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 대표 이환철)가 서울 강남구 신사역 초역세권 통합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화장품임상연구센터 ▲광선임상연구센터 ▲건강기능식품임상연구센터 ▲안전성모발임상연구센터 등 4개 센터가 통합 이전하면서 700평 규모의 토탈 전용 연구센터를 갖추게 됐다.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2018년 창업한 이래 각 전문분야별 국내 최고의 자문위원과 자체 IRB위원회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프로토콜과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국내 선두 화장품, 건기식 기업들의 협업 뿐아니라 작년에는 다수의 글로벌 코스메틱그룹에서 시설과 SOP 등 전반에 걸쳐 품질검증(Audit)을 통과했고향후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임상연구센터는 장벽기능성, 탈모기능성 등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허가에서 업계 리딩을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임상연구센터에서는 개별인정형 임상특화(건강인과 반건강인 대상)해피부건강, 모발건강, 체지방감소, 면역기능, 관절건강, 여성갱년기건강, 과민면역개선, 잇몸건강, 콜레스테롤개선, 수면건강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1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4 도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성경을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KOTRA의 대표 수출마케팅 행사다.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매년 기업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한류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 150개사가 참가해일본 현지 바이어 35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현지 유통망 협업 B2C 판촉전 ▲K-뷰티 메이크업쇼 ▲K-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 한류박람회는 총 14팀의 양국 가수들이 참여하는 'SBS 인기가요 라이브 in 도쿄' 콘서트와 연계 개최해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4만여 명의 일본 관객과 B2C 참관객 대상으로 제품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 아시아루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어린이 스킨 & 헤어 케어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가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베스트 프로덕트 어워드’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임낫어베이비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해외 바이어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KITA)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조윤수 지니더바틀(주)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지방자치단체의 협력으로204개 국내 기업과 121개 해외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이번 행사를통해 아세안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또인도네시아 뿐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명규 전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과 김경진 님의 아들 이학인 군이 전영욱, 염미란 님의 딸 전수진 양과 10월 6일 12시 노보텔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0월 6일 오후 12시 * 장소 : 노보텔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30) * 연락처 : 02-531-6622, 010-8926-8411(이명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등 화장품류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9월 둘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한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2개, 바디글리터 9개 등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12일부터 지난6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 등 3개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총 146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44건을 비롯해 위생용품 47건, 식품용기 31건, 기능성 의류 24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다. 검사는 2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데일회용숟가락 등 56건은 ‘유해 항목 선별검사’로 그 외 화장품 등 90건은 ‘전 항목…
# 천연 SPF 강화와 항산화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콜로이드 리그닌 성분 비엔나 공과대학교(TU WIEN)와 협력해 Lignovations GmbH는 벌크 리그닌을 콜로이드 리그닌 입자(Colloidal Lignin Particles, CLPs)로 정제하면 자외선 차단 제품의 생체 내(in-vivo) SPF를 최대 50% 또는 22 SPF 포인트 높일 수 있는 화장품 등급의 다기능성 물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LignoGuard®는 산화 스트레스를 8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 노출은 비타민D 합성, 정신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1]~[3]. 그러나 보호 장치 없이 과도하게 노출되면 일광 화상, 광노화, 잠재적으로 발암과 같은 피부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2].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4]~[6]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인간의 생식 해부학적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생태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7]~[12].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와 같은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은 일반적으로 FDA에서 안전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에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국내 ‘올영세일’과 글로벌몰 ‘빅뱅세일’ 기간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빅뱅세일’은 1년에 4번(3, 6, 9,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행사인 ‘올영세일’의 글로벌 버전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으로 배송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에서 진행된다. 우선 세일 기간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 5년 이내인 ‘루키 브랜드’를 다양하게 구매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리쥬란 ▲바이오던스 ▲성분에디터 ▲토리든 ▲VT(이상 가나다순) 등이 올영세일 기간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이 지난해부터 육성 중인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 ▲푸드올로지 등도 마찬가지다. 상품별로는 ▲넘버즈인 ‘5번 글루타치온C 흔적앰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천군은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주)비앤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협약을 통해 (주)비앤비는 화장품 원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출 증가 등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사업장 확장을 위해 9,095㎡ 규모의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에 6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인재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순도, 무취, 무색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대표적인 정밀화학전문 기업인 (주)비앤비는 장항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평가해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글로벌 K뷰티의 열기가 높은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장항이 뷰티 산업의 전초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의 중동 수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올해 상반기 쿠웨이트와 중동 GCC 걸프 협력회의 6개국에 총 95만 달러(약 12억 8,000만 원) 상당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쿠웨이트의 경우 지난 5월 브랜드 ‘허브’의 수출 계약이 체결된 즉시 현지 완제품 허가에 착수해 현지 시장에 공식 론칭됐다. 이와 동시에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이미 1년 차 계약금 50%에 해당하는 제품의 공급이 진행된 상태이다. 현재높은 회전율로 품절 사태에 임박해 있으며 10월에는 쿠웨이트 현지 대형 약국 체인 ‘파마존(Pharmazone)’에 대규모 공급을 계획 중에 있다. 더불어GCC 걸프협력회 경우하반기 완제품 품목 허가 취득 예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GCC 전역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 동성제약 브랜드 ‘허브’는 국내용 ‘허브 칼라 크림’과 ‘허브 스피디’ 제품을 비롯해 수출용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과 턱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 이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 K-beauty의 해외 시장 진출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K-beauty 브랜드들이 선전하고 있다. 아마존 입점은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의 정보와 현지에서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인디 브랜드들을 포함한 다수의 브랜드사 관계자들이 아마존의 시장 정보를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시장 리테일러 중 아마존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로 점유율 1위이며 2위인 월마트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약 3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1~2위의 격차만 하더라도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아마존의 미국 내 영향력이 K-beauty 브랜드들을 아마존에 모이게 만들었을 것이다. 아마존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K-beauty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아마존의베스트셀러 순위는 특정 기간의 누적량을 집계한 것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원고를 쓰고 있는 이 시점에도 계속 변동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K-beauty 브랜드는 초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이 해외 채널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코스트코, 얼타뷰티 등으로채널을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뿐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과 수출에서 선전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플러스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 3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27억 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51억 원을 제시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률이 각각 47%, 15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는 2분기에 비해 네고왕 등 마케팅이벤트가 적었음에도 성장세를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얼타뷰티 등 주요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성장이 당분간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실적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59억 원으로 채널별로는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이각각 69%, 20% 성장했다. 특히 네고왕 이벤트가46억 원의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시장에서 40대 이상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던 안티에이징은 이제 2030 세대로까지 확장됐다. 정확히 말하면 안티에이징이 아닌 슬로우에이징으로 변화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생겨났다. 안티에이징과 슬로우에이징의 차이는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 노화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 막는 것에 초점을 둔 안티에이징과 달리슬로우에이징은 천천히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최대한 늦춰 피부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자는 취지다. 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2030 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34세 고객 중 대부분이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았다. 앞으로 슬로우에이징은 기존의 안티에이징의 영역이었던 탄력 관리는 물론 모공, 안색, 흔적 등의 영역까지 아우르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HK이노엔의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