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소비자들은 어린이용 선크림 선택 기준으로 ‘안전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임신출산육아 정보 사이트 베비컴은 ‘어린이용 선크림’에 대한 앙케이트를 최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피부 안전성 다음으로는 발림성, 지우기, 보습력, 향, UV 차단력, 코스트 퍼포먼스 순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용 선크림 선정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살펴 보면 ‘성분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에서 제품을 대량 구입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보면 일본 제품을 선호해서 구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특히 화장품의 경우 조금 사정이 다르다. 홍콩 매체인 싱다오환추왕(星島環球網)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조금씩 일본 화장품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는 일본 브랜드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지만 2010년 전후부터 'K-BEAUTY'라고 불리는 한국식 메이크업이 유행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업계는 요즘 50세 이상의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한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2020년에는 전체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 비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업체들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전례 없이 시니어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뜻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젊은층 여성들이 수입 화장품보다 로컬 빅2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간장업이 실시한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20~3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파운데이션으로 '시세이도'가 1위, '가네보', '치후레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를 보면 시세이도에서는 'SHISEIDO', 'IPSA', '인테그레이트', '마키아주', '소카모카' 5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정부의 면세법 개정 이후 일본내 백화점 화장품 매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일본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상권 백화점내 화장품 매장의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최근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특히 일부 화장품 매장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구입한 화장품 매출이 전체 매장 매출의 30~40%를 차지할 정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가네보 화장품이 오는 9월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매장용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일본 일간지 뉴스잇치가 4월 27일 보도했다. 사명 '가네보'가 그대로 브랜드명에 쓰인 대형 브랜드로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네보의 대형 브랜드 론칭은 거의 10년만의 일이다. 이와 함께 일부 백화점 브랜드도 손을 보는 등 브랜드 전반적으로 재구축할 전망이다. 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인바운드 수요를 끌어올려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콜마는 일본 국내 4개 연구소에 약 120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시와바라 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처방개발, 마케팅 등 3개 부문이 연계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제품 개발만 연간 약 800 SKU에 달한다. 연구개발본부 책임자인 다나카 집행임원은 이번 테마 중 하나인 '히트 상품'의 조건으로 '재구매 확보력'을 내걸고 입증된 '기능성' 중시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 일환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대형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가 독자적 원료인 인산화 올리고당 칼슘 'POs―Ca(포스카)'를 두피케어 시장에 투입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 뉴스잇치가 보도했다. 포스카가 일반 칼슘에 비해 두피를 성장시키는 모유두세포(毛乳頭細胞)의 증식 촉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두피케어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화장품 업체에 이미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르면 올해내에 화장품 업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는 시세이도가 5월 21일 화장품 전문점 전용 브랜드 '베네피크'에서 시원한 감촉의 로션 미용액 '아이스 에센스 0(제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주요 타켓인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여름이 되면 신경쓰이는 피부 고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여름이 되면 피부가 처져 보이며 구체적으로는 '모공'이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여름 특유의 피부 상태에 대응한 '아이스 에센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주요 업체들이 신기술을 도입한 선크림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정체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선크림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주요 업체는 특정 이용에 타켓을 두고 제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선크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발랐을 때 마치 물 같은 젤 타입이다. 기존 주류상품이었던 크림 타입에 비해 바른 후 하얗게 뜨지 않고 피부 위에 잘 펴지는 것이 인기를 얻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사]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는 고세가 니혼카바이드공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핫 플래쉬(hot flash : 폐경기 여성의 일과성 열감)' 같은 갑작스런 땀에도 번지지 않는 내수성을 구현하면서 유연성 높고 피부에 부담 없는 '땀 번짐 방지 미막(美膜) keep 성분'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선크림과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땀에 강한 화장막 유지 기능은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주로 주목을 받지만 갱년기에 계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에 따르면 기미와 주근깨 방지 스킨케어 브랜드 '케시민'을 판매중인 고바야시제약은 최근 '안티에이징을 위한 기미 대책에 관한 남녀 의식과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여성의 60%, 남성의 50%가 얼굴에 기미가 있으면 '늙어 보인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먼저 기미에 관한 남녀별 의식조사에서 여성이 '자기 겉모습 중 신경 쓰이는 곳'은 '체형 변화(체중이 늘어남)'(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