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리더스코스메틱(사장 박철홍)이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설치할 부스를 공개했다.
21N Q13 구역에 설치될 리더스코스메틱의 부스는 흰색 바탕에 기업 로고만 넣어 깨끗하고 심플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부스 중앙에는 코코넛나무 모형을 설치해 열대 기후 속에서도 수분을 머금고 있는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단독 부스를 통해 지난해 출시해 판매 30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코코넛젤리 마스크팩을 전세계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소수 기업들만 참여가 가능한 메인홀에 별도로 전시장을 만들어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박철홍 사장은 “해외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전시회로 매년 70여개국 2,500개의 화장품, 피부, 헤어, 미용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