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이자 세계 4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세계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3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7만4000㎡ 규모로 열려 44개국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무려 5만 5000여명에 달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 올인원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다. 올인원은 ‘본래 둘(이상)을 하나로 만든’ 이라는 뜻으로 일체형 제품을 말한다. 과거에 올인원 제품이 여성용 속옷을 뜻하는 말이었다면 이제는 PC, 카드, 뷰티 아이템까지 올인원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뷰티 아이템 중에서는 기발하면서도 편리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클렌저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제품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겸비한 ‘올인원 뷰티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월 7일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도래된 재검토기한을 연장해 화장품 포장에 기재표시해야 하는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정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재검토기한 도래에 따른 재검토기한 연장 기간은 2013년 10월 26일에서 2016년 10월 26일로 3년간 연장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11월 21일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화장품 표시 광고 포럼'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표시 광고의 적정화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화장품 표시 광고 방향 제시를 위해 열린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ㆍ외 화장품 광고 사례(아모레퍼시픽 이정자 제도협력팀장)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화장품 표시ㆍ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전인화가 함께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GOU:E(고유에)는 11월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론칭 행사에는 브렌드 모델인 전인화를 비롯해 연예인 정보석, 성유리, 이혜숙 등과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동제약 김효중 상무는 이날 "고유에는 단순한 연예인 화장품이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진정성 있게 다가서기 위한 전인화씨와 일동제약의 고민이
화장품 효능, 안전성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장품 성분은 화장품 제조생산의 기초이자 시작이다. (주)코스인은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성분과 제조방법에 관한 교육을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심도 깊은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30일, 12월 7일, 14일 총 3회 21시간에 거쳐 진행되는 '제2차 화장품 성분 제조실습 교육(2nd Cosmetic Science & Technology Educa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월 13~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 화장품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CFDA와 2010년 10월 AQSIQ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화장품 관련 규정 등 정보 교환, 기술협력과 상호 이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월 12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7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을 했으나 영업이익 856억원으로 5.0% 감소했다. 이를 두고 증권가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방문판매 채널 부진 지속과 해외 신규 브랜드와 채널 확대에 따른 투자 증대를 원인으로 뽑는데는 일치했지만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분석을 내놓았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090430)이 3분기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3분기 영업이익 10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증가한 9912억 3600만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0.1% 증가한 859억 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제닉(123330)은 지난 6일 가변적 투명도를 갖는 수중유 형태의 오르가노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 내용은 가변적 투명도를 갖는 수중유 형태의 오르가노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유상부와 수상부의 굴절률 차이를 조절해 최적의 적용시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외국에서 화장품으로 보고 있는 치아미백제나 여드름 비누 등을 의약외품에서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업계의 요구사항이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에게 전달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화장품 분야 CEO 간담회'를 열어 화장품 업계의 요구사항과 지원방안 ..
업계가 기다리던 유기농 화장품의 법적 기준이 조만간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8일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제정 고시(안)은 기존의 '유기농 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을 일부 수정 보완해 제정했다. 제정 고시(안)을 살펴보면, 먼저 유기농 화장품의 용어를 정의하며 유기농 원료, 식물 원료, 동물성 원료, 미네랄 원료, 식물유래-동물성유래 원료, 미네랄유래 원료 등 6가지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1월 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시상식에서 그동안 화장품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다.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기술 개발 촉진과 사업화, 인증 제품의 판로 지원과 인증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기술 개발과 신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LG생활건강은 고농축의 순수 비타민C가 피부를 화사하고 탱탱하게 관리해 주는 프로스틴 비타민C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프로스틴 비타민C 컨센트레이트는 자외선이 비교적 약해지는 겨울시즌 동안 집중적인 안색 개선은 물론 탄력과 주름개선에도 효과적인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의 멀티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황금산삼 성분으로 메마른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주고 빛나는 피부빛을 실현해주는 한방화장품 ‘후 천기단 화현 골드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의 기운이 풍부한 황금버섯과 양의 기운이 가득한 산삼을 배합한 황금산삼 성분을 기존 천기단 화현 골드 프로그램 제품보다 약 2배 농축해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