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국무총리는 의약품, 화장품, 건강 기능식품에 대한 가짜 제품, 낮은 품질의 제품 생산, 밀수와 무역 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전통 의약품의 경우 단속률이 낮고 점점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되어 단속이 어렵게 되고 있다. 국무총리는 "위반자들은 관리 정책의 약점과 관리의 허점을 이용해 국민의 건강과 소비자 시장에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번 지침에서 국무총리는 보건부장관에게 부처, 지부, 지역을 조정해 의약품, 기능성 식품, 전통 의약품에 대한 규정, 기술 표준과 절차를 신속히 검토하고 개정해 면허, 광고, 품질 검사와 표준 적합성 인증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했다. 국무총리는 공안부에게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에 대해 밀입국 단체의 라인과 연결 고리를 조사해 가짜 물건을 생산하고 거래하는 것을 집중 탐지하는 한편신속하게 위반 행위을 단속하도록지시했다.의약품,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국경 운송시 국경수비대에 국경선 통제권을 부여하고 국경 지대와 창고를 개방하고 국경 지역에 물품을 모아 적극적으로 탐지하도록 조치했다. 연초부터 기관들은 대나무 숯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윤정 미국통신원] 로레알(L’Oréal)이 현실증강과 라이브스트리밍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맞춤형, 메이크업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신제품을 출시했다고 AD week가 보도했다. 프랑스 대표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칸느 라이온스 창작 축제(Cannes Lions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NYX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때 고객들은 라이브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예약해 백화점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편안히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판매 직원은 AR을 이용해 제품을 시연하고 고객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며, 고객은 직원의 추천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추가 세션과 사용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로레알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루보미라 로체(Lubomira Rochet)는 청중에게 "이 기술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실제로 뷰티 판매 직원과의 진정한 관계를 모방하고 재창조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당신을 보고, 당신을 이해하고, 더 많은 경험을 갖을 수 있으며, 고객은 진정한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서 개인화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AR 경험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화장품 코너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제품의 리뷰를 확인하거나 진열된 제품을 자기 손 등에 테스트해 보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린다. 미국의 드럭스토어 체인 CVS는 최근 자신들의 뷰티 제품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알렸는데, 그것은 향후 자신들의 매장에서 제품을 찾고 CVS멤버 포인트인 엑스트라벅스(ExtraBucks)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쉬워질 것을 의미한다. 이미 뷰티 전문 소매업체인 울타(Ulta)나 세포라(Sephora)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다면 CVS의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쉬울 것이다. 뷰티 패션 전문 매체인 글래머(Glamour)가 직접 확인한 결과, CVS의 엑스트라케어 뷰티 클럽(ExtraCare Beauty Club)의 회원들은 올해 7월부터 무상으로 제공되는 샘플과 생일선물 등을 증정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을 때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특전 등 다양한 멤버만의 혜택이 추가된다. 뷰티 트렌드 리포트도 매달 제공되며 엑스트라벅스의 포인트 적립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앞으로는 30달러 (한화 약 33,000원) 정도의 제품을 구매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회사가 뷰티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실험이 될 기술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고 캐나다 주요 신문인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이 보도했다. 모디페이스(Modi Face)는 증강기술을 이용한 ‘가상에서 옷입어 보기’로 뷰티 회사들을 위해 특별히 기술적으로 개발됐다. 주로 라이브 비디오를 통해서 뷰티 상품을 실험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온 모디페이스(Modi face)는 지난 3월 미용 업계의 거물인 로레알(L' Oréal)에 의해 전적으로 인수됐다. 모디페이스는 로레알의 39개 브랜드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창업 디자인과 개발을 전담으로 하는 공장인 '디지털 서비스 공장'의 일부로 인수됐다. 모디페이스는 2007년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응용과학, 공학 교수인 팜함 아라비(Parham Aarabi)에 의해 설립됐다. 동료 중 1명이 테크놀로지를 뷰티 업계에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을 때, 아라비 교수는 입술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리비 교수는 “우리가 개발한 웹사이트에서는 자신의 입술을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동물학대에 대한 뷰티 제품 시장 소비자들의 걱정이 더해 가는 최근 '비건 뷰티(vegan beauty)' 시장이 2배 가까이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뷰티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이러한 변화에 맞춰 제품 포트 폴리오를 수정해 가고 있다. 비건(vegan)은 '엄격한 채식주의'또는 '동물보호'와 관련된 개념을 뜻한다. 마켓리서치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최근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29억달러(약 한화14조원)를 기록한 비건 화장품 시장이 2025년에는 208억달러(약 한화 23조 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평균 6.3%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비건 뷰티 시장은 소비자들의 동물학대에 대한 걱정이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현재 치솟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시장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동물에서 추출한 성분 대신 식물성 천연성분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추세인 것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K-뷰티는 한국 여성들이 여러 제품을 사용해 오랜 시간동안 세밀한 뷰티 루틴를 의미하며 이는 모발도 포함한다. 헤어 뷰티, 건강 매거진 메구스타투펠로(Megustatupelo.es)는 한국 여성들의 건강하고 빛나는 긴 머리의 비결을 소개했다. 1주일에 1회 두피 각질 제거 1주일에 1회 특별한 헤어트리트먼트를 이용해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청결히 한다. 이 제품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몸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처럼 두피의 각질도 제거하는 것이다. 두피의 각질은 샴푸하기 전에 제거한다. 머리카락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사과 사이다 식초로 가끔 린스를 한다. 머리카락과 두피 지방은 pH가 4.5와 5.5 사이이며 산성이다. pH 7은 중성이고 그 이상은 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완제품으로 한국에서 판매하는 식초를 샴푸 후 컨디셔너 전에 사용하면 위 산성도를 유지해 머리카락에 빛을 더할 수 있다. 1주일에 1회 수면 마스크 이는 스페인에 등장하기 시작한 뷰티 루틴의 단계 중 하나이다. 