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의 ‘트렌드 랩’이 2016 FW 코스메틱 트렌드 ‘Growth Mindset(사고 방식의 전환)’을 발표했다. 2016년 메가 트렌드 인플런스인 ‘Growth Mindset(사고 방식의 전환)’은 전통적 피부 속성과 계절 이슈 대응을 벗어나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들을 분석하고 재정립해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접근에 대한 사고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이에 코스온은 한층 심화된 소셜 빅데이터 분석과 외부 환경 분석, 실시간 예측을 통해 제품 카테고리 별 트렌드 이슈, 고객 인사이트를 각각 도출해 사고 방식의 전환에 기반한 새로운 인벤토리 상품을 제시했다. 코스온 마케팅부문 김희선 상무는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연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정 계절 이슈에 대해 고민하던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 일차원적인 솔루션이 아닌 생활 패턴에서부터 사회 환경적인 변수까지 고려하는 다양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이 아모레퍼시픽의 ODM 부문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난 3월 4일 아모레퍼시픽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2015 아모레퍼시픽 SCM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ODM 부분 최고점을 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그간 제닉은 아모레퍼시픽과 꾸준한 상생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파트너사로서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납기준수 등 아모레퍼시픽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마스크팩 강자답게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 온 제닉은 다양한 제품 론칭을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의 마스크 팩 시장을 견인했다. 제닉 홍승석 부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관리를 통해 파트너사로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ODM 부분 최고점을 주신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더 낮은 자리에서 협력하겠다”고 수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대표 유현오, 장두원)이 지엠씨와 합병했다. 합병 이사회결의일은 지난해 12월 15일이었으며 합병 계약일은 12월 23일, 합병기일은 지난 2월 24일이다. 합병은 소규모합병 절차로 진행해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지엠씨는 간이합병의 요건 중 피합병법인의 총주주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주식매수청구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제닉과 지엠씨의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흡수합병으로 대주주 등의 지분 변동이 없다. 제닉 측은 지난 1월 지엠씨와의 합병 목적에 대해 “화장품 제조 및 임가공 사업 전문업체인 지엠씨와의 합병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원가 등 비용절감, 자원의 효율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재무안정성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닉은 2012년 이후 홈쇼핑 영업의 일부 둔화로 점유율이 다소 하락한 상태다. 이후 ‘셀더마(CEL-DERMA)’를 통해 홈쇼핑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ODM(홈쇼핑 PB 브랜드 론칭), 수출, 중국 생산법인의 매출증가 등 다양한 유통채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인터코스(대표 김주덕)의 화장품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인터코스는 지난 2월 19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이 전 공정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GMP는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품질 인증 제도로 식약처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평가, 인증한다. 인터코스는 지속적인 외형 성장으로 기존 생산시설로는 생산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해 지난해 9월 공장을 이전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대지 852평, 건평 약 1,280평 규모로 들어선 인터코스의 신공장은 CGMP 기준에 맞춰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2톤 가마 2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등 제조시설 또한 증설했다. 인터코스 측은 “생산시설 이전으로 일 4만개, 월 120만개 수준이었던 생산 Capa.가 일 30만개, 월 900만개 수준으로 신장되는 등 충진생산능력이 7.5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정성과 외형 확대 측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크리에이티브 뷰티랩 미즈온(대표 이동건)이 3월 중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매장으로 독일 내 6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미즈온의 독일 더글라스 입점은 아시아에서 시세이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홍콩 등 총 3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전개 중인 미즈온은 2월 25일 더글라스 온라인몰 입점과 3월 중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즈온 마케팅 관계자는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에게 미즈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독일 더글라스에 입점하게 됐다”며 “더글라스 입점을 통해 유럽시장의 더 많은 해외 고객들이 미즈온 제품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에서의 브랜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는 자회사인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가 자사주 8천주 규모의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총경리의 코스맥스 보유주식은 기존 7,306주에서 15,306주로 늘었으며 변동 후 지분율은 0.17%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인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이며 주주 가치 제고활동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향후 임원진들도 경영성과 확대 차원에서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주요 경영진이 개인 자금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두고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한다. 