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녹는 낮은 융점의 백색 바셀린 'Crolatum® VL' 바셀린(Petrolatum)은 일본 화장품 성분표시 명칭 사전(표시 명칭)과 의약부외품 원료 규격 2006(외원규)에 따르면, 석유에서 얻을 수 있는 반고체 탄화수소의 혼합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 일본약국방 해설서에 의하면, 석유로부터 얻은 탄화수소류의 혼합물을 정제한 것이 황색 바셀린(Yellow Petrolatum), 석유에서 얻은 탄화수소류의 혼합물을 ‘탈색’해 정제한 것이 백색 바셀린(White Petrolatum)으로 각각 기재되어 있다. 이같이 바셀린이 구별된 것은 제 4개정 일본약국방(1920) 이후이다. ‘바셀린(Vaseline)’이라는 명칭은 독일어로 ‘물’이라는 뜻의 'Wasser’와 그리스어로 ‘기름’이라는 의미의 ‘Olion’ 을 합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유래는 1875년 석유 성분(천연 자원)으로 구성된 로드 왁스에서 분리된 것으로 주로 파라핀 기원 오일에서 얻을 수 있는 비결정성 연고와 같은 물질로 일반적으로 ‘Petrolatum’이라고 한다. 영어 일반명은 'Petrolatum Jelly'라고도 한다. 그림1 HS-GCMS에 의한 정제
#마스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자극 완화와 붉은기 개선 소재 'MC-MoisGF' 1. 서론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착용부위의 가려움, 홍조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지속적인 접촉 자극을 받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고 마스크 속에 갇힌 습기로 인한 세균증식으로 피부 염증이 유발된다. 이러한 알러지와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피부에서는 피부장벽의 손상과 피부 재생능력이 약해져 건조, 주름생성, 가려움증, 세균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는 트러블이 발생하며 붉은기가 증가한다. 모아캠은 마스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자극 완화와 붉은기를 개선하기 위해 알러지 저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소재를 검토해 최종적으로 선복화를 선정했다. 선복화는 국화과의 금불초(Inula britannica var. japonica (Thunb.) Franch. & Sav)의 꽃을 말린 약재로 전통적으로 알러지 질환인 천식에 우수한 효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의 약리작용이 보고됐다. 본 연구에서는 선복화를 Snowbrix-TINC™기술을 이용해
#‘옵신’ 활성화에 의한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미생물 유래 발효 추출물 'LUMICEASE™ blue ingredient' 광노화의 주된 원인은 태양의 자외선이며 주름, 거침, 처짐, 피부의 두터움, 거무스름한 기미 등 피부의 에이징 사인 중 최대 90%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자외선 이외에도 청색광(블루라이트)이라고도 불리는 높은 에너지의 가시광선(HEV)이나 적외선 등 태양이 방사하는 다른 종류의 빛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지고 있다. 이런 종류의 빛의 경우 통상적인 자외선차단 제품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태양에서 지표면에 닿는 빛에는 자외선보다 청색광이 더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우리들이 받는 자연 청색광의 양은 자외선보다 많다. 청색광은 다른 파장을 가지며 피부 깊숙이까지 투과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요인 중 하나이다. 그림1 자외선 기미의 감소 사람의 피부는 빛이 유발하는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빛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발달시켜 순응하고 있다. 또 동물도 마찬가지로 카무플라주(camouflage : 위장) 등의 메커니즘을 통해 환경에 순응함으로써 생존과 생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주위
#유성성분용 레올로지 조정제 폴리우레탄-79에 의한 자외선흡수제의 미립자화와 경피 흡수 억제효과 자외선차단 제품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차단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외선흡수제의 배합이 유용하지만 그 효과는 피부 표면에서만 발휘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한편, 자외선흡수제 중에는 피부에 침투하면 부작용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도 있다. 또 에칠헥실메톡시신나 메이트(EHMC)와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처럼 교차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자외선흡수제는 본질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왔지만1)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벤조페논, 옥토크릴렌, 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Eecamsule)를 포함한 4가지의 시판되는 선 제품을 이용한 최근 연구에서는 최대 사용 조건에서의 혈장 농도가 자외선차단제의 비임상 독성시험 일부를 면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설정된 임계값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고됐다2). FDA는 현재 무기계의 산화티탄과 산화아연만이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기계의 선스크린 성분의 경피 흡수에 관련된 추가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업계에 요구하고 있다. 그림1
