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목원대학교 테크노과학대학 생의약화장품학부 화장품전공의 양재찬, 김보애 교수가 이끈 학생 연구팀이 ‘2017 한국유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5월 29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된 ‘2017 한국유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화장품 전공의 임청아(25), 전지윤(26) 학생과 석사과정의 박신호(27) 학생이 ‘Study of the Pigment Extract from Ascidian shell’의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화장품전공 대학원 출신의 이소연(26) 학생은 ‘Evaluation of Whitening Activity of Natural Marine Ingredient and Study on Utilization of Cosmetics’의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두 논문은 포스터 논문 세션 심사에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화장품 전공 석사과정의 이정민(26) 학생은 ‘해양현화식물을 이용한 화장품 유효성 평가 및 활용&r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KC 이너벨라)가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가 주관한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에서 '트렌드 앰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C이너벨라는 다년간의 화장품, 건강식품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 내 인기몰이를 한 것이 어워드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KC이너벨라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쌓은 것이 ‘이너벨라 새싹 스킨케어 라인’의 ‘2017 메이이 어워드 트렌드앰플(尚精华液) 부문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 KC이너벨라 양장석 대표. 양장석 KC이너벨라 대표는 5월 23일 상해 케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 트로피를 받았고 KC이너벨라 중국 현지 직원 10여명 역시 시상식에 참석해 ‘메이이 어워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KC이너벨라
▲ 사진 출처 : 중국 핀관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정부의 자국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 사격이 오는 2020년까지 지속된다. 5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정부의 '정책 홍빠오(红包)'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화장품 기업의 광고비용 세전 공제가 여전히 30%로 집행된다"고 보도했다. 홍빠오는 중국 세뱃돈을 넣은 붉은 봉투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보너스, 상여금의 의미로 사용된다. 5월 27일 저녁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광고비용과 홍보 업무 비용 지출 세전 공제 정책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는 화장품 제조와 판매, 의약품 제조와 음료 제조 등 3개 분야 기업의 광고와 홍보 비용 세전 공제 30%를 유지한다는 명확한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정책은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통지 발표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중국 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전 화장품, 의약품, 음료 3개 분야의 공제 비율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의 춘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5월 26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등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화장품 산업이 나아갈 길이 모색됐다. 학술대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는 H&A파마캠 지홍근 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와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상무의 특별강연으로 꾸려졌다.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오한선 대표는 특히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성공 사례를 통해 사드 배치 이후 중국 시장 변화와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한선 대표는 “앞으로는 신성장 동력 아이템을 찾고 각 국가에 맞는 특화된 제품과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면서 “국내가 아니라 해외 제품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가 5월 23일 2017 중국 상해뷰티 박람회(CBE)의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메이이 어워드는 매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제품에 대해서 수상하는상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목표로 삼는 뷰티 브랜드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경쟁력 있는 시상식이다. 메이이 어워드는 중국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주관사인 CBE와 중국 화장품전문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한국 코스인이 공동으로주관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38개의 분야별 최고 제품이 선정됐다. ▲ BRTC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고승욱 아미코스메틱 본부장. 아미코스메틱은 2016년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 ‘맥스 히아루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퓨어힐스의 대표 제품 ‘센텔라 90 앰플(Centella 90 Ampoule)’이 5월 23일 중국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 메이이 어워드(2017 MEIYI AWARDS)를 수상했다. 아미코스메틱은 2016년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Max Hyaluronic Formula Ampoule)’에 이어 2017년에도 메이이 어워드 연속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퓨어힐스 센텔라 90 앰플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고승욱 아미코스메틱 본부장. 이번 2017 메이이 어워드를 수상한 퓨어힐스의 센텔라 90 앰플은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병풀추출물이 90% 함유된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 보습막을 강화시키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최근 중화권 지역에 센텔라 90 앰플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코스메드와 중국 세포라에서 인기 판매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올해 1분기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역시 사스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였다. 중국 정부는 3월 14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했고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1.9%나 감소했다. 