최경 총경리의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급변하는 시황에 중국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번 임원진의 주식 취득은 주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온이 수주 증가에 따른 화장품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133.8%, 749.9% 늘어난 619억원, 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코스온은 지난해 1월 강스템바이오텍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 계약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GD-11’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는 중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과 홈쇼핑 기획 화장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해 9년 연속 20% 이상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6일 공시한 자료를 통해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7.3% 성장한 5333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5% 성장한 35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1998억,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해서 전년 대비 47.1%, 56.5% 성장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2015년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의 원인으로 △매스 유통(브랜드샵, 홈쇼핑)의 고 기능성 캡슐크림, 선 케어 등의 꾸준한 제품 공급 증가 △패션, 제약의 신규 업체들과 새로운 트렌드 주도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를 말했다. 2015년 실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하이와 광저우의 이원화 정책으로 중국서만 2025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64%의 성장세를 보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존 중국 고객사의 신제품 공급 증가와 메이크업 제품군의 히트상품이 매출상승을 기여했다. 코스맥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액이 창사 이래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도 두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자료에 따르면 2월 15일 한국콜마의 2016년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72억원(OPM 11.7%)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예측 배경에 대해 현대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에서 신규 거래를 개시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추가적인 제품 확대가 예상되고 북경콜마의 공장 증축이 완료되어 중국 로컬 고객사로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북경콜마의 중국 로컬업체 수주증가와 공장 정상 가동으로 2015년 매출액 370억원을 시현, 2016년 매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 ▲ 자료 : 현대증권. (한국콜마, 현대증권 추정치) 이달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015년 4분기 매출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증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한국콜마는 전년 대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연간 매출액이 창사 이래 최초 1조원을 넘어섰다. 2015년 한국콜마그룹의 매출은 1조 72억원(개별법인 매출 단순 합산 기준, 홀딩스 제외), 영업이익(개별법인 매출 단순 합산 기준, 홀딩스 제외)은 10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홈쇼핑 히트 제품과 제약 부문의 융합기술 제품이 매출 신기록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 한국콜마 관정공장 전경. 한국콜마의 작년 한 해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358억원,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한국콜마 자회사인 북경콜마 매출은 371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34% 성장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2015년 누적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29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54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2362억원,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 부문에서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5개사가 정부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품질관리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심사를 신청한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결과 한국콜마 등 5개사에 대해 신규 CGMP 적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신규 CGMP 승인을 받은 화장품 제조업체는 한국콜마, 나투젠, 그린코스, 한국코스모, 제이트로닉스 등 5개사다. 이들 기업들은 화장품 OEM ODM 업체가 대부분으로 화장품 제조 전공정에 걸쳐 식약처가 규정한 CGMP 인증 기준을 통과해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 능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2016년 새로 5개사가 식약처로부터 CGMP 인증을 받음에 따라 현재 CGMP 승인을 받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총 82개 공장으로 늘어났다. 식약처 2016년 1월 CGMP 신규 승인 업체 현황 2016년 식약처 CGMP 인증업체 1호는 지난 1월 4일 신규 승인을 받은 한국콜마 세종시 관정공장이다. 한국콜마는 관정공장 CGMP 인증으로
▲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왼쪽)와 무석시 인민정부 왕찐찌엔(王进健) 부시장이 한국콜마 무석신구 공장 설립 관련 MOU를 체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가 무석시인민정부신구관리위원회(이하 무석신구)와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1월 28일 무석구 정부 청사에서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 북경콜마 홍이표 총경리, 무석시 인민정부 왕찐찌엔(王进健) 부시장, 무석신구 웨이뚜어(魏多) 당서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최대 2만 평(6만6114㎡)의 대지에 화장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무석신구는 공장 설립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토지 매입부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석 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개 정도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이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무석신구는 강소성 무석시 동남부에 위치한 시할구(市辖区)로 공업지구로의 개발을 통해 외국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