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월 28일부터 전국 14개 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을 순회하며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28일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별로 열린다.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수출담당자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안내 ▲해외인증 제도 안내 ▲무역기술장벽(TBT) 최신 동향 및 대응 전략 설명 ▲한-중 FTA TBT 종합지원 사업 설명 ▲국내 기술규제 개선활동 및 기업지원정책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표원과 중기부는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외국의 기술규제 무역장벽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각종 애로를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국표원은 최근 해외 기술규제 동향과 수출기업 애로해소 지원정책, 국내 기술규제 관련 해소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을 구축,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에는 제주지역에서 서식·분포가 보고된 생물 중 육상식물(관속식물 2,182종), 척추동물(1,141종), 해조류(699종), 곤충(3,702종), 버섯(755종), 미생물(1,003종) 등 총 9,487종에 대한 정보가 정리됐다. 또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보유한 표본 총 2,461종 12,643점의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DB 플랫폼을 통해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확보한 제주생물자원의 생태사진과 표본, 유전자, 추출물, 특허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필요한 자원은 ‘추출물분양서비스’를 통해 활용 기관, 기업, 대학으로 분양돼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제주지역 생물소재 306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정리돼 있어 제주 자원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 플랫폼의 2018년 누적 방문자는 45,819명에 이르며 지난해 추출물분양서비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간의 고위급 회의가 개최됐다. 양국 기관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 규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중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류영진 처장이 중국을 직접 방문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ing Regul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MR)과 면담을 진행하고 해당 기관 산하의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NMPA)과 MOU를 체결하는 등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중은 2015년 이후 중단된 한-중 식의약 분야 고위급 회의를 재개하고 지난해 3월 중국 정부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식약처 상대 기관과의 협력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식약총국)을 폐지하고 식품(건강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2월 21일과 22일화장품 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에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월 21일은 ‘화장품 법규와 관련 규정 이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달라지는 법규와 화장품 트렌드를 짚어 보는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2월 22일은 화장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마케팅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43개사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주, 광주 등 호남권과 경기도, 경남지역 기업들도 참석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킹 장이 됐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 화장품 기업 지원 뿐 아니라 산업 활성화 기반이 되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화장품 기업 지원기관인 화장품산업지원센터를중심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노암동산업단지에는 화장품 산업 육성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각국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높은 시장 접근성과 한류 열풍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홈페이지에 ‘아시아 지역 인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해당 자료는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어서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것을 권했다. 협회가 정리한 아시아 지역 인허가 대행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리메코 인터내셔널 ▲MRS MICROWORK CO., LTD ▲QUALITY PLUS AESTHETIC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 ▲GE VEITNAM, THIEN DI TRADING SERVICE COMPANY LIMITED ▲우리컨설팅 ▲두왕 인도네시아 ▲그린네이처팜 등 10곳이다. 아시아지역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아시아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가운데 국내에 있는 대행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리메코 인터내셔널 등 3곳이다. 이 중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러시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급변하고 있는 거대 시장,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날카로운 통찰력과 집중화된 현지 맞춤형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의사결정을 맡고 있는 대표와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중국 화장품 수출 실전 비즈니스를 배울 수 있는 이른바 ‘사관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는 중국전략연구소(소장 박영만)와 공동으로 중국수출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까지 1기 입학생을 모집해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수출사관학교’는 화장품 관련 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중국 수출 집중 프로그램이다. 화장품 중국 수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배울 수 있는 중국 비즈니스 실전 강의와 중국 비즈니스의 이해,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가 조찬 네트워킹 모임, 중국 진출의 전문 온라인 상담 창구인 전문가 멘토링클럽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 비즈니스 실전 강의 프로그램 조찬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사업 토론, 네트워크 교류회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업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또 멘토링클럽을 통해 졸업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구’가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가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판로로 부각되고 있다. 2월 25일 관세청이 공개한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은 961만건, 32.5억 달러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수입(해외직구)은 3,226만건, 27.5억 달러로 집계됐다.