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수정 기자] 립스틱 색상의 투명성을 높이면서 묻어남을 방지해 주는 립스틱 오버코트가 개발됐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고세는 립스틱 위에 바르는 것으로 원래 색감 그대로의 변색 방지 효과를 주는 립스틱 오버코트를 개발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립 젤 매직’ 제품을 오는 9월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고세가 이번에 연구개발에 성공한 오버코트 기술은 립스틱 위에 바르는 것으로 티슈, 마스크, 컵등에 닿았을 때 신경쓰게 되는 '묻어남'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백화점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4월부터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싹쓸이 구매가 내리막을 보이고 있다. 일본백화점협회 발표에 따르면 전국 주요 84개 백화점의 면세 매출은 5월에는 총 134억 800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6.6% 하락했다. 3년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폴라오르비스그룹의 폴라화성공업은 지난 7월 14일 주름개선 효능 효과가 있는 ‘폴라 링클 쇼트 메디컬 세럼’(가격 20g당 1만5천엔 예정)이 의약부외품 승인을 얻었다고 일본 화장품 전문신문 주간장업이 최근 보도했다. 폴라 요코테 요시카즈 사장은 발매 첫해 판매 목표에 대해 1998년 4월 의약부외품 승인을 취득한 미백 성분 ‘루시놀’이 발매 당시 100억엔 규모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100억엔’을 목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후지필름주식회사(사장 스케노 겐지)는 피부의 콜라겐 대사를 촉진하는 독자 성분인 ‘비타민A(레티놀 유도체)’와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크산틴’을 배합해 입자 지름을 세계 최소 사이즈인 50nm 사이즈로 나노 유화한 독자 성분 ‘나노 비타민Ax’ 개발에 성공했다. 가령(加齡)과 자외선에 의해 노후화하고 단편화한 콜라겐이 피부 내부에 축적되어 피부의 탄력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력성을 유지하려면 단편화 콜라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소비자들은 어린이용 선크림 선택 기준으로 ‘안전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임신출산육아 정보 사이트 베비컴은 ‘어린이용 선크림’에 대한 앙케이트를 최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피부 안전성 다음으로는 발림성, 지우기, 보습력, 향, UV 차단력, 코스트 퍼포먼스 순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용 선크림 선정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살펴 보면 ‘성분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에서 제품을 대량 구입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보면 일본 제품을 선호해서 구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특히 화장품의 경우 조금 사정이 다르다. 홍콩 매체인 싱다오환추왕(星島環球網)은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조금씩 일본 화장품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는 일본 브랜드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지만 2010년 전후부터 'K-BEAUTY'라고 불리는 한국식 메이크업이 유행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업계는 요즘 50세 이상의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한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2020년에는 전체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 비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업체들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전례 없이 시니어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뜻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젊은층 여성들이 수입 화장품보다 로컬 빅2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주간장업이 실시한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파운데이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20~3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파운데이션으로 '시세이도'가 1위, '가네보', '치후레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를 보면 시세이도에서는 'SHISEIDO', 'IPSA', '인테그레이트', '마키아주', '소카모카' 5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일본 정부의 면세법 개정 이후 일본내 백화점 화장품 매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일본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상권 백화점내 화장품 매장의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최근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특히 일부 화장품 매장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구입한 화장품 매출이 전체 매장 매출의 30~40%를 차지할 정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가네보 화장품이 오는 9월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매장용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일본 일간지 뉴스잇치가 4월 27일 보도했다. 사명 '가네보'가 그대로 브랜드명에 쓰인 대형 브랜드로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네보의 대형 브랜드 론칭은 거의 10년만의 일이다. 이와 함께 일부 백화점 브랜드도 손을 보는 등 브랜드 전반적으로 재구축할 전망이다. 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인바운드 수요를 끌어올려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콜마는 일본 국내 4개 연구소에 약 120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시와바라 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처방개발, 마케팅 등 3개 부문이 연계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제품 개발만 연간 약 800 SKU에 달한다. 연구개발본부 책임자인 다나카 집행임원은 이번 테마 중 하나인 '히트 상품'의 조건으로 '재구매 확보력'을 내걸고 입증된 '기능성' 중시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 일환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대형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가 독자적 원료인 인산화 올리고당 칼슘 'POs―Ca(포스카)'를 두피케어 시장에 투입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 뉴스잇치가 보도했다. 포스카가 일반 칼슘에 비해 두피를 성장시키는 모유두세포(毛乳頭細胞)의 증식 촉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두피케어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화장품 업체에 이미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르면 올해내에 화장품 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