#범용성이 높은 논-나노 크기 산화티타늄의 광학특성과 응용 태양광에 관한 많은 연구를 통해 과도한 태양광에 노출되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또 태양광 노출량과 피부노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피부미용 관점에서 항상 선 스크린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태양광 중에서도 특히 자외선에 주목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최근 자외선 이외의 광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상에 도달하는 태양광에 포함된 광량의 비율을 들 수 있다. 태양광 중에서 자외선 광량은 전체의 약 5%에 지나지 않으며 가시광선(약 50%)과 적외선(약 45%)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1). 또 PC나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의 보급에 따라 가시광 선에 노출되는 기회는 더욱 증가한다. 표1 흡광도 측정에 이용한 W/O 선 스크린 처방 광량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특히 자외선 B파(UVB)의 연구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온 배경에는 UVB 에너지 강도가 관련되어 있다. 무방비로 태양광에 계속 노출되면 인체에 분명히 해롭다고 생각되는 홍반이나 물집 등 급격한 염증이 몇 시간 만에 일어난다. 이 급성반응을 밝히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뤄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 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제 막 신기술을 가지고 접전지로 뛰어드는 신생 ICT 기업에 새로운 기회일 수도 아니면 기존 ICT 기업이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일 수도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다양한 글로벌 산업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면 쇼핑, 금융 이체, 통신, 미디어, 홈케어 등이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는 대면 일상이 제한되는 이 시대에 핵심 생활채널이 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발생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도 셀프 방역을 위한 제품들을 더욱 많은 기업이 바이오와 융합된 디지털 바이오로 마이그레이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비대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로 이어지는 혁신 기술을 통
#식물 서식 미생물 유래의 새로운 UVA 흡수 성분 ‘Methylobamine’ 식물체 지상 부분에 서식하는 미생물(식물 서식 미생물)은 농작물을 비롯한 각종 식물의 생리 상태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한편, 식물체 특히 식물체 표면은 온도, 습도의 급격한 변화나 자외선, 식물 유래 독성 성분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 조건이며 거기에 존재하는 미생물은 이러한 스트레스들을 이겨내는 기능을 발휘하면서 서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필자들은 이러한 미생물이 갖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항 기능은 각종 산업이나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각종 식물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을 수집, 보존하고 그것들의 유용한 기능을 해명하고자 했다3). 그 중에서 자외선에 대한 미생물의 대항 능력은 최근 제품 개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자외선차단 원료 개발 등으로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림1 Methylobacterium 속 세균주(WI–213주)의 균체로부터 주요 UVA 흡수 성분의 단리, 정제 공정 식물 서식 미생물이 갖는 자외선 대항 수단에는 세포의 멜라닌화 뿐 아니라 자외선 에너지에 의
