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국내와 미국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올해 1분기매출이 1,300억 원에 이를것으로전망된다.증권업계는 코스메카코리아주가가 3월들어 18% 급락하는 등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지금은 매수할 시기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유지를, 목표주가는 56,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코스메카코리아의 1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매출 1,287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제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56% 성장한 수치다. 핵심법인인국내와 미국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법인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한국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2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70억 원, 영업이익률은10%를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미주와 일본으로수출하는 인디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수주가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핵심 고객사의 SKU(Stock Keeping Unit) 추가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에도 화려한 색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된 경기 탓에 소비자의 지갑을 가볍게 하면서도 비싼 주얼리 대신 화사함과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색조의 페이스 메이크업이 각광받고 있다. 2024 S/S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가 돋보이는미니멀한 스킨 표현에 화려한 색상의 립, 아이라인,속눈썹 등으로 임팩트를 표현하는모습이 연출됐다. 현재 SNS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도펌킨 스파이스, 스트로베리, 라테메이크업 등 한 가지 컬러를 강조하되 색상의 톤과 무드를 달리해 생기를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24년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부담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코랄 메이크업 가장 두드러지는 페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는 '피치 퍼즈'로 대표되는 코랄메이크업이다. 팬톤(Pantone)은 2024년 올해의 컬러로 은은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치 퍼즈(Peachy Puzz)'를 선정했다. 피치 퍼즈는 핑크와 오렌지톤 사이의 부드러운 코랄컬러로 립, 아이, 치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올 봄 트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최근 북미 시장에서열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비자들을 일컫는'세포라 키즈(Sephora Kids)'가 새로운 구매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Z세대에 이은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의 등장으로 이들은 SNS에넘쳐나는 스킨플루언서의 루틴을 따라하며 하이엔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 스킨케어관심 높은10~12세 미만 어린이 '세포라 키즈'새로운 구매층부상 '세포라 키즈'는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세포라 매장으로 몰리는 10~12세 미만의 여아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에는 화장품 매장에서 매너없이 행동하는 어린 소비자란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틱톡 등 SNS 속세포라 키즈들은 매장을 뛰어다니며 테스트 샘플과 진열된 상품을 훼손하거나 다른 고객들이 고른 상품을 가로채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아, 어린이 스킨케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세포라 키즈는 점차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뷰티 시장의 고객 연령대는 17~18세부터 시작하지만 이제는 열살도 안 된 고객들이 매장을 드나들며 어른만큼 지출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는 1월부터 매출이 증가하면서 3월에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001억 원,영업이익은249% 증가한 421억 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유지'를 목표주가는 75,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한국콜마는 연간 수주 흐름이 좋았지만 ERP 시스템 교체 등으로 상반기 실적에만 상당히 강했다. 지난해 분기별 매출로살펴보면 2분기 실적이6,000억 원에 육박한 5,997억 원으로특히 5월에는사상 최대인800억 원대 후반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욱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이미 1월부터 전년도 성수기 매출을 넘어선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생산한 선(Sun) 제품이 국내 H&B 채널과해외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한국콜마와 거래했던 브랜드사의 수주가 이미 확정됐고추가 브랜드들의 수주까지 확대됐다"며 상승세 분위기를 전망했다.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화장품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비중국 채널'이다.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 주력했던 대기업들이 '탈중국'으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중소 브랜드까지 미국, 일본, 아세안 등 비중국 채널 공략에 나서면서 K-뷰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많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올해 성장 전략을 중국보다는 비중국 채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등국내 대표업체들이 ‘중국 의존도 낮추기'에 나섰고 중소 제조사들은 가성비와 성능을 앞세워 신시장 공략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중국 채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도 높다. 키움증권조소정 연구원은 "아직중국의 소비 분위기가 불안정한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비중국향 수출 성장세는 견조해 여전히 중국향 보다는 비중국 비중이 높은 업체를 선호한다"고 제시했다. 키움증권은브랜드사 중 최선호주로 중국 비중이 가장 적고비중국 채널 성장이 기대되는 클리오를 꼽았다. 관심종목은 코스알엑스가 편입될 예정인 아모레퍼시픽을, OEM 중 최선호주는 코스맥스를 들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 (전체, 중국, 비중국) (단위 : %)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1~2월 화장품 수출입 현황을 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코스인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맞춤화장품 전문교육 시리즈로 오는 4월 11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개인 맞춤형화장품 최신 동향과 피부 유전자 검사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개인 맞춤형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의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직접시행) 유전자 검사의 활용등피부 유전체 분석기술을 이해하는내용으로 구성됐다.화장품제조판매업체와 화장품연료업체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으로 온라인 줌(ZOOM)을통해실시간 화상회의로동시진행된다. 교육은테라젠헬스 선행기술연구소장인 홍경원 박사와 상품개발팀 정진승 박사, 선행기술연구소 차미연 차장, 영업팀 유정윤 등 전문가 4명이 진행한다. 테라젠헬스는 맞춤형화장품연구를 통해피부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고맞춤형화장품의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DTC유전자 검사를 토대로 한맞춤형화장품 사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해 왔다.현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2개의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확보하고 있다. √ 개인 맞춤형 화장품 분야 최신 트렌드 동향 √ 10년 이상 DTC 유전자 검사 전문가 4명 교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올해 봄시즌은밝고 클린한 피부에혈색이 도는 촉촉한 입술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들은화사한 컬러에 볼륨감을 더한 립 신제품과 윤광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샤넬은‘루쥬 알뤼르 벨벳 뉴블랑쉬(Nuit Blanche)를 출시하고 마고 로비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루쥬 알뤼르 벨벳 뉴 블랑쉬'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다채로운 밤의 무드'를 컨셉으로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의 시간을 의미하는8가지무드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은은하게 빛나는루미너스 매트 립스틱으로 섬세한 고농축 피그먼트가 들어있어 한번의 터치로도 강렬한 컬러를 선사한다. 또시어버터와 호호바 오일 유도체가 함유돼 건조함 없이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가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시에나 레드, 브릭 오렌지, 오렌지 레드,바이브런트 푸시아, 웜 브라운,루미너스 퍼플,버니쉬드 로즈우드, 프레시 핑크 등 총 8종이 출시됐다. 샤넬의 아이코닉한 클릭 케이스를 화이트로 재해석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서소장가치를 더했다. 