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더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이 '특허경영'으로 빛을 보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안티폴루션 분야에서 특허를 새롭게 등록해 보유 등록 특허 누적 100건을 돌파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은 '적채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개선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는 안티폴루션과 항 스트레스 활성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의 진보성과 신규성이 인정돼 새롭게 등록됐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미백, 항노화/항산화, 주름개선, 항균/항염, 안티폴루션/블루라이트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의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국내 특허 기술력 분석 결과 아미코스메틱은 기술경쟁력 등급은 상위 0.3~0.5%에 해당하는 'AA'로 평가됐으며 보유한 모든 특허평가 기술력 점수(TTS)도 31.4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평가 점수에서 A등급은 3건(4.55%), B등급은 20건(30.30%), C등급은 43건(65.15%)의 분포를 보였다. 가장…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항노화’에 대한 2017년 일본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일본 항노화 특허 (2017. 1. 1~2017. 12. 31) 17-1. 주름개선용 피부외용제 (再表 2017/221973, ポーラ化成工業株式会社, 2017. 12. 28) 이 발명은 피부노화 예방 또는 개선에 유효한 화합물의 피부저류성(皮膚貯留性)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발명의 1) 아래 화학식(1)로 표시되는 화합물, 그 이성체 및 / 또는 그 약리학적으로 허용되는 염과, 2) 부분가교형 메틸폴리실록산을 함유하는 오일겔 제형의 피부외용제는 제제 중에서 상기 1)의 유효성분을 쉽게 피부로 이행시키고 피부흡수성을 높여 피부내의 저류성을 향상시킨다. 화학식 (1) : 본 발명의 화합물 구조 이 발명의 오일겔 제형의 피부외용제를 사용하면 아래 화학식(1)로 표시되는 화합물과 그 이성체, 염을진피에 도달시켜 그 화합물의 피부저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름형성의 예방 또는 개선 등 미용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험예 1에서는 이 발명의 오일겔 제형 피부외용제의 피부저류성을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항노화’에 대한 2018년 일본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일본 항노화 특허 (2018. 1. 1~2018. 12. 31) 18-12. matrix metalloproteinase를 저해해 피부노화를 경감시키는 방법과 관련 상승적 조성물 (特開 2018-168177, イノレックス インベストメント コ ーポレイション, 2018. 11. 1) 이 발명은 피부표면의 노화를 억제 또는 완화하기 위해 피부의 matrix metalloprotein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a) hexano hydroxamic acid, caprylo hydroxamic acid 등의 hydroxamic acid, 그 염 및 / 또는 착체와 (b)propylene glycol, butylene glycol, pentylene glycol 등의 glycol을 포함하며 (a) / (b)(중량비)가 약 1~1.4의 비율, 약 1~3의 비율, 약 1~5의 비율에서 선택된다. 이 조성물에 의해 matrix metalloproteinase 억제능력이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머리를 염색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이다. 또 자극적인 냄새도 꺼리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유씨엘에서 병풀을 활용해 염색 고민을 줄여 주는 방법을 제시했고 특허까지 받았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하는 산화성 염모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10-1957774호)를 취득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병풀은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을 만큼 약초로 잘 알려진 식물이다. 상처 치료를 위한 연고 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는 피부 손상 개선과 염증 완화 등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다. 유씨엘 연구팀은 병풀 추출물을 헤어 화장품인 산화성 염모제에 사용한 결과 염색할 때 발생하는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색의 지속력과 모발 발색력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산화성 염모제가 기존 염모제의 단점인 자극적인 냄새를 완화하고 모발에 컨디셔닝과 윤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유씨엘의 이번 특허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등 유용한 약리 성분을 함유한 병풀 추출물을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콜마가립 제품에 오일 캡슐을 넣어 보습 효과를 극대화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등록특허 10-1965883, 오일 함유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입술 화장료 조성물)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립 제품에 오일이 함유된 캡슐을 넣어 효과적인 보습과 영양감을 제공한다.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오일 캡슐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터질 수 있도록 캡슐 막의 두께를 안정적으로 조절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고농축 오일을 사용 직전까지 캡슐 속에 신선하게 보관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을 접할 수 있다. 또 오일 캡슐이 눈에 보이는 크기로 개발돼 소비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김진모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는 즉시 캡슐 속 오일이 방출된다”면서 “건조해지기 쉽고 민감한 입술 피부에 신선한 보습과 영양성분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기술은 2016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해 CJ오쇼핑의 화장품 브랜드인 ‘SEP(셉)’ 에센셜 립 소프틱 7호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립 제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항산화와 항염, 피부장벽 개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원료의 해외 특허등록이 결정됐다.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인삼 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은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홍콩,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네시아에 이어 11번째로 미국에 해외 특허로 등록이 결정된 것이다. 인삼 열매 아위버섯 발효액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는 4년근 인삼에서 1년 중 7월에 단 일주일만 얻을 수 있는 인삼 열매를 추출, 아위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발효한 것이다. 