#자외선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생체광자로서 시각적으로 파악한 연구 생체광자(biophoton)란 생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극히 미약한 자발적 발광으로 생체 초미약 발광(ultraweak photone mission)이라고도 한다1)2). 또 반딧불 등의 생물발광과는 구별된다. 발광 강도는 약 10~16 W/cm2(10 3 photon/s/cm2) 이하로 매우 약하고 육안으로 감지할 수 있는 강도보다 3~6자리 정도 약하다. 생체 광자는 생체 내의 생화학 반응과정에서 생긴 들뜬 상태의 분자종이 기저상태로 전이했을 때에 방사되는 발광이다. 통상적으로 그 대부분이 생체 내에서 생성되는 산소 분자종에 의한 산화반응을 기원으로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활성산소종(ROS)이나 프리라디칼 (free radical)에 의한 생체물질의 산화 과정이나 과산화 과정 등에서 관측되는 경우가 많다. 지질 과산화 반응을 예로 들면 생체 내에서 발생한 ROS가 개시제가 되어 퍼옥시 라디칼(peroxy radical)을 발생시켜 여기 카보닐 분자나 여기 일중항산소가 형성된다(그림1). 이들 들뜬 분자종과 에너지 이행에 의해 야기된 생체물질이 발광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3). 그림1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조사로 인한 색소 반점 형성 가능성과 포스파티딜이노시톨 고함유 리포좀에 의한 억제 효과 햇빛에 의한 흑색 반점(solar lentigo, SL)은 만성적인 태양광선 노출로 광노화가 초래되어 피부에 생기는 전형적인 색소 반점이다. 태양광선은 자외선(UV), 가시 광선, 적외선(IR)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UV는 활성산소종(ROS)의 강력한 개시제(initiator)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SL 형성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됐다. 그러나 최근 가시광선 중 가장 높은 에너지를 갖는 청색광(Blue Light : BL)이나 적외선(IR)으로부터 피부 생리에 미치는 영향과 ROS 생성 관여에 대해 많은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1). 예를 들어 BL은 색소세포인 멜라닌 생성을 항진(亢進)시키고2) IR은 섬유아세포의 진피 매트릭스(matrix) 대사에 영향을 주고 있다3)4). 그러나 태양광선에 포함 되어 있는 이러한 스펙트럼(spectrum) 영역의 빛이 SL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이 많다. 그림1 포스파티딜이노시톨(PI)의 대표 구조 SL과 같은 피부 색소반점 형성 프로세스는 ① 색소 세포의 증식, ② 멜라
#땀, 물, 마찰에 강한 자외선차단제제 개발 자외선차단제제는 태양광에 포함되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지켜 햇볕 그을림이나 광노화, 피부암을 예방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기미나 주름 등 광노화 증상을 예방한다. 미국에서 자외선차단제제는 의약품(OTC-drug)이며 효능으로 피부암이나 광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피부암 예방과 광노화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제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자외선차단제제는 화장품이며 효능으로 주름, 처짐 등 광노화에 대한 예방 효과를 주장하는 것은 현재 인정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름, 처짐 예방 효과를 고객 자신이 인식하고 있고 언제까지나 희고 아름다운 피부이고 싶은 바람에서 자외선차단제제 시장은 확대 경향에 있다. 표1 결정 저해제의 효과검증 모델 처방 자외선차단제제를 사용하는 레저나 스포츠 활동에서 물과 땀의 마찰에 의해 자외선차단제제 일부가 탈락되어 본래의 차단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햇볕 그을림의 원인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수중유형(O/W) 제제의 내수성은 자외선차단제제의 과제 중 하나이다. O/W형 제제는 감촉이 신선해 부담감이 적기 때문에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8월호는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를 주제로 ▲땀, 물, 마찰에 강한 자외선차단제제의 개발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조사(照射)로 인한 색소 반점 형성 가능성과 포스파티딜이노시톨 고함유 리포좀에 의한 억제 효과 ▲자외선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생체광자로서 시각적으로 파악한 연구 ▲식물 서식 미생물 유래의 새로운 UVA 흡수 성분 'Methylobamine' ▲범용성이 높은 논-나노 크기 산화티타늄의 광학특성과 응용 ▲ 유성성분용 레올로지 조정제 폴리우레탄-79에 의한 자외선흡수제의 미립자화와 경피 흡수 억제 효과 등의 특집으로 구성했다. [칼럼]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 시대, 새로운 시장 경제 형성과 K-Beauty가 나아갈 길 [테마기획]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일본 화장품 시장 변화 분석 [특집]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1.땀, 물, 마찰에 강한 자외선차단제제의 개발, Development of sunscreen highly resistant to water, sweat and friction,고세 스킨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20년 8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연구개발(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8월호는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를 주제로 ▲땀, 물, 마찰에 강한 자외선차단제제의 개발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조사(照射)로 인한 색소 반점 형성 가능성과 포스파티딜이노시톨 고함유 리포좀에 의한 억제 효과 ▲자외선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생체광자로서 시각적으로 파악한 연구 ▲식물 서식 미생물 유래의 새로운 UVA 흡수 성분 'Methylobamine' ▲범용성이 높은 논-나노 크기 산화티타늄의 광학특성과 응용 ▲유성성분용 레올로지 조정제 폴리우레탄-79에 의한 자외선흡수제의 미립자화와 경피 흡수 억제 효과 등의 특집으로 구성했다. 신소재 신원료 소개는 일본 루브리졸의 'LUMICEASE™ blue ingredient'와 크로다재팬의 'Crolatum® VL', 다우케미컬일본의 'SunS
