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유통과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뷰티스킨(대표 김종수, 최범석)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코스닥 상장 추진에 나선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지난 6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는 희망공모가액 범위를 21,000원~24,000원으로 설정했다. 희망공모가액 범위 산출을 위한 기업가치 평가엔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 다만, 희망공모가액 범위에 대해서는 공모 할인율이 평균보다 낮게 적용돼 오히려 공모가가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는 평이다. 뷰티스킨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이와 관련해서는 공모 모집 금액 자체가 적은 데다공모 물량을 적게 설정해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노린 전략이란 분석이다. 상장 추진과 관련해 뷰티스킨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7월 10일부터 이틀 간, 공모가 확정은 7월 12일이 이뤄진다.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청약일은이달 1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한편, 뷰티스킨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필두로 유통과 브랜드 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가 오는 31일까지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는 ‘루킨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고급 써큘레이터와 1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증정한다. 또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음식물 처리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건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구매자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고급 써큘레이터와 15만원 상당의 ‘루벨라드’ 기능성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무려 3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함께 제공되는 루벨라드 세트에는 수딩젤(3개), 영양크림(1개), 아이크림(1개) 구성으로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와 함께 사용 시 효과를 높여준다. 극한의 저온 상태에서 활성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 화장품으로보습 진정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붉은기를 완화해 준다. 영양크림과 아이크림에는 13가지 콜라겐 성분과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후기를 남긴 모든 고객에게 네이버 쇼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N포인트를 제공한다.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즉시 N포인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웰니스 뷰티 브랜드 리솔츠(ReSaltZ)가 세계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코스모프로프 NA(North America)’는 다수의 뷰티 기업들이 참가하는 거래(B2B) 박람회다. 올해 20번째를 맞이해 11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1,400여 개 기업, 4만명의 종사자가 참여한다. 리솔츠는 이번 2023 코스모프로프 NA 어워드 그린&오가닉 부문에서 미국, 이탈리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종 후보 4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로 선정된 제품은 ‘리솔츠 솔트 마사지 바’로플라스틱의 액상 클렌저를 대체할 제품이다. 포장과 생산, 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현격하게 줄여 친환경성을 인정받았으며 감각적인 다자인과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독특한 천연 비건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프 마사지 케어가 가능한 괄사 형태의 외관은 리솔츠가 자체 개발한 디자인으로 디자인 등록과제조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최근의 홈케어 트렌드에 부합해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설명이다. 리솔츠는 2023 코스모프로프 북미 어워드 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분기 국내 리오프닝과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은 호실적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807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51%나 늘어나면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처음으로 클리오의 연결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1분기에 이어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클리오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고외형이 확대됨에 따라 채널 효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주요하다. 국내 성장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뚜렷하며북미, 동남아로의 외연 확대가 매출 호조의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클리오의 2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531억 원, 27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리오프닝 효과에 더해 국내 핵심 온-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원료주의 화장품 브랜드 매스티나가 여름철 기미 관리를 위한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에 대해 9일 GS SHOP(GS홈쇼핑)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스티나는 자연에서 얻은 성분에 기반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안티에이징 뷰티솔루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은 항산화 매스틱이 함유된 미백, 기미 관리 앰플이다. 매스티나 독자 성분 화이트 매스틱 콤플렉스 조성물을 630,000ppm 함유한 이 제품은 단 1회 사용, 6시간 수면 후 기미 개선 효과를 보이며 10일 동안 항산화 활성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오는 9일 오전 6시 4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을 최대 용량으로 선보인다. 스포이드 타입 10병과 마사저 타입 2병으로 구성된 더블 세트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앰플 체험분 4매를 증정한다. 더불어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마사저 타입의 앰플 본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스티나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 기미는 피부를 전체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7기 삼양씨즈에는 전국의 대학생 600여 명이 지원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사업장 견학 등 삼양그룹에서 제공하는 무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2개월간 SNS 채널을 통해 삼양그룹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삼양그룹은 학생들에게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로 총 110만원을 제공하는 등 삼양씨즈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수료를 마친 학생들에게 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임직원 대표의 축사를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에 위치한 SSG 본사에서 신세계그룹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업무제휴협약(JBP : 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녀공장 유근직 대표이사와 최진호 경영총괄전무, SSG닷컴의 신동우 영업본부장과 김현수 라이프스타일 2 담당이 참석했다. 마녀공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SG닷컴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뷰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첫 협력사업으로 SSG닷컴을 통해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고객에게 가장 사랑을 받아온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등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마녀공장은 향후 신제품 선런칭, 단독 기획상품 출시, 브랜드 위크 진행 등 SSG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쓱 1DAY 배송’ 전용 상품 개발과서비스 협업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137년의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네스(Acnes)는 7월 한 달 간 올리브영에서 ‘포밍워시 1+1 기획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제성 피부, 외부 자극에 취약한 민감성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철에 유분과 각질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아크네스 포밍워시’의 풍성하고 조밀한 미세 거품은 피부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또저자극 버블폼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과잉 분비된 유분을 완화해트러블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아크네스는 ‘포밍워시’의 우수한 제품력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리브영 단독 1+1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본품 구입 시 동일 제품을 증정하며7월 한 달 동안 추가로 5% 할인된 합리적인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2분기에도 명품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평이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24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43%나 줄어드는 것으로 기존 실적 추정치를 하회하는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실적 Preview (K-IFRS 연결)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브랜드 계약 종료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나관련 영향 제외 시 평이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별도) 부문은 매출액 1,459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61% 줄어든 규모다. 이 같은 전망은 수입·국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 감소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수입은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자체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글로우 스킨밤'이 '쿠팡 2023 상반기 뷰티어워드'에서 ‘라이징 스타’ 부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쿠팡 2023 상반기 뷰티어워드는 쿠팡의 뷰티 트렌드를 연구하는 쿠팡 ‘뷰티 데이터 랩’이 51개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 판매량, 성장률, 트렌드 등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150여 개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이 중 최근 고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 미샤 글로우 스킨밤은 수분크림, 모닝팩, 프라이머, 광크림까지 총 4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베이스 프라이머 제품이다. 올인원 기능으로 얇게 밀착되는 글로우 포뮬러가 깐 달걀처럼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 글로우 메이크업의 바탕을 만들어 준다. 수분 특허 성분이 30시간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 친화 성분과 함께 정제수 대신 다마스크 장미꽃 수를 53% 함유한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를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전문물류기업인 삼영물류(대표이사이상근)는 물류 자동화 로봇 스타트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과 ‘풀필먼트 센터 프로세스 개선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플로틱은 네이버와 카카오,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을 끈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입출고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WMS 시스템과 통합 가능한 주문 관리 플랫폼과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장치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물류로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 을 모토로 하고 있는 삼영물류는 3PL(제3자물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맞춤물류 전문기업으로 핵심사업인 전기전자설치, Food, CVS 물류, 컨설팅 서비스와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의 공동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국내 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가 가능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 풀필먼트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삼영물류는 이번 플로틱과의 협약으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오더 최적화 기술 등의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4개의 풀필먼트 센터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29개의 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으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수요 회복이 느리게 이뤄지고 있고궈차오(애국소비) 열풍이 LG생활건강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해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올해 2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이 1조 8,09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7억 원으로 20.7%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전망은 시장 기대치를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1.9% 하회하는 것이다. LG생활건강 2023년 2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이 같은 실적 전망의 근거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더딘 회복으로 LG생활건강의 화장품사업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서 비롯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상하는 올해 2분기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7,69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768억 원으로 매출보다 더 크게 줄어들(-17.7%)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