화장품 기업, ODM OEM, 용기, 원료업체는 사드 보복 함께 투자방향, 유통채널별 공략 등의 여파로 2017년 1분기 실적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1분기 면세점 의존 여부, 영업이익률 차이 벌려 화장품 기업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영업이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6,007억원, 2,6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4%, 11.3% 동반상승했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5,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2% 하락한 3,168억원을 보였다. 두 기업의 영업이익 차이는 면세점 매출 의존도에서 찾을 수 있다. 면세점 매출 의존도가 29%에 달하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중국 현지에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마스크팩용 하이드로겔 조성물 제조 기술(CN2436191호)을 취득,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월 22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탄성과 피부 밀착력, 통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이번 특허는 수용성 폴리우레탄의 특성에서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잇츠한불은 중국에서 ‘마스크계의 페라리’라 불리우는 히트상품 ‘달팽이 마스크’의 성공을 발판삼아 자체 개발에 성공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을 결심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특허 출원을 준비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일보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잇츠스킨 총 매출액 중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달팽이 마스크)는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특허받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큰 관심과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창 잇츠한불…
▲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이 최근 파격적인 조직 개편 감행소식을 전했다. 한불화장품, 잇츠스킨 양사의 합병 이후 김홍창 대표의 단일 체제 하에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한 기틀을 다진 것이다. 양사의 독립된 기능은 효과적으로 남기면서 중복되거나 유사한 기능은 통합해 조직의 간결화를 꾀했다. 마케팅부는 잇츠한불 브랜드 가치 제고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해 마케팅 기획기능을 강화한다. 또 연구소는 BM과의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해 분할하고 영업부는 기존 채널별 조직형태를 유지하되 H&B스토어, 홈쇼핑 등 신성장 채널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디자인부는 디자인 품질 제고를 위한 기능을 강화시키고 통합법인의 중장기 성장과 시스템 정립을 위해 경영관리부의 전략기획 기능도 확대된다.IR팀과 홍보팀을 통합시켜 대외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일원화 할 계획이다. 잇츠한불의 이번 조직개편은 브랜드·제품(연구)개발·생산·판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시장변화에 대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시작된 2016년 7월 이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급감하는 추세다. 다행히 중국과 사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빠른 대처로 얼어붙은 한한령의 분위기 변화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5월 22일 “한한령이 지속될 경우 국내 직간접적 피해규모가 최대 15조에 달할 수 있다”면서 “화장품 업계도 큰 피해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산업연구원의 발표는 가히 충격적이다. 2010년 이후 급증해 온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2017년 3월 중국 정부의 여행상품 판매 금지 이후 최근 한 달간 전년 대비 60% 이상 감소됨에 따라 2016년 총 12조 8,000억원에 달하는 중국인들의 쇼핑경비 지출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 이임자 연구위원은 “중국의 한국 여행상품 판매금지가 6개월에서 1년간 지속된다면 우리나라가 화장품 업계가 입게될 직·간접적인 피해는 금액으로 환산할 때 최고 461억원부터 최대 1,247억원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직접 피해액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각 소비자마다 세대별로 다른 소셜커머스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 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월 미래에셋대우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순이용자 기준으로 전체 전자상거래 월간 이용자의 50%가 11번가를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쿠팡(4위), 위메프(5위), 티몬(6위)은 이용자수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홈쇼핑이나 백화점 계열 앱보다 사용량이 높았다. ▲ 1. 마녀공장 2주미백&나이아신알파, 2. 온더바디 바디워시, 3. 쿤달 마약 단백질샴푸 베이비파우더, 4. 더블유랩 눈꽃쿠션, 5. 아바이가일네이처 네츄럴 모이스춰 수딩 페이셜 토너. 또 국내 소비자의 각 연령층별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7~18세)는 '11번가'의 사용 비중이 높았고 19~34세의 밀레니엄세대는 ‘티몬’의 체류시간이 가장 길었다. 35~49세 X세대 이용자들은 ‘G마켓’을,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는 ‘쿠팡’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프레그런스코리아 차성준 기자] 앱 하나면 마음에 드는 최신 유행 네일 디자인의 확인부터 네일숍 예약까지 단번에 가능해졌다. 티몬은 네일아트 전문 O2O(Online to Offline) 앱 서비스 ‘젤라또’를 런칭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뷰티 관련 O2O 앱 중 네일아트는 젤라또가 유일하다. 젤라또의 가장 큰 특징은 앱을 통해 만족스러운 네일 디자인을 선택한 고객이 오프라인 숍으로 찾아가도록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계성이다. 등록된 네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트폴리오를 창의성, 세련미, 인기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젤라또가 직접 감수하고 매일같이 트렌디한 네일 디자인을 메인화면에 노출시키고 있다. 120만 건의 네일 디자인을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유행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최적화 돼 있어 4개월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젤라또는 고객 취향에 맞는 네일숍의 위치, 가격, 인테리어, 영업시간 등 기본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직접 방문과 예약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반대로 위치정보시스템을 통해 내 주변 네일숍을 찾아 디자인을 살펴볼 수도 있고 젤라또에서 찾은 네일아트 디자인과 네일샵은 담아두기 기능을 통해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