 주최하는 말레이시아의 ECMI ITE사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6월 미얀마, 7월 말레이시아, 9월 태국, 10월 인도네시아 순으로 국제 미용 산업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코스모뷰티 박람회를 개최해 경쟁력 있는 바이어 유치와 화장품, 미용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람회 답게 참가사들과 바이어들 간의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B2B 매칭 캠페인으로 로컬 기업, 외국계 기업을 불문하고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 참관 또는 관련 전시회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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