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코스(MEGACOS)는 소통, 혁신과 열정, 고객만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 만족의 고객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개발생산 기업으로 2016년 R&I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2017년 디자인연구소 인증까지 마친 기업이다. 2017년 4월 화성공장을 완공하고 5월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OEM ODM 사업 진출을 위한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 화성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9월 ISO22716, 12월 CGMP를 획득해 글로벌제품 생산 거점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메가코스 전체 직원은 130명이며 메가코스R&I센터는 소재·제형 개발, 안전성·유효성 자체 검증을 위한 기반기술연구실, 스킨케어연구실, 스킨케어응용연구실로 구성된 기초연구소와 베이스 메이크업연구실, 포인트메이크업연구실로 구성된 색조연구소, 향료연구실, 디자인연구소 등 60여명의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돼 화장품 OEM ODM 업계의 신흥강자로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어로 ‘큰’, ‘거대한’ 이라는 뜻의 ‘Mega’와 화장품의 뜻을 가진…
국내산 천연 식물 원료와 한방원료 등의 ‘자연친화적’ 화장품 원료시장을 선도,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주)모아캠이 주인공이다. 정도의 경영원칙 아래 다양한 천연 식물의 효능성분을 추출하고 안정화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모아캠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자연친화적인 공정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그 중심에는 연구원수 18명의 우수한 연구력이 집중된 모아캠 기술연구소가자리하고 있다. 모아캠 기술연구소는 미래사업으로 2016년 발효연구팀을 신설하고 2017년 천안 발효공장 완공으로 의약품제조품질기준관리(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준하는 국내 최고의 발효설비를 갖추면서발효 연구개발부터 미생물의 대량 배양, 건조, 제품 가공, 포장까지 ‘일괄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회분식, 유가식 배양(온도·pH·공기공급 자동조절, 혐기·호기 배양, 1차·2차 대산산물 극대화 배양)을 할 수 있는 3L(x4), 5L(x2) 발효조를 비롯해 50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기업 이념으로 삼아 고객들과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오고 있는 회사가 있다. 고객들에게 좋은 원료를 소개해 주는 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06년부터 자체적으로 선케어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바로 (주)초이스엔텍이다. 특히 핵심 재료인 Titanium Dioxide와 Zinc oxide를 울트라파인밀로 밀처리해 고난이도 분산물을 스스로의 높은 최첨단 기술력과 공정으로 가공해 낸 초이스엔텍은 현재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 사진1 초이스엔텍 최홍규 대표 국산 선케어 원료 제조 ‘사명감’ 1994년 2월 10일 설립된 초이스무역은 2008년 (주)초이스엔텍으로 사명을 변경, 본격적으로 국내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으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린다. 국내 화장품 업계를 위한 사명감으로 무장한 초이스엔텍의 출발은 최홍규 대표의 특별한 생각에서 비롯됐다. “국내 화장품 업계의 파이가 커지고 국산 화장품의 품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왜 국내 화장품 회사들은 해외의 값 비싼 원료를 수입해야만 할까? 다양한 해외 전
최근 들어 오존층 파괴에 의해 인체에 악영향을미치는 자외선의 조사량이 남반구를 중심으로 하여 지구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자외선을 차단하려는 생각들이 확산되어, 자외선케어 화장품에 대한 니즈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은 선스크린(sunscreen)제 라고 불려 여름철을 중심으로 세계각국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 그림1 빛에 의한 광노화 일반적으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은 SPF, PA라고 하여 자외선차단지수가 표기된 것을 가리킨다. 지금까지는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는 최소한의 기능성이 부여된 자외선 케어 화장품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베이스 메이크업 화장품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표기된 것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자외선 케어 화장품 개발을 촉진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외선 케어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 자외선산란제와 자외선흡수제이다. 자외선 차단 소재는 크게 2종류로 분류된다. 이중에서도 자외선산란제는 미립자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가리키며 무기산화물 분체로 분류된다. 한편, 자외선흡수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 움직임이 부상한 가운데도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은 41억 달러로 2011년(8억 2,000만 달러) 대비 5배 가량 늘었고 2016년 대비 20%나 증가한 2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도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국내와는 다른 까다로운 인증 조건에 부합하지 못한채 잘못된 상식을 접하고 유통에 뛰어 들어 해외 현지에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이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우리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오자 대안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한번 진입하면 외부적 요인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유럽 시장이야말로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이와 관련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에 한국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화두가 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됐고 사드 사태의 여파로 중국으로의 진출도 예전 같지 않아지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으로의 진출도 당연한 수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넓은 지역과 국내와는 다른 소비자들의 특성, 유통채널의 차이 등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은 아직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화장품 기업들은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유통 파트너에 대한 갈증을 토로하고 있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만큼 현지 사정에 밝고 브랜드 유통 전략에 적합한 바이어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이러한 국내 화장품 기업과 미국 현지 유력 바이어들을 연결시키는 B2B 플랫폼 ‘바이어박스’를 론칭해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길잡이가 되고 있다. 코스인은 랜딩인터내셔널 사라 정 대표를 만나 랜딩인터내셔널에 대한 소개와 K-뷰티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들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2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병규 기자] 세계 최고의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끈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작지만 강한 회사, 바로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이다. 