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전 세계가 K-뷰티 앓이에 빠졌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 예쁜 패키지와 한류열풍이 더해져 K-뷰티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많은 국내 화장품회사가 수출에 매달리고 있다. OEM ODM 업체 역시 많은 바이어를 만나며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코스프로는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무엇보다 ‘최고의 원료’라 할 수 있다. 코스프로는 독자적인 기능성 원료를 확보하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최근 올해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이 1조 9, 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경매리스 이용준 한국지사장은 자주 변화하는 국제 정서에 중국 시장 진출을 포기하는 화장품회사를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용준 지사장은 “중국의 한류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많은 중국인은 한류에 푹 빠진 상태고 중국의 소비를 이끌고 있는 8090 세대가 자신이 번 월급으로 한국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 지난 5월 30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 틴트’ 일부 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 회수를 한 것이다. 필자가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조금 의아한 것은 출시한 지 거의 5개월이 지나서야 이런 리콜 결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미생물 오염 사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세종시 제2공장 준공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나우코스는 10월 7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공장 신축을 통해 정비할 사업 내용과 향후 목표를 소개했다. 노향선 대표는 우선 제1공장과 제2공장의 생산 품목을 명확히 분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향선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노향선 대표는 "제1공장과 제2공장의 생산 품목을 명확히 분
[프로페셔날 뷰티 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더 아름다워지기 위한 수많은 방법을 마다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 최근에는 피부미인이 미인의 조건으로 급부상하면서 제모에 대한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제모를 하는 신체 부위 중 서양인들이 즐겨하거나 포르노 배우들이나 한다고 했던 ‘브라질리언’ 즉, 음모를 제거하는 미용 제모법이 다른 각도로 재조명되고 있다. 브라질리언이란 단어도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 때 입는 의상 때문에 음모를 제거하는 모습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지난 컬럼에서 중국 진출을 모색할 경우 온라인 시장에 먼저 진출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게재한 바가 있다. 그것은 중국 시장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유통의 진출은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온라인 유통이 오프라인보다 수월하다는 것이지, 온라인 유통에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지금 중국의 온라인 시장은 끝물이라고 할 정도로 이미 한국의 수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구미대학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는 1999년 토탈뷰티를 교육하는 피부미용과 헤어전공으로 개설됐으며 2008년에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로 분리됐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위해 호주 SUI 살롱 서울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킹스토미용실 등 취업 약정을 진행했고 대구고등학교의 미용동아리를 통해 멘토링제도를 운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입시생이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데 있어 취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건양대학교는 2014년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최근 5년간 취업률에서 전국 Top 5를 놓치지 않았다. 건양대(논산캠퍼스)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역시 보건과 뷰티를 융복합한 최초의 학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오는 2017년부터는 의료뷰티학과에서 ‘글로벌의료뷰티학과’로 학과명을 바꾸고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하기로 확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은 기자]‘K-뷰티’가 생소했던 2010년 3월 세라젬헬스앤뷰티를 설립, 중국에서 꾸준하고 내실있게 사업을 키워 온 신윤창 중국법인장이 한중법인 통합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했다. 중국어 한마디 못하던 상황에 낯선 대륙에서 세라젬헬스앤뷰티 중국법인을 세우며 각고의 노력 끝에 약 6년이 지난 현재 10개의 브랜드와 150여개 품목에 달하는 제품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게한 주인공인 신윤창 대표이사를 만나 특유의 경영수완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한국 전체 수출의 4분의1 가량을 차지하는 대(對)중국 수출이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의 중국 수출액은 101억 295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줄었으며 지난해 7월 -6.5%를 시작으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월 한 달만의 실적이 사드(THAAD)의 영향일지 아닐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사실 그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정부의 준법주의 때문에 지난달부터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세계로 향하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화장품들은 이제 국내를 벗어나 중국, 일본 시장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화장품 기업에게 ‘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을 권하는 곳이 있다. 유럽 화장품 인증 전문업체 하우스 부띠끄(house boutique)가 그 주인공이다. 하우스 부띠끄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힘들게만 느껴지는 인증 작업을 돕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선택에 있어 좀 더 효과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의약품같은 효능을 표방하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이 인기를 끈데 이어 최근에는 ‘성형 화장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형 성형외과의 화장품 시장 진입과 맞물린 ‘성형 화장품’ 열풍은 성형외과(Plastic Surgery)와 화장품(Cosmetic)을 합친 ‘플라코스메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