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콜마와 글로벌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 아마존이 K-뷰티의 중심인 서울에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강화한 한국콜마는 9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Amazon Beauty in Seoul 2025)’에 단독 제조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 제조사, 브랜드, 유통사, 인플루언서,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콜마는 K-뷰티 고객사를 위한 신규 사업 및 해외 진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피부 진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방향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행사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비전’에서 ‘화장품 제조기업 관점에서 본 K-뷰티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아마존에서는 멜리스 델 레이(Melis Del Rey) 뷰티&헬스 카테고리 총괄 부사장과 앨리 오오스타(Allie Ooasta)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아마존이 K-뷰티가 진출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핸드 케어 제품 '더 핸드 크림 미스트 UV(SPF 15)'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선케어 기능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핸드 크림처럼 제형을 덜어 바르고 흡수시킬 필요 없이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형태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지만 선크림의 끈적임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전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손 피부를 보호해 광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크림의 깊은 보습력을 그대로 구현한 미스트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면서 촉촉함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손 이외에 건조한 부위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향은 싱그럽고 상쾌한 귤과 베르가못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에, 허브 계열의 파촐리와 라벤더가 어우러져 편안함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핸드 케어 제품에 대한 선물용 수요에 맞춰 감각적인 메탈릭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사이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의 퍼스널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LUVSCENT)에서 ‘스크럽 바디워시’(SCRUB BODY WASH)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유래 스크럽제와 시그니처 생화향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코코넛 껍질 가루 등 자연 유래 저자극 스크럽제를 함유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또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퀸즈랜드넛오일, 호호바씨오일, 라벤더오일 성분을 혼합한 3-오일 콤플레스(3-Oil Complex)를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또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를 기반으로 글로벌 향료사와 공동 개발한 럽센트만의 시그니처 생화향을 담아 차별화된 향기 경험을 선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24시간 향 지속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해 주며 샤워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좋아하는 생화의 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 페스티벌 가든 로즈 향 △ 웨딩부케 핑크 피오니 향 △ 리틀 포레스트 미모사 향 △ 나이트 블루밍 자스민 향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럽센트는 ‘당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LUV’에 행복함을 느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은 매일같이 새로운 유행과 제품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트렌디함’과 ‘차별성’을 내세우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화려한 마케팅보다 피부가 원하는 본질적인 해답을 찾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잦은 야근, 출산·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민감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예뻐 보이는 화장품이 아닌 자극 없는 근본적인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뷰티 시장의 흐름이 ‘속도’보다 ‘지속성’, ‘외형’보다 ‘본질’로 이동하는 가운데 등장한 브랜드가 바로 ‘떼루아본(Terroirbon)’이다. 어릴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했던 김민지 대표는 자신의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떼루아본이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은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리고, 삶 속의 균형을 지켜내는 과정이다. 이들이 제안하는 안티에이징은 단순히 나이를 거슬러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 빠르게 변화는 트렌드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경험한 호랑이 크림(tiger balm), 야돔(Yadom) 등 허브 오일 제품의 국내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알레르기 유발 성분 검출’을 이유로 주의보를 내렸다. 허브 추출 오일을 사용한 화장품, 방향제 등에 리날룰, 리모넨과 같은 식물 유래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함유될 수 있다. 만약 정해진 함량을 넘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품 또는 포장에 해당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리날룰과 리모넨은 착향제(향료)로 사용되며 피부자극 및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이들 성분은 ▲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 함량의 0.001%를 초과하거나 ▲ 방향제에 0.01% 이상 사용된 경우 제품과 라벨에 표시해야 한다.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2024-51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ㆍ표시기준’(환경부 고시 제2024-139호) 소비자원이 조사대상 15개 제품의 리날룰, 리모넨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피부에 바르는 11개 제품 중 리모넨은 모든 제품에서 0.02~2.88%, 리날룰은 9개 제품에서 0.0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 배수아)은 R&D 총괄 양종택 연구소장이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안전·품질 중심의 연구 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며 국내외 고객사 성장과 K-뷰티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구소를 이끌며 색조·스킨케어 전반의 핵심 공정을 정밀화하고 사용감과 지속력의 동시 개선 등 신제형 개발을 주도해 왔다. 