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뷰티 관련 단체들을 보면 일부 사기업화된 곳들이 눈에 띈다. 우리 협회는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문턱을 낮추고 상호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지난 9월 5일 창립총회를 가진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최근 K-뷰티 발전과 맞물려 늘어나고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과 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진영 회장은 앞으로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이제 막 시작된 단체이다. 참여할 수 있는 문턱도 낮췄고,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다. 사실 기존의 화장품이나 뷰티 관련 단체들을 살펴보면 단체는 많은데 실질적으로 어떠한 활동을 하고 회원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는가라는 반문을 하면 제대로 된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체는 말 그대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박진영 회장은 협회의 창립이 중소기업의 실질적 혜택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지원이 아닌 협회의 명칭답게 ‘수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기업들 중 상당수는 중국이 지리적으로 가까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다.”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 방법과 수출 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중국, 베트남, 홍콩, 필리핀,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함과 동시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전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기태 쏘와우코리아 대표이사는 ‘중국 E-Commerce 유통시장 최신 트렌드와 성공적인 진출 전략(티몰, 징동닷컴, VIP닷컴, 카올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씨드바이오팜은 2006년 창업해 화장품과 보건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초로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4년 입주했다.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과 평가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Beauty-Bio(화장품), Health-Bio(건강식품) 그리고 Medicine-Bio(천연물 신약)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에서는 지속적인 연구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해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왔고, 달팽이 크림 시장의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달팽이점액여과물을 비롯해 800여 천연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안전성, 안정성, 유효성 평가 등 효력기전 분석과, 방부력 확인실험이 가능한 자체 세포배양실을 운영하여 피부 효능이 검증된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 56건, 출원 27건과 국내외 학술발표 년 20여편을 발표하는 연구중심 회사이다. 현재 미국, 중국, 태국 등 약 13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연 약 200만불 수출을 달성하고 있다. 2017년 산자부 소재부품 뿌리산업에 자사원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이 수출 유망 5대 품목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화장품 무역흑자는 4조 2,601억원으로 사상 첫 4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3조 5,955억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사드 이슈가 있었음에도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지속됐으며 동남아,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가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 규모는 13조 5,155억원으로 2016년 13조 514억원 대비 3.6% 증가해 성장세를 지속했다. 최근 무역흑자 증가세는 한류 바람에 힘입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는 동시에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개최(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소화장품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정보 제공, 규제 개선 등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2017년 처음으로 1만개를 돌파했다. 총 11,834개를 기록해 2016년 8,175개 보다 3,000여개 이상 늘어나 최근 화장품 산업의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와의 경제협력권 사업을 통해 제주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는 참여기업(기관) 코씨드바이오팜, 세명대학교, 선문대학교와 함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진 대표는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 사이에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항상 바쁜 일과를 보내고 마케팅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본사와 인터뷰를 실시했던 날도 해외에서 귀국한 후 바로 경제협력권 사업 워크숍 현장으로 달려 왔다. 김미진 대표도 최근 근황과 관련해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최근 활동에 대한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미소를 지었다. 제주산 천연 원료를 핵심으로 수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수출 5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는 김미진 대표 연말까지 100만 달러 수출실적도 올릴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기 때문에올해는 100만 달러수출 목표를 정했다. 다만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고 이미 진출해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장에서 순항하고 있어 내년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태국 방콕 현지에서도 K-뷰티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많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올해에도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태국 방콕의 Impact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의 Hall5-8에서 개최됐다. 20,000sqm의 규모로 바이어 상담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관이 형성됐다. 한국관은 총 108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해 가장 큰 국가관을 형성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Informa)는 올해 특별히 Supply Chain관을 신설해 원료와 패키징에 해당하는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뷰티 제품의 생산과 제조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제조에 강한 태국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수 있었다. 한국 기업의 경우, 탄탄한 제조 기술을 앞세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 뷰티 산업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는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석찬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화장품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될 만큼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유망 산업과 관련한 주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세미나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는 바이오와 뷰티를 융합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지역 내 기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정일환 장업신문, 약국신문 전무의 부친이 9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안양샘병원 장례식장(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 9) 7호실이며 발인은 9월 29일 엄수된다. 연락처 : 정일환 010-4751-2876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방법과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와 대표이사를 초청강사로 초빙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따라 베트남, 홍콩, 일본,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이 회사명을 휴먼큐어(대표 조영진)로 변경했다. 휴먼큐어는 사명변경 후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휴먼큐어 관계자는 “그동안 히즈클린이라는 사명은 남성 제품에 국한돼 있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사명 변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남성 청결제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는 전국 화장품제조 기업의 39%가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가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업 CEO와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산업 육성 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 이번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김주덕 보건복지부 화장품발전기획단 공동단장이 ‘정부의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법규 개정사항과 화장품 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준기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의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 가능한 피부전달체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을 개발했다. 해당 물질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Nanomaterials’ 8월호에 게재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이다. 애널리틱스사는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엄선하고, 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SCI DB)화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미백, 주름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각질층과 같은 피부 장벽을 뚫고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침습적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한다. 한국콜마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특히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9월초 중견·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을 사내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이날 다른 기업 신입사원 교육에 강사로 직접 나섰다. 윤동한 회장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실현한 기분”이라며 “지난 30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임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고 그간 쌓인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 중견, 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인생과 직업, 직업과 일, 일과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개의 중소기업에서 27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가 재단장을 마치고 9월 3일 오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반응형 화면을 구성했으며 디자인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변화된 기능을 살펴보면 기존에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과 연구원(www.kcii.re.kr)에서 별도 관리되던 회원정보를 통합했으며 연구원의 주요 정보(사이트)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메인에 화면을 구성했다. 또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배너(일반, 롤링배너)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더 많은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이 ‘www.kcii.re.kr’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에서는 업계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화장품 연구개발은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습은 기본이고 미세먼지 대응, 항노화, 피부 트러블 등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도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된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가 않다. 정보 공개를 꺼리는 국내 기업 정서로 인해 지식을 얻는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2018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킨텍스와 공동주관으로 10월 12일 킨텍스 세미나실 210호에서 ‘제2회 FJK 테크니컬 세미나 - 기능성 화장품 최신 연구개발(R&D) 동향과 이슈’를 실시한다. 그동안 코스인은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스인에서 일본 프레그런스저널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발간하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RAGRANCE JOURNAL KOREA 이하 FJK)의 두 번째 정기 학술세미나이다. FJK 테크니컬 세미나는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