시장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생각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기획체계와 다양한 연구개발과 특허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지닌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포인트 메이크업의 영역을 구축해 고객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가치 있는 회사, 세계 일류기업으로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새로운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최신식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 향상 및 품질안정화를 도모했고 또한 QC부문에서는 최신 분석 장비와 미생물 실험장비를 도입해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자사 제품을 창업 초기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국가로 수출의 길을 연데 이어 현재는 유럽, 미국, 영국 등의 메이저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화장품의 원조라고 할 수 있
400여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 참여 전 세계 400여 글로벌 원료 기업이 참여하는 ‘2017 인-코스메틱스 아시아’가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태국 방콕의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전 세계 원료 기업과 완제품 기업간 미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중요한 접점이 될 것으로 화장품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Croda, Ashland, Solvay, Evonik, Lonza, Momentive,Clariant, Wacker Chemicals 등 세계 최고 화장품 원료기업, 부자재 기업 등이 이번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이전 박람회에 비해 참관객 수가 17% 증가했고 2016년에는 18%의 추가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최고의 원료박람회의 위상을 증명했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000여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차세대 상품 개발을 위한 원료 소싱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계획
중국 광동성 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광저우의 뷰티·미용에 대한 관심은 생각 이상으로 뜨거웠다.2017년 9월 3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제47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추계)’는 개막 시간인 오전 9시 이전부터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드는 인파로 붐볐다. 행사장과 연결된 파저우 지하철역은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사람들에 밀려 움직여야 할 정도로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파저우 전시장 A, B, C 구역을 포함해 30곳 전시관, 30만 평방미터의 범위로 개최됐다. 국내 고양 킨텍스가 10만 평방미터인 것을 감안한다면 3배 이상의 규모에서 진행된 것. 그럼에도 행사장은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드러냈다.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제품, 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광저우 춘계 전시회 당
▲ 윤성혜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학술연구교수/법학 박사 ·전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법률연구소 연구교수/전 국회 입법지원위원 지난 달 17일 한국이 나고야의정서의 정식 당사국이 되면서 화장품, 바이오, 제약 등 관련 업계가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업계 특성 상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식물자원이 포함돼야 하는 화장품 업계는 나고야의정서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감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화장품 기업은 대부분의 화장품 성분원료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인데 한중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돼 있다. 더욱이중국의 나고야의정서 자국내 이행입법이 아직 제정되어 있지 않아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있어 당분간 업계의 혼란은 불가피해졌다. 그나마 지난 3월 나고야의정서 이행입법인 ‘생물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관리조례’ 초안의 전문이 공개돼 대략적 윤곽은 잡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조례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되고 있고 대략 내년 초 쯤 조례가 정식 제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가 정식으로 제정된다 하더라도 중국 내에서 나고야의정서 이행이 안정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 박혜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장. 지난 100여년 동안 의약품, 화학물질 등의 안전성 평가에 랫드, 마우스 등의 동물을 사용해 왔다.동물실험은 인체 안전성 예측에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인체에 적용하는데 있어서 물질대사, 반응의 종간 차이 등으로 인해 임상시험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한계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동물이 인간을 위해 무작정 희생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다.국제적으로는 동물복지와 윤리차원에서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는 동물의 수를 줄이거나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1950년대부터 시작돼 유럽을 중심으로 대체방안들이 모색됐다. 유럽에서는 2013년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면 금지시켰다. 이후 뉴질랜드, 인도, 이스라엘이 화장품 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시키는데 동참했다.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3월 화장품법 개정해 2017년 2월부터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판매해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했다. 2007년 미국 국립연구심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국내 최초로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이개발됐다. 아시아나노텍 이중훈 대표는 “중국의 사드 보복만 아니었어도 야심차게 준비한 CNF(나노 셀룰로오즈) 화장품 브랜드인 ‘내추럴 프렌드’가 인기를 한몸에 얻을 수도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 아시아나노텍 이중훈 대표. 그러나 이내 자신감을 내비친 이중훈 대표는 “꿈의 소재라 불리우는 CNF를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독자적인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곧 CNF화장품의 붐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대체 CNF가 무엇이이며 왜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출시되지 않았을까. 이 해결책을 아시아나노텍이 제시했다. 꿈의 소재 ‘구형 CNF’ 제형 핵심 기술 현재 일본의 시세이도와 SK-Ⅱ는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아시아나노텍’이 ‘내추럴 프렌드’ 브랜드의 마스크팩 첫 론칭을 기점으로 미백크림, 미스트, 세럼, 풋크림 등을 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