페이셜 수면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다음날 아침까지 따뜻한 수건이나 모자로 덮고 수면을 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미국의 뷰티 브랜드 '더밤코스메틱(theBalm Cosmetics)'이 필리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유력 매체 비즈니스미러(Business Mirror)는 더밤코스메틱이 필리핀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더밤코스메틱의 놀라운 점들에 대해 보도했다. 더밤코스메틱은 화장품 광이었던 마리사 쉽맨(Marissa Shipman)이 화장품 회사에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자 직접 만든 화장품 회사다. 마리사 쉽맨은 서점에서 11권의 화장품 제조법에 대한 책을 구입해 자신의 주방에서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4년 런칭된 이후로 지금까지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 그리고 네일 제품까지 완벽히 갖춘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더밤코스메틱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친환경적인 착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더밤코스메틱은 바라빈 프리(paraben-free),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 성분 뿐 아니라 패키지도 판지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판지에 그려진 독특하고 창의적인 그림들로 브랜드철학과 소비자들의 관심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았다. 특히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에서는 매니큐어, 메이크업 리무버 등 누구나 ‘데엠(DM)’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한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독일 소비자들이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데엠(DM)’의 ‘베스트셀러 5’ 목록을 공개했다. 1.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 현재 독일 ‘데엠(DM)’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은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다. 이 중에서도 ‘더블 볼륨 앤드 샤인 네일 폴리시(Double Volume & Shine Nail Polish)’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손톱에 매끄럽게 잘 발리는 데다 광택 효과가 높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은 독일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짧은 기간 내에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공정한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을 내세운 것이 ‘트렌드 잇 업(Trend It Up)’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뷰티 러버들이 즐겨 찾을 만한 대형 뷰티 스토어가 태국 방콕 실롬(Silom)가에 오픈됐다. 태국 방콕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비케이(BK)는 최근 실롬가에 오픈한 '헤이지 스트릿 뷰티(Hej Street Beauty)'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비케이는 실롬의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는 처음으로 쇼핑몰이 아닌 거리에 생긴 원스톱 대형 뷰티 스토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헤이지 스트릿 뷰티 스토어에는 큐트프레스(Cutepress)와 미스틴(Mistine)과 같은 태국 현지 브랜드부터 안나수이(Anna Sui), 메이블린(Maybelline), 끌로에(Chloe) 등 인터네셔널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지 스트릿 뷰티는 대형 뷰티 스토어의 장점을 살려 큰 공간을 잘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스 앤 바디 랩(Bath & Body Lab)'과 '네일 바(Nail Bar)'와 같이 주제별로 구역을 나누고 그 안에서 제품 테스트와 구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뷰티 바(Beauty Bar)' 존에서는 핸드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가 화장품 판매와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럽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판매자들이 아마존(Amazon Marketplace)이나 이베이(Ebay) 플랫폼을 통해 의심이 갈 말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제재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로스만(Rossmann)과 데엠(dm)과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장품 매장인 더글라스(Douglas)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해 독일에서 유통이 허용되지 않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독일 소비자보호 및 식품연방부처(Bundesministerien für Verbraucherschutz und Ernährung)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독일 주간 언론지 ‘슈피겔(http://www.spiegel.de)’은 이 사안에 대해 “로스만이나 데엠 등에서는 온라인 플랫폼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드럭스토어 회사들은 온라인 영역의 많은 외국 소매상인들이 독일 내에서 엄격히 이뤄지는 컨트롤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드럭스토어와 더글라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패션 화장품 매거진 모다에스(Modaes)는 2021년 아시아 시장에서 화장품 업계의 성장 기대 소식을 보도했다.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PwC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과 인도가 성장을 주도하는국가가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향후 4년 내로 매출이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부와 모발관리 산업과 색조 화장품은 2017년 4,120억 유로 매출(한화 약 515조 412억원)로 5년 전 대비 3.9% 성장했다. 향후 5년 내에는 5.0%까지 성장이 가속화 되어 2021년에는 5천억 유로(한화 약 625조 5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PwC 연구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가 이같은 성장을 이끄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 아시아 거인들은 2022년까지 고소득층 인구가 13.0%으로 높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적으로 성장을 이끄는 제품 카테고리를 보면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문은 스킨케어 부문이며, 모발 관리와 색조 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PwC는 향후 아시아 화장품 업계가 맞닥뜨릴 주요 과제는 증가하는 수요의 분화, 유통경로의 변화, 기능성, 개인화 화장품 수요…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필리핀에도 주목할 만한 현지 뷰티 브랜드들이 있다. 그 중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떠오르는 뷰티 제품들을 필리핀 유력 매체 인콰이어(Inquirer)가 소개했다. 인콰이어는 해외여행을 갈 때 한정된 짐의 무게와 여행하는 국가의 현지 뷰티 제품들을 시도해 본다는 좋은 변명거리에도 불구하고 꼭 챙겨야 하는 필리핀 현지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없는 것이 없다는 뷰티 스토어 세포라(Sephora)에서도 찾을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인콰이어가 소개한 필리핀 현지 뷰티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엘라나 코스메틱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Ellana Cosmetics Makeup Brush Cleaner)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아이섀도우 혹은 블러셔를 사용할 때 항상 브러쉬가 더러워져 있는 것을 말이다. 이러한 문제를 몇 초 만에 해결해 줄 뷰티 제품이 있다. 바로 엘라나 코스메틱의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이다. 엘라나 코스메틱 메이크업 브러쉬 클리너는 브러쉬에 살짝 뿌려준 다음 물에 행굴 필요 없이 휴지에 살짝 휘저어 준 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