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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메이크업 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서 개최

6월12~13일 세계 메이크업 트렌드 산업 전망 발표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1.24 22:36:00

▲ 프랑스 파리 '제4회 메이크업 인 파리' 박람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세계 대표적인 메이크업 산업 박람회인 ‘제5회 메이크업 인 파리’가 오는 6월 12,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는 전세계 메이크업 산업계의 대표적인 B2B (Business to Business) 박람회로 메이크업 제품 제조(OEM), 연구개발, 마케팅, 디자인, 패키징 전문 업체와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총 114개의 업체가 참가해 세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메이크업 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무료로 진행되는 14개 컨퍼런스, 3개 워크샵, 4개 라운드 테이블, 시연 등이 준비돼 방문자들이 화장품 산업 전망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컨퍼런스와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립스틱, 립글로스, 립펜슬 : 현재, 이노베이션, 그리고 트렌드 △신경과학과 이노베이션의 관계 △패키지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요소들 △블로거의 권력과 영향력 △일본, 한국, 프랑스의 메이크업 코드 △30년 메이크업의 길, MAKE UP FOR EVER 등의 주제로 준비됐다.

더 자세한 내용과 시간표는 메이크업 인 파리 홈페이지(http://www.makeup-in-par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개최된 ‘메이크업 인 서울’과 이번 ‘메이크업 인 파리’에 이어 ‘메이크업 인 뉴욕’은 오는 9월 23,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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