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뉴앤뉴(대표 이호영)의 립타투팩이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립타투팩은 ‘한류 쇼핑채널’인 더케이쇼핑을 통해 중국으로 방송됐다. 방송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며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정규 TV방송에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잇코(IKKO)에 의해 립타투팩이 소개됐다. 이후 립타투팩은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판매량이 월 10만개에서 30만개 이상 급속도로 증가했고 2016년부터는 월 100만개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 국내 코스메랩과 업무제휴한 한국 브랜드 화장품 전문유통업체인 DR사를 통해 립타투팩을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백화점, 온라인, 홈쇼핑(QVC)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계속되고 있는 립타투팩의 인기에 대해 뉴앤뉴 관계자는 “아이디어 제품의 인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트렌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수주량이 증가한 것 같다”며 “타투 화장품을 립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 아이브로우와 다양한 범주의 타투를 화장품연구소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조 전문회사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가 전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마크를 획득했다고 1월 14일 밝혔다. ‘리핑 버니’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국제 마크다. 미국 크루얼티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이 인증하며 현재 전 세계 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리핑 버니’ 마크를 획득했다. 아우딘퓨쳐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기업의 활동은 있었지만 공식 인증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며 “아우딘퓨쳐스는 네오젠 등 자사 브랜드에 ‘리핑 버니’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동물실험 금지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우딘퓨쳐스의 ‘리핑 버니’ 마크 획득은 최근 국회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과 원료의 제조와 수입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 제조전문 기업인 셀랩(대표 박순옥)의 아산 신공장이 2015년 12월 28일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을 인증을 받았다. 이번 ISO 22716 획득을 통해 셀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과 동남아국가 수출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인 셀랩의 품질경영 키워드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이다.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고객의 유통채널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 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고객들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번에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을 인증받은 셀랩 아산 신공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다. 특히 아산 신공장은 기초제품류의 경우 연간 1억4백만개, 튜브제품류는 3000만개를 제조할 수 있으며 코팩군은 연간 1억 2000만장, 하이드로겔 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온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코스온의 주가에 대해 “지난해 매출이 회사 가이던스 800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7월초 고점 이후 46% 하락했으나 현 주가의 2016F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46배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 ODM 부문 매출이 70% 성장하면서 우려를 불식시키고 2016년과 2017년에도 전사 매출이 각각 62%, 40%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코스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코스온 중국법인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 백만원, %) ▲ 자료 : 코스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대신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코스온의 2016년 중국법인 매출 가이던스는 200억원이나 중국 실적은 추정치에 포함하지 않았다”면서 “최근 중국법인에 15억원을 증자해 지분율이 50%에서 68%로 증가한 만큼 중국법인 실적은 플러스알파(+α) 요인으로 포함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소폭 완화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지난 1월 4일 세종시 본사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2016년 경영방침은 ‘시이리(是而利)’로 작년 경영방침과 동일하다. 한국콜마는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다’는 시이리(是而利)를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 원년이었던 지난 해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단계 진일보한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을 통해 업계 선도주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국콜마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성 관리, KPI 경영, 고객만족 경영, R&D 기술 경영, 글로벌 성장 경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기술원 체제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연구 효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2016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마음을 모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4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열린 2016년 시무식에서 이같은 의지를 다졌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2015년 국내 화장품 업계를 강타한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회사가 가장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임직원이 달성한 성과를 치하했다. 덧붙여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하는 것처럼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고삐를 당겨 더 큰 성장을 이룩해 내자”면서 “같은 마음으로 같은 덕을 쌓아가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를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키워드로 ‘혁신과 성장’을 발표했다. 2015년 키워드였던 ‘새로운 도전 High Five’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원년의 해를 뜻했다면 올해는 지금의 성장세를 보다 큰 폭으로 끌어 올리며 선순환 성장 궤도에 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혁신과 성장을 위한 세부 경영 방침으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우리 같이, 더불어, 함께 좋은 회사 코스맥스를 만들어 나갑시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 미국, 중국, 아세안 등 글로벌 사업에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월 4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혁신’과 ‘1등’ 을 제시하고 ‘신뢰’와 ‘사랑’으로 고객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작년 그룹 매출 실적은 약 30% 이상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에는 지난해를 거울 삼아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보이지만 위기를 맞아도 무너지지 않는 빠르게 재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과거와 현재의 융합 △히든 챔피언의 경쟁력 △조직의 일체감 △유연성과 스피드 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조전문회사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는 지난 12월 28일 더우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더우주(THE OOZOO)는 한류 엔터 대표기업들인 키이스트와 팬엔터테인먼트가 화장품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투자한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이번 계약의 공급대상 제품은 주사기에 담겨있는 핵심 기능성분을 사용하기 직전 마스크에 주입하는 방식의 ‘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팩’ 등으로 2016년초부터 국내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나서는 더우주 브랜드의 대표 품목들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중국 소주(蘇州)에 화장품 OEM ODM 전문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6년 1월부터 시작해 5월경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500만불을 투자하는 뉴앤뉴(New&New) 중국 소주 공장의 규모는 연면적 약 1500㎡을 자랑한다. 연간 약 160억원의 공급 캐파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미 중국 정부로부터 화장품 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뉴앤뉴 관계자는 “내년 5월경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소주 공장의 주요 제조, 생산 품목은 마스카라와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위주한다”며 “향후 기초 화장품까지 생산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뉴앤뉴는 지난 3월 중국 최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주메이(Jumei)에서 비코스(VIKOS)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이 5000개 완판된 이후 12월 현재 6차에 걸쳐 납품,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바이오셀룰로오스 등의 마스크 제품과 색조를 포함해 30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70품목 이상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2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벤처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지난 12월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코스메카를 벤처기업으로 재인증했다. 벤처기업 확인 제도는 기술성 혹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세제, 금융, 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벤처기업 유형 중 연구개발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코스메카가 공인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이 상당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하며 이름을 알린 코스메카코리아는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효능과 사용감의 제품으로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사랑하는 글로벌 제조사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R&D 강화를 목표로 우수 석학들을 대거 채용했으며 최첨단 실험장비와 기자재를 바탕으로 창조적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무리 우수한 기술을 집약하고 있더라도 벤처 기업들이 성장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인 피코스텍(대표 김형진)이 12월 29일 경기도 안성시 제4산단로에 위치한 안성 신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피코스텍 안성 신공장은 대지 4984㎡에 건축면적은 5594㎡를 자랑하며 총 3층으로 이뤄졌다. 1층과 2층에는 300, 500, 1000, 2000kg으로 구성된 4종의 호모 믹서와 5000kg 샴푸와 린스용 패들 믹서에 총 12개 포장 라인이 갖춰졌다. 3층에는 연구동과 품질동으로 구성돼 스킨케어와 클렌징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 RO_EDI 정제수 시스템을 확보했으며 40HP 냉각기를 비롯해 60HP+50HP 콤푸레서, 0.96t의 보일러와 고온, 저온실, 4개의 칭량실을 갖췄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인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12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해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수여식에는 뷰티화장품을 포함해 총 427개 기업과 기관이 새로 인증을 받았다. 뷰티화장품은 모든 직원의 정직원 전환과 제조공정 안정, 고용 안정화 확보로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학자금, 가족건강검진 지원 등의 가족친화 경영 실천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뷰티화장품은 지난 3월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오한선 대표이사는 “지금 실천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나 유연 근로제 외에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조성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해 가정과 직장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