#업계 최초 '노니 줄기세포' 내추럴 데오도란트 케어 소재'DEOBIOME NONI' 1. 서론 생명공학 회사인 Vytrus Biotech사는 피부와 환경을 존중하는 혁신적인 생물학적 데오도란트 원료 ‘DEOBIOME NONI’를 개발했다. 본 효능 원료는 피부의 미생물군은 존중하면서 몸, 겨드랑이, 발, 두피 등의 체취 감소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2. ‘DEOBIOME NONI’ 소개 자연 유래와 지속가능한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클린 뷰티’는 새롭게 성장하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땀을 흘리는 것과 같이 우리 몸에서 중요한 생리적 기능과 피부의 미생물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며 데오도란트 시장에서 이런 부분을 존중하는 대안이 필요하다. 화장품 분야의 식물 줄기세포 배양 전문기업인 바르셀로나의 Vytrus Biotech사는 체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새로운 생물학적 데오도란트 원료인 ‘DEOBIOME NONI’를 출시했다. 피부의 미생물과 생태계는 존중하면서 겨드랑이에 땀이 나도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첫 번째 데오도란트 케어 원료이다. 이 원료는 겨드랑이 데오도란트(롤-온, 크림, 겔 타입), 발 냄새
#Non-GMO 옥수수 발효 베타글루칸 보습, 항염, 피부 정돈 효과 원료 'Hydrasensyl® Glucan green' 1. 서론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의 β-(1,3) 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당류를 총칭한다. 귀리, 보리 등 곡물류와 버섯, 효모에서 생산한다. 베타글루칸 원료의 유래, 분자량, 결합 각도 등의 요인은 물리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상처 치유와 피부 재생, 항산화, 항염효과와 면역억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의료, 제약,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Singh and Agarwal, 2009 ; Ahmad et al, 2008). 베타글루칸의 피부 재생, 항산화, 항염 효과가 알려져 화장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또 3세대 보습제로도 불리는 베타글루칸은 히알루론산과 함께 언급되며 뛰어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Hydrasensyl® Glucan green은 Non-GMO 옥수수를 발효시켜 얻은 β-(1,3)-(1,6) 베타글루칸이다. 효율이 뛰어난 균주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순도를 갖고 있다. 또 베타글루칸의 특성을 결정하는 β 결합을 잘 유지하고 있음을 관측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을 통해 항염 효과, 보
#서스테이너블한 오일 소재 'INCA INCHI™WO' 화장품에는 다양한 오일이 사용되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의해 구분해서 사용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INCA INCHI™WO는 다른 대표적인 씨앗 오일과 비교하면 필수지방산을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표). 각각의 대표적인 지방산과 그 효과를 나타낸다. 표1 대표적인 씨앗 오일의 필수지방산의 양 비교 · 오메가3(Linolenic Acid) :필수지방산. 세포막을 구성 하고 있는 성분이며 표피에서 가장 많은 지방산이다. 표피의 턴오버나 피부 장벽성 유지에 관여하고 Tyrosinase 저해, 항염증,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 오메가6(Linoleic Acid) :필수 지방산. 세포막을 구성 하고 있는 성분이며 멜라닌 합성의 억제, 보습, 항염증,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 오메가9(Oleic Acid)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며 유효 성분의 피부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나 항균 효과 등이 기대된다. 오메가3, 6, 9를 풍부하게 함유한 오일 성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피부의 지질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턴오버를 정상화하고 피부의 탄력성 개선이나 평활화를 야기시킨다. 또 모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