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만 뷰티숍 내 쇼핑백이 2018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지급된다. 이에 대만 대형 드럭스토어 포야(宝雅,POYA), 더바디샵(The Body Shop) 등의 무료 쇼핑백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뷰티숍들은 쇼핑백을 홍보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유료로 지급하게 되면 홍보 효과가 이전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360화장품망은 "대만 환경부가 합
▲ 문 닫은 중국 내 롯데마트.(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롯데마트의 영업정지가 장가화되면서 롯데그룹의 손실액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중국은 롯데그룹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운영 중인 롯데마트의 영업을 강제 중지한 바 있다. 4월 8일 중국 환구망(环球网)은 "중국의 한국 사드배치 반대 영향으로 중국 내 롯데마트 90%가 문을 닫았다. 영업정지 기간 1개월이 이미 지났지만 영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1곳에 불과하다"며 "중국 롯데마트의 영업정지가 2개월 연속 지속된다면 롯데그룹의 손실액은 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28일 징둥상청(JD.COM) 내 롯데마트관 제품이 검색되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의 보복이 시작됐고, 대부분의 중국 롯데마트는 소방 항목 위반으로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를 받은 롯데마트가 다시 문을 열려면 중국 관련 부처의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48개 롯데마트의 영업정지 기간은 이미 종료됐지만 현재까지 검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롯데마트의 영업정지가 장가화되면서 롯데그룹의 손실액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중국은 롯데그룹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운영 중인 롯데마트의 영업을 강제 중지한 바 있다. 4월 8일 중국 환구망(环球网)은 "중국의 한국 사드배치 반대 영향으로 중국 내 롯데마트 90%가 문을 닫았다. 영업정지 기간 1개월이 이미 지났지만 영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1곳에 불과하다"며 "중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영향으로 본토 색조 화장품 시장이 크게 변화했다. 색조 화장품의 잠재력이 빠른 속도로 방출되면서 중국 본토 제품에 대한 열기가 지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4월 8일 중국투자자문망(中国投资咨询网)은 "마스카라·BB크림·에어쿠션·립스틱 등이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색조 화장품의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분명 색조 화장품은 역사상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고, 화장품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진국의 색조 화장품 시장과 비교하면 중국 소비자의 수요는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시장)침투율은 43%에 불과하다. 투자자문망은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이 선진국과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색조 화장품 발전 법칙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년간의 시장 육성으로 색조 화장품은 폭풍 성장에 직면했다. 지난 2016년은 화장품 산업에서 '색조 화장품의 해'로 불렸고, 색조 화장품 열풍 효과로 업계는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영향으로 본토 색조 화장품 시장이 크게 변화했다. 색조 화장품의 잠재력이 빠른 속도로 방출되면서 중국 본토 제품에 대한 열기가 지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4월 8일 중국투자자문망(中国投资咨询网)은 "마스카라·BB크림·에어쿠션·립스틱 등이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색조 화장품의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분명 색조 화장품은 역사상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고, 화장품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
▲ 사진 출처 : black girl long hair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 흑인을 대상으로 한 뷰티 서플라이 매장은 6,000~7,000여개가 있다. 백인, 히스패닉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Sally, Ulta Beauty Supply가 체인점을 중심으로 다수 매장을 보유한 것과 달리 흑인 대상 매장은 체인점보다는 개인 매장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뷰티 서플라이 소매시장의 70% 이상을 한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중반부터 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미국 전역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뷰티 서플라이 시장은 타시장에 비해 이익률이 좋고 상대적으로 경기 흐름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다"며 "흑인 대상 시장은 스킨케어보다 헤어케어의 비중이 더 크다&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처벌을 받은 한국 기업은 화장품업체로 광둥성 불산(佛山, 포산)시에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주로 생산, 가공, 스킨케어·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판매 등의 업무를 하는 외국법인 독자기업이다. 업체는 대부분의 생산라인 설비를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남해 출입경검험검역국 관계자는 "업체의 생산설비 수입 신고서를 확인하던 중 해당 설비에 사용 흔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업체는 1만 2,983.43달러(약 1,469만원) 상당의 반죽혼합기(搅拌混合机), 분쇄기(粉碎机)를 한국에서 수입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노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흑인 대상의 뷰티 서플라이(Beauty Supply) 시장의 전망이 맑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흑인의 구매력 향상으로 뷰티 서플라이 전망이 밝은 편"이라며 "타깃에 맞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 중국 왓슨스 매장에 진열된 코스메슈티컬 제품.(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수익률이 일반 화장품 2배에 달하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언론 첸잔왕(前瞻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몇 년간 '약(藥)'자를 붙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 주목을 받는 화장품"이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코스메슈티컬은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제품을 뜻한다.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 현황 ▲ 단위 : 억위안.(자료 출처 : 첸잔산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은 800억 위안(약 13조 1,600억원)이었고, 이 중 코스메슈티컬 시장 매출액은 80억~100억 위안으로 전체의 8%를 차지했다. 2015년까지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09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350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첸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수익률이 일반 화장품 2배에 달하면서 현지 화장품 시장의 성공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언론 첸잔왕(前瞻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몇 년간 '약(藥)'자를 붙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 주목을 받는 화장품"이라며 "코스메슈티컬 시장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이크업 제품이 '립스틱'으로 꼽히며 중국 현지 뷰티 브랜드 기업이 립스틱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매체 쥐메이리(聚美丽)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민텔은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의 시너지 효과로 립스틱은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다. 자체 조사 결과, 중국 여성 소비자 75%가 립스틱을 일상 필수용품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 아모레퍼시픽 IOPE '워터 핏 립스틱'. 한류 열풍은 전 세계를 석권하며 화장품 시장을 포함 각종 소비시장에 깊숙이 침투했다. 지난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방영됐던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에 나왔던 IOPE 립스틱의 중국 타오바오(淘宝) 매출량은 급증했다. 민텔 상해지사의 Laurie Du 아태지역 뷰티산업 선임분석가는 "소비시장에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메이크업 제품이 '립스틱'으로 꼽히며 중국 현지 뷰티 브랜드 기업이 립스틱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4월 5일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매체인 쥐메이리(聚美丽)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민텔은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의 시너지 효과로 립스틱은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다. 자체 조사 결과, 중국 여성 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을 내세우지 않고 단기 집중 판촉에만 매달리는 것은 플랫폼 비주류화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이런 리스크는 왓슨스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까지 퍼질 것이며 심지어 더 많은 전문매장 영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왓슨스가 조만간 중국 브랜드와의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왓슨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언론은 "뤄징런(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전 왓슨스 중국 최고경영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