특히, 글로벌 규제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품질·안전성 평가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뒷받침했다. 양종택 연구소장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제형 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하는 자사 연구 문화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장품의 날’은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색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봉철 전무를 신임 생산기술혁신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봉철 전무는 화장품 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색조 화장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전문가다. 색조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색조 제품 대량생산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립스틱, 파우더 등 다양한 색조 제품 성형 과정에서 디자인 요소를 접목시켜 제조 기술 혁신을 주도했으며, 생산 공정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그간 쌓아온 독자적인 연구개발(R&D) 역량에 전 전무의 제조·생산 전문성을 접목함으로써 색조 ODM 부문의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K-뷰티 색조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과 북미 시장을 겨냥해 제조설비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글로벌 고객 맞춤형 생산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전 전무는 “스킨케어가 피부과학과 효능을 중심으로 한다면, 색조 화장품은 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로레알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로드리고 피자로(Rodrigo PIZARR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피자로 신임 대표이사는 총 32년간 로레알 그룹 내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온 화장품 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1993년 로레알 포르투갈 입사 후, 로레알 그룹 내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시장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실적을 거둔 핵심 인물이다.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이사는 베네수엘라, 헝가리 등에서 컨슈머 뷰티 사업부(CPD) 총괄직을 거쳤으며, 베네수엘라, 포르투갈, 호주 및 뉴질랜드의 지사장직을 역임했다. 로레알 호주와 뉴질랜드 지사장 당시,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석 혁신을 주도했으며,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로레알 그룹 남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북아프리카(SAPMENA) 지역의 최고 트랜스포메이션 책임자(Chief Transformation Officer)로서 커머셜, 마케팅,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해 로레알 SAPMENA 지역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구다이글로벌은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신임 대표로 전항일 전 G마켓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전항일 대표는 이베이재팬 대표 역임 시 K-뷰티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3년간 일본사업을 4배 성장시켰다.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론칭,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 도입 등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플랫폼 전문가다. 앞으로 크레이버의 플랫폼 고도화(우마 사업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스킨1004 사업부)을 이끌 예정이다. 뷰티 브랜드 스킨천사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 선케어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성장했다. 2024년 2800억 원 이상의 매출, 150여 개국 진출을 기록하며 K-뷰티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우마(UMMA)는 국내 180여 개 화장품 브랜드를 글로벌 바이어에 공급하는 온라인 뷰티 B2B 플랫폼으로, 현지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브랜드 입점 확대, 물류·운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전문 언론미디어 주식회사 코스인(COS’IN) 및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발행인 故 길기우 대표의 장례식이 7월 22일 오전 11시 세종은하공원-금산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장례식은 유가족을 비롯한 친척, 지인,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족들의 애도 속에 ‘꿈과 열정으로 화장품산업 언론 33년 외길’을 걸은 고인은 영면에 들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기간 중 조문해주신 지인 및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의 심심한 조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외 출장 중, 또는 참석이 어려운 분들도 전화·카톡·페이스북 등 통신수단을 통해 애도와 안타까운 조의를 전해왔다. 유족들은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 아직 경황 중임을 양지해주시기 바라며, 기회가 닿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조의와 화환을 보내주신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유가족 및 코스인(COS’IN) 임직원 일동 ◇ 조화를 보내주신 분들(가나다 순) (사)대한화장품협회 회장 서경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조신행 (사)대한화장품학회 회장 황재성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선심 (사)한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부친이자 창업자인 이병철 선진뷰티사이언스 회장이 오늘(21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 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31호(3층) ■ 발 인 : 2025년 7월 23일(수) 11시 30분 ■ 장 지 : 경기도 광주 선영 ■ 연락처 : 02-2258-5940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화장품전문 언론미디어 주식회사 코스인(CIS'IN)의 발행인 길기우 대표께서 20일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60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이대 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특5호 ■ 발인 : 2025년 07월 22일(화) 오전 6시 30분 ■ 장지 : 세종은하수공원-금산선영 ■ 연락처 : 02-6986-4440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TkzODciLCJuZ3QiOjEsIm5hYyI6MSwibW5faWR4IjoiMjExNTY5NSIsImdfcGgiOiIif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