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주)(254780)가 충남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OTC(일반의약품) 전용 ODM OEM 신공장에 대한투자를 확대하며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지난달28일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OTC 전용 신공장과물류창고 건설 투자금액을 기존 180억 원에서 254억 원으로 74억 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계 변경과 건축 면적 확대에 따른 조치로 공사 시간도 기존 202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한 달연장됐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준공필증 수령 등이 6월로 예상돼 종료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옥남리 23-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지난해 6월 1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이 확정된 이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사회 당시 기준으로 투자금은 자기자본(2023년) 대비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공장은 총면적 4,760㎡에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이며미국 FDA의 생산 기준에 맞춰 설계돼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OTC 시장을 겨냥해 자외선차단제 등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앰버서더 NCT 제노와 함께한 신규 화보를 공개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올해 2월 NCT 제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후 젠지(Gen-Z,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생)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어퓨에 따르면, 첫 화보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에서 브랜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3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국내 대표 H&B 채널인 CJ올리브영에서 1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어퓨의 핵심 컬러인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NCT 제노 특유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맑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한 NCT 제노의 표정과 스타일링은 어퓨가 지향하는 순수하고 감도 높은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신제품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워터락 톤업 선쿠션 라벤더’다. SPF50+ PA++++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31일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2일) 밝혔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1,000여 명의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다양한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 오이스터 에이블, 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메타폴라아로마(주)의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올릭(ORLIC)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25 코스모뷰티 서울(COSMOBEAUTY SEOUL 2025)’에참가해자연성분을 활용한 혁신 기술의 제품을 출품해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박람회는 화장품, 피부관리, 헤어두피, 뷰티기기, 원료, 포장, 이너뷰티, 퍼스널케어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B2B 전문 전시회로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올릭(ORLIC)은 자연 유래 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포뮬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메타폴라아로마(주)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R&D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고기능, 고안정성 포뮬러를 자체 개발해다양한 브랜드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릭 부스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강경성)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본격적인 아프리카 프로젝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KOTRA는 지난달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아프리카 프로젝트 플라자(Project Plaza in Africa)’ 행사를 개최하고프로젝트 분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국내기업의 아프리카 프로젝트 시장 진출과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최초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남아공을 비롯해가나,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등 8개 국가에서 참여했다. 7개국 정부기관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발주처 32개 기관을 포함해 총 65개 기관과바이어가 참가해 한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사절단과 삼성물산(건설), 효성중공업, 한국해외인프라도시자원개발공사(KIND) 등 아프리카 진출기업을 포함한 26개사가 참가해현지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첫날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과 프로젝트 현황,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협정(AfCFTA), 케냐 민관협력사업(PPP) 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025년 세계일류상품 신규 모집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된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사업이다. 현재까지 974개의 상품과 1,094개의 생산기업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신규모집은산업별 전문 간사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발전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화장품은 (사)대한화장품협회가 간사기관이다. 세계시장점유율 5% 이상과5위 이내로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불 이상인 상품과 생산기업을 ‘현재 세계일류’로 선정하고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와 인증로고를 부여하고 해외 마케팅, 금융,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제도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올해부터 수출 신용보증 확대, 환위험 관리 솔루션 제공 등 무역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했다. 양사는 오는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 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이후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핵심 입지에서 창업과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입주가 확정된 기업에게 K뷰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업계 동향 세미나 ▲품목 제안 PT ▲제조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 개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월1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양씨즈'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삼영그룹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6월 20일에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32명은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삼양씨즈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월 개인과팀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대중들이 삼양그룹을 사명이 비슷한 다른 기업들과 혼동하는 오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공식 모바일 앱(App)의뷰티, 헬스 커뮤니티인 ‘셔터(Shutter)’에서활동할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5기'를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셔터'는 최신 뷰티 트렌드 소개부터 코덕(화장품 마니아)들의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뷰티와 헬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미지와 함께 공유하고 멤버들 간 소통하는 올리브영의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라는 의미다.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셔터’ 론칭 이후 매년 두 차례 ‘셔터브리티’를 선발해 활동 기간 중 콘텐츠 뷰티, 헬스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5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5기 모집과 함께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 서비스도 셔터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셔터브리티들이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활동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5기 셔터브리티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강의와크리에이터 간 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까지 인디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K-슈퍼루키 위드 영'에 참가할 25개 기업을모집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전환해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시범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입점 매장 수다. 기존 수도권 12개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K-슈퍼루키 위드 영’ 전용 매대를 부산, 제주 등 25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시범 사업 당시 매장의 고객 반응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마케팅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8일)부터 5월30일까지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New Beauty)’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5회에 이르도록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의 대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출범한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며 뷰티 산업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서와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7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결선은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