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건수는 2017년 대비 36% 증가한 4,186만건으로 일반 수출입 3,080만건 보다 훨씬 많은 4,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B2B 중심의 일반 수출입 거래 부문이 전자상거래 수출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 수출입 건수가 6.3% 증가한 반면전자상거래 수출입 건수는 36% 증가했다. 최근 3년 연평균 전자상거래수출 건수는 18%, 수입 건수는 23% 증가했으며 수출입 합계 건수는 2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현황 전자상거래 수출입 금액은 60억 달러로 일반 수출입 1조 1,000억 달러의 0.52%에 불과했으나 2017년 대비 증가율은 27%로 일반 수출입 금액의 증가율(8.3%) 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던 화장품 수출이 유럽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문의가많아져 회원사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유럽 인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안내한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은 바이오리우스(Biorius), 에코문도(EcoMundo), 오벨리스(Obelis) 등 3개다. 이들 유럽 화장품 인허가 대행기관 리스트에는 회사명과 대표자명, 창립일, 소재지, 연락처, 웹사이트 주소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사업 범위와 구체적인 업무 내용, 한국 사무소 설립 여부, RP 대행 여부, 담당자 연락처, 구사 가능 언어까지 자세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각 회사별 소개와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눈길을 끈다. 바이오리우스는 2008년 벨기에에 설립된 화장품 안정성 평가 전문회사이다. 2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향료, 화장품 원료와 이에 근접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가 2월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박한길 신임 회장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한길 신임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해 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국산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도록 여러 회원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해 국내 시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한길 신임 회장은 “국내 직접판매 기업들이 앞으로 할인매장, 인터넷쇼핑몰 등 다른 유통채널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회원사와 더불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여가면서 업계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도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 사업계획으로 ▲방문판매법 일부 개정 추진 ▲해외 진출 백서 발간 ▲국내외 직접판매 산업 통계 ▲다단계판매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쇼핑몰을 론칭한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의 권익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통합쇼핑몰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 사업체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드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개인이 쇼핑몰을 시작할 경우 운영관리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아 결국에는 소위 ‘죽은 쇼핑몰’이 되는 일이 허다했다. 미용산업협회는 이같은 상황에 주목해 업체들이 좀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 구성된 통합쇼핑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올해 광저우, 태국(춘·추계), 하얼빈(춘·추계), 베트남 등 6개 국고지원 해외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지정받아 회원들에게 국고 지원 박람회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혜택의 일환으로 통합쇼핑몰을 추진해 회원사들에 입점신청을 받고 있다. 입점 형태는 직접판매, 공급위탁판매 2가지로 업체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미용산업협회 측은 “통합쇼핑몰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덕성 회장의 선거공약 중 하나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회원사들의 국내외 제품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맹점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장 많은 가맹점수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아리따움(1,248개)이고 그 다음은이니스프리(765개), 더페이스샵(479개), 에뛰드하우스(370개), 토니모리(31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월 21일 '2018년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는 2017년말 기준 약 4,373개에 달했다. 이는 4,440개였던 2016년보다 67개 감소한 것이다.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 수 현황 이번 현황은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집계된 자료다. 각 가맹본부는 재무현황, 가맹점 수, 영업 조건 등을 기재한 가맹본부를 공정위와 지자체에 등록한 후 계약 14일 전에 창업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의 현황은 2018년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가맹점은 2017년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 현황 도소매업 브랜드별 가맹점 수 분포 화장품가맹본부는 2018년말 기준 29개, 브랜드는 30개로 집계됐다. 가맹점 수 상위 5개 브랜드는 아리따움(1,248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홈페이지(https://kcia.or.kr/home/edu/edu_01.php?page=2)에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 혹은 추천하는 기관은 아니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기관’에는 중국 기관 8곳과 국내 기관 9곳 등 총 17개 기관이다.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관은 북경매리스, 베이징위즈레그컨설팅, 베이징재지시대, 베이징톈젠화청, 베이징화하미풍화장품기술센터, 베이징Bonoga컨설팅, 알란, CIRS 등이다. 국내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기관은 정통아이비씨,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 중국경영인증컨설팅, 중한해외연수원, 서브닷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진셀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해외인증경영센터, SMC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대행기관 리스트에는 업체명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