발효액의 주요 성분인 PF-Ginsengberry TM이 항산화, 항염, 콜라겐 합성 촉진, 주름개선, 미백, 보습, 피부 장벽 개선, 아토피 개선용 화장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원료이다. 또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 인삼 열매 추출물 내 유효성분들의 함량이 증가돼 기존 효능보다 우수한 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특허는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 진생베리 라인의 주요 성분으로 함유돼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다색 쿠션 화장품의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서로 다른 색조의 화장료들이 섞이지 않도록 고안된 ‘액상 색조 화장료의 다색 충전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다색액상 색조 화장품’ 특허권을 일본에서 취득했다고 3월 27일 공시했다. 화장료가 섞이지 않는 스폰지의 코팅막 형성과 화장료 충전 다색액상 색조 화장품은 한 용기 내에 2가지 색 이상의 화장료를 담아 원하는 색을 골라 쓰거나 여러 가지 색상을 혼합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다색 쿠션 파운데이션 또는 블러셔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기존의 다색액상 화장품은 색깔 간의 경계면이 섞여 그 구분이 명확하지가 않고 외관상 품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다양한 패턴으로 형성된 스폰지 조각에 충전된 다색 액상 색조 화장품 이에 따라 코스메카코리아 연구팀은 액상화장료를 함침하는 스폰지를 일정 문양의 패턴으로 분할해 외측면과 하부면에 코팅막을 형성한 후 액상 색조 화장료를 충전하는 방법을 발명했다. 그 결과 하나의 용기 내에 별도의 파티션막을 구비하지 않고도 다색…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자외선차단’에 대한 2016년 미국과 유럽 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미국 특허출원 정보(2016. 1. 1~2016. 12. 31) 16-3. UV 필터의 상승적 조합을 가지는 자외선차단 조성물 (US-A1-160374910, L’OREAL(프랑스), 2016. 12. 29) 표2 UV 필터 이 발명은 아래 표2에 기재된 UV 필터의 조합을 포함하는 선 스크린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선스크린 조성물에 있어서 각 필터의 butyl methoxy dibenzoylmethane에 대한 비율은 다음과 같다. butyl methoxydibenzoylmethane에 대해 ethylhexyl triazone의 비율은 0.67:1.0~1.14:1.0, drometrizole trisiloxane의 비율은 0:1.0~0.57:1.0, homosalate 의 비율은 0.11:1.0~0.57:1.0, ethylhexyl salicylate 의 비율은 0.76:1.0~1.29:1.0, octocrylene의 비율은 0.89:1.0~1.71:1.0, tere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재우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마스크팩용 바이오셀룰로오스 살균방법과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월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플라즈마를 이용해 바이오셀룰로오스에 잔류하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화장액의 피부흡수가 촉진되며, 장기 보존이 가능한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팩을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특허 기술은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 팩에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에이투젠은 신생아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Lactobacillus reuteri ATG-F4)를 연구해 ‘도파민 분비 증진 기능이 있는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균주, 이를 함유하는 정신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정신작용성 유용미생물들은 사이코바이오틱스(psychobiotics)라는 이름으로 최근 정의됐다. 에이투젠은 다양한 항염증성 유산균을 연구하던 중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 균주에서 사이코바이오틱스의 개발 가능성을 찾아 특허등록까지 하게 됐다. 생물의 비정상적인 변화로 인해 숙주의 기억장애, 인지장애, 우울장애, 파킨슨병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해당 분야 연구자들이 제시하고 있다. 에이투젠의 특허균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는 꾸준한 경구 섭취 시 혈중 도파민을 증진시키고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장균총의 의간균류(Bacteroidetes) 분포를 증가시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이러한 항염증 효능과 장균총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TS트릴리온, 제이투케이바이오와 함께 비듬의 예방 또는 개선 효과를 지닌 항진균용 조성물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증가된 호장근추출물의 제조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종래의 비듬 치료에서는 비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말라세지아속’ 진균을 억제하기 위해 케토코나졸과 같은 합성물을 주로 사용했으나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3개사 연구팀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비듬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 개발에 착수, 항진균 원료인 호장근추출물의 효능을 나타내는 주 성분이 레스베라트롤임을 확인했다. 이어 연구팀은 당-가수분해 효소반응을 통해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다량 증가된 호장근추출물의 제조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항진균용 조성물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조성물은 비듬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두피 흡수력이 뛰어난 반면 자극은 유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차영권 연구소장은 “TS트릴리온과 함께 호장근추출물을 함…
화장품 분야의 특정 주제로 ‘자외선차단’에 대한 2017년 미국 특허출원을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출원 정보를 소개한다. 미국 자외선차단 특허출원 정보 (2017. 1. 1~2017. 12. 31) 17-2. UV를 흡수하는 복합체 폴리올 폴리에스터, 중합체 퍼스널 케어 조성물 (US-A1-170369639, Inolex Investment Corporation(미국), 2017. 12. 28) 이 발명은 1종 이상의 중합체를 포함하는 퍼스널케어 조성물, 이 조성물의 광안정성 증가방법, 광보호 퍼스널 케어 조성물에 의해 제공되는 SPF 또는 UVA 보호 방법과 이 발명의 조성물과 중합체를 사용하는 포유동물의 모발, 피부 또는 손톱의 보호 방법 등의 관련 방법을 포함한다. 이 발명의 상기 조성물은 랜덤 공(共)폴리에스터화 에스터화 반응(random copolyesterification esterification reaction)의 반응생 성물 및 / 또는 UV 흡수 부분을 포함하는 단관능성carboxylic acid 및 / 또는 에스터와 적어도 1종의 diol, polyol, diacid 및 /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