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ENC 노희영 대표의 모친이 2월 21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분당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22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31-787-150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73번길 82.…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조치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 불허는 지난해 53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6년 한국산 화장품 중국 수입 불허 현황 2월 21일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은 지난 2016년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최근 5년(2012~2016년) 수입 화장품 불허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중국의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코트라는 중국의 화장품 수입불허는 식품보다 검역 불허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2014년 이후 검역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2016년에는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가 200건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2012~2016년 중국 내 화장품 수입 불허 건수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의 수입 화장품 불허 건수는 각각 156건, 121건, 157건, 196건, 225건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중국 화장품 수입 불허건수 상위 5개국 순위 특히 2016년 중국 질검총국의 화장품 수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마스크팩 단일 품목만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전’ 박람회에 참가한 제이준은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제이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사 마스크팩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특히 제이준 브랜드를 알고 찾아오는 러시아와 중국 바이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제이준코스메틱은 사드 리스크에 따른 중국 수출에 대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축되지 않고 중국 시장 대처방안을 위해 온라인에 편중되어 있는 마케팅을 오프라인으로 점차 넓히며 중국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시장은 중국과 홍콩으로 제이준 마스크팩은 중국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9개월 연속 한국 브랜드 중 마스크팩 부문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는 중국 미용 대상의 마스크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제3회 한국 중소기업 살리기 전시회가 2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시네마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제1, 제2 전시회와 같이 사업자들의 정보공유모임 ‘사업자나라’와 상원국제무역 원종열 대표가 주최한다. 전시회는 식품, 뷰티, 생활용품, 유아용품, 잡화 등 약 50여개사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중 루바스 바이오, CNC 트래이딩, 와이앤비코스메틱, 원더셀, 아레사, HIEHEUR, 코스메디션, 에스떼퓨어, 탁터펩티, 스페스 등 약 15개 화장품 회사가 참가했다. 원종열 대표는 “중소기업 살리기 전시회는 작년 12월부터 매월 이틀씩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모든 제품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를 신중하게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 기업 ‘레드인 왕홍왕’의 셰리밍(谢利明, Xie li ming)CEO가 참석한다. 셰리밍 CEO가 참석하는 왕홍 행사는 2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0개 업체가…
▲ 더샘 김중천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샘은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1,4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더샘의 2016년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5%에 달하는 204억원,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2015년 4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창립 이후 첫 흑자의 해를 달성했다. 더샘측은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어반에코 하라케케’와 ‘와라타 피부장벽 강화 시리즈’ 등 정통 스킨케어 라인의 충성고객 확대와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등 대중적인 인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에코소울 키스 버튼 립스’와 ‘키스홀릭 립스틱’등 트렌디한 립제품이 연속 히트하며 신규 고객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만족 역시 매출 신장을 견인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 더샘 인기 제품. 어반에코 하라케케, 에코소울 키스 버튼 립스, 힐링 티 가든 클
▲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은 2월 17일 기업공시를 통해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 잇츠스킨은 공시를 통해 30년 역사의 한불화장품과 합병하며 한불화장품이 보유하고 있는 R&D센터, 제조설비 부분 등을 흡수해 R&D·제조설비·마케팅·영업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그간 브랜드 마케팅을 주축으로 한 유통회사 이미지가 강했던 잇츠스킨은 이번 합병으로 한-중 양국에 안정적인 제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오는 하반기 완공 예정이었던 중국 후저우의 한불 후저우 공장’과 한국 충북에서 연간 각 3,500만개, 5,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잇츠한불은 향후 상품기획과 개발은 한국에서 진행하고 생산과 마케팅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바이 코리아(Made in China by Korea)’ 정책을 통해 중국 내 현지 생산은 물론 중국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춘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잇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네이처는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수입 검열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서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링가클렌징 오일, 마시멜로 클렌징크림, 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 마스크, 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 마스크, 비타 8 뉴트리티브 시트 마스크, 바이오즙 시트 마스크 등 총 6개 품목이다. 특히 중국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네이처의 시트 마스크 4종은 매우 얇고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스킨핏(skin fit)이 특징으로 떼어낸 후에도 피부 안팎에 충분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얇지만 내구성은 우수해 얼굴에 부착 시 시트의 늘어짐이나 찢김 없이 우수한 탄성 복원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촉으로 예민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 나무는 자연이 선물한 기적의 나무로 나일 계곡에서는 ‘퓨리화잉 트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땅 위로 올라온 씨의 뛰어난 퓨리화잉 성분에서 나온 말이다. 모링가 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모링가 클렌징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담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의 ‘퍼펙트 립스 립 캐시미어 8호(핑크해프닝)’가 ‘겟잇뷰티 2017’ 블라인드 테스트 ‘핑크얘로우(Pink Yarrow) 립스틱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 2017’에서는 2017년을 대표할 립 컬러인 ‘핑크얘로우 컬러 립스틱’ 1위를 선정하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겟잇뷰티’의 대표 코너인 만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전문가의 테스트를 통해 추천 받은 제품을 1차 선별한 뒤 야외에서 2차로 불특정 시민 100명에게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 해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것이다. 핑크얘로우 립스틱 부문에서 타사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된 토니모리 ‘퍼펙트 립스 립 캐시미어’는 입술에 캐시미어를 두른 듯 부드러운 발림성과 매트한 컬러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19곳이 됐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 30일 인증을 받은 믹스앤매치 등 2월 8일 현재 119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식약처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 (2월 현재)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으로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직원, 시설, 장비와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의 취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지며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CGMP 적합업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믹스앤매치, 풍림파마텍, 케미코스, 화성화학 등 4곳이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믹스앤매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다. 풍림파마텍(대표 조희민)은 각종 주사기&바이알 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우리나라 화장품 관련 법규와 규정을 이해하고 해당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 화장품 관련 법령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화장품법 △화장품법 시행령 △화장품법 시행규칙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화장품 바코드 표시 및 관리요령 △화장품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화장품 일부 발췌)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24개 목차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사는 15,000원 비회원사 30,000원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20일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에서 ‘2016년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보고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2차 설명회는 지난 1차 설명회에 신청인원이 너무 많아 추가로 진행된 교육이다. 1차에 첨석치 못한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생산실적보고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장품협회는 설명회에서 1차와 동일하게 △화장품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서 작성 요령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온라인 보고 절차 및 시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을 제조판매업자가 보고토록 하고 보고방법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해 웹을 통해 생산실적을 보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판매업자는 화장품협회 홈페이지 ‘실적보고’ 메뉴에서 웹으로 보고하면 된다. 화장품 안전성 정보 보고는 모든 제조판매업자가 1월 말까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해야 하며 보고사항이 없어도 ‘없음’이라고 보고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2016년 아시아 최대 매출 'TOP 4' 화장품 기업에 포함됐다. 최근 중국 현지매체들은 "화장품 기업들이 최근 2016년 연간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아시아 최대 매출을 기록한 'TOP 4' 기업에는 일본과 한국 화장품 기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관찰(化妆品观察)은 "우리는 흔히 화장품 산업에 강한 국가를 논할 때 유럽·미국·아시아가 아닌 '일본·한국·유럽·미국(日韩欧美)'으로 나눈다. 이는 간단하게 아시아 화장품 업계에서 우세를 나타내는 기업이 모두 일본과 한국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대 매출 'TOP 4' 기업은 일본 시세이도, 한국 아모레퍼시픽, 일본 카오(KAO), LG생활건강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TOP 4'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