에스티로더그룹의 맥(M.A.C)은 글로벌 론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맥스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연간 매출도 국내 고객사의 일본 수출 증가,중국 수요 회복, 미국 흑자전환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매출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1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이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5,01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스킨케어와 인디 브랜드의 활황 속에서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법인별 수주량이 모두 전년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 분기,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지역별로 보면 한국 법인은 국내 고객사의 일본 수출확대에 더해평택2공장 준공으로 2023년 이관 물량 생산과 증설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스트)은중국 색조 브랜드사 잇센과 손잡고 설립한조인트벤처(JV) 잇센JV로의 물량 이관이 올해 1분기에 완료됨에 따라 성장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전년도 기저효과와 신규 고객사 오더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잇센 JV 연결 편입은 올해상반기, 흑자전환 시기는 올해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웨스트)은 지난해 말 오하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부터 글로벌, 인디 브랜드와신규 고객사 등의 화장품 수주가 대폭 늘어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올해1분기 씨앤씨인터내셔널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42% 증가한 650억 원을제시했다.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목표 주가를 기존 90,000원에서 9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의 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는데다 주요 고객사는 물론 신규 브랜드와매출 기준 10위권 이하의 고객군의 수주도 증가하고 있다"며, "화장품 ODM 부문에서 수요와 물량 증가를 고려할 때 가장 역동적인 수주 환경이다"고 평가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수주 물량은 대체적으로 2~3달 내에 매출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1~2월 늘어난 수주 물량은 4월 중 납기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중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등으로세력을확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가 국내외톱스타를 내세워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이들 기업들은 글로벌 인기 아이돌부터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현지 배우까지 주력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광고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팬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패션 브랜드미장센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스파의 새로운 화보를 한국을 포함한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0여 개 국가에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파의 세계관이 강조하는 주체적 삶과 당당함이 미장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고 강인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두루 갖춘 4명의 멤버들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대변한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매 앨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에스파와 함께 글로벌 헤어 패션 브랜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의 주력 시장이었던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소비 부진을 겪는 사이 미국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저렴한 가격,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운한국화장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주요 제조사들도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가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인종과색감 등에 제한이 없고 소비자의 취향이 전적으로 겹치기 쉬워 상대적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시장 공략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알엑스, 라네즈, 아누아, 바이오던스, 메디힐, 달바 등 국내 브랜드들은 이미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은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 '미국에서 잘 팔리는 화장품'을통해 K-뷰티에 대한 해외 시장 전망을 내놨다.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최대 수출국이던 중국에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듦에따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비중국 채널 중 미국을가장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수출 중국, 비중국 분기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한국콜마의 올해 매출이 2조 5,000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매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의 모멘텀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고객사들의견조한 수주 흐름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2024년 한국콜마의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조 5,000억 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200억 원을 제시했다. 부문별로는 국내와 해외 ODM, HK이노엔과 연우(용기)의매출 성장률이각각 13%, 27%, 15%, 1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콜마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국내와 해외 ODM 부문은 PB, 인디, 글로벌 등고객군 확대에 주력하고연우는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수요 확대, 북미 시장 인디 브랜드의 급증으로 회복이 기대된다.HK이노엔은 보령제약과의 공동 판매로 외형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미국 임상시험 3상 발표 등이주요 모멘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연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매출이 4,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면서 일본은 물론 국내 시장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브이티의 2024년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4,200억 원을,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809억 원을 제시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이전년 대비 77% 증가한 2,9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티는 일본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국내 소비자의 폭발적 관심, 관광객의 구매가 더해지면서올리브영,다이소, 면세 채널에서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실적의 핵심은리들샷의 국내와미국, 동남아시아에서의 확산이다"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미국 아마존과동남아시아 쇼피로 전이되면서 수요 확산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에따라 박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추정치 상향에 기인해 목표주가를 2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브이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의 올해 연결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4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41% 증가한 2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이 0%대 성장률에 그쳤지만올해는 이커머스와 H&B를 중심으로 국내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외형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2년 설립한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녀공장은 2018년 엘엔피코스메틱이인수해 지난해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보유 브랜드는 마녀공장과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노머시 4가지이며 대부분의 매출을 마녀공장이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역직구를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55%로 높은 편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마녀공장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40억 원으로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영업이익도 올해는 41% 증가한 2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공장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마녀공장은 2019년~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실리콘투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1.2% 증가한 5,190억 원을달성하고 영업이익은 47.9%가 증가한 710억 원을 달성할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으로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데다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을 확장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190억 원, 영업이익 710억 원, 순이익 550억원을 달성할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각각전년 대비 51.3%, 47.9%, 45.1% 늘어난 수치다.특히 최근 서구권에서 스킨케어 제품 뿐 아니라 클렌징 제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면서 올해 실리콘투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며 실리콘투의 매출증가를 이끄는 히어로 브랜드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실리콘투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잘 알려진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뿐 아니라 라운드랩, 아누아, 믹순 등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을동남아시아 지역의 3번째 거점 국가로 결정하면서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베트남 현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