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신아비티 신상환 대표이사의 부친이 2월 16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전북 임실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8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63-644-3190, 640-3190,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호국로 1680…
▲ 기업설명회 발표를 하는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를 표방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 97억원에 비교해 8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6년 3분기까지 매출액도 760억원으로 이미 2015년 매출액을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29.2%, 22.9%로 동종업체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는 “SNP화장품은 철저하게 연구된 과학적 근거를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라 소개하며 이날의 포문을 열었다. 총 인력 중 연구인력이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연구개발 기술력에 집중하는 SNP화장품은 우수한 R&D 기반의 경쟁
국내 화장품 시장은 생산실적이 2015년 사상 첫 10조 원을 돌파(전년 대비 19.6% 성장)하면서 4년 연속 1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산업 수출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에 비해 K-뷰티는 2016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46.7%나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 1위의 효자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한 예로 코스맥스가 ODM 업계 최초로 1억 불 탑을 수상하면서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소재 기업들도 크게 성장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회사가 제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한국 OEM, ODM 또는 소재개발 업체에 기술 제휴를 통해 직접 거래를 요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소재와 기술 보유가 중요해 지고 있으며 2017년에는 많은 업체가 차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박문기 이사장)이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제주다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 1회 모음 포럼'을 지난 2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도민과 함께 사라져 가는 제주 본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복원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 김국주 이사장, 제주문화예술재단 박경훈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와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의 자연생태, 미래인재,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전 국립생태원장)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소중한 제주 자연자원의 생태적 활용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주장했다. 제주발전연구원 김태윤 박사는 청정 제주의 상징인 오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추진하는 오름 스토리북 발간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 제주발전연구원 안경아 박사는 제주 1차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재 육성 방안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 김수열 공동위원장은 제주어와 해녀, 돌
▲ 토니모리 신촌점 매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토니모리의 해외부문은 중국판매자회사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기존 수출과 합산해 750억원(YoY 77%)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통해 중국 공장(하반기 완공 예정)과 한국 공장(상반기 완공 예정)에서 합산해 1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이는 연말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토니모리 내부 매출은 제외한 수치로서 실질적인 사업 첫 해 성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2월 16일 전자공시와 IR을 통해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년 2,199억원에 비하면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왕홍을 내세워 평균 3만명 이상의 타오바오 전문 파워셀러가 시청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방송 채널에서 2월 14~5일은 상해에서, 16일은 서울에서 화장품,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를 홍보한다.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는 특히 타오바오의 전문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오바오 파워셀러는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거두는 타오바오에 직접 몰(mall)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기업이다. 알리바바 그룹 판매자 서비스 플랫폼 ‘치엔니우(千牛)’ 기능 중 하나인 생방송 채널 &l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이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과 의약, 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 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유독·금지물질을 제외한 허가·제한·사고대비 물질의 출원 건까지 포함한다면 화학물질 관련 특허 10건 중 1건이 유해화학물질 관련 특허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화학물질 첨가가능분야 출원 내역 (단위 : 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유해·위해성이 인정되는 화학물질을 유독, 허가, 제한, 금지, 사고대비 물질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물질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과 저장, 운반, 사용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다. 유해성이 인정된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해 제조와 판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위공무원단 교육훈련 : ▲김나경(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 과장급 전보 : ▲정면우(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장정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계약품과장) ▲최기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정승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0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2017년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확정했다. 정총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 안매이사를 통한 알리바바 그룹 회원사와의 플렛폼 사업,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 공식 지원 한국 화장품 지정 사업, ‘한-인니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화장품전 개최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이홍기 회장은 “이제는 해외 시장 마케팅을 다변화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중국 시장 이외에 동남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CIS시장 진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자부와 중기청 등의 유형별, 선택별, 바우처형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고유 브랜드를 확장시키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해외 시장 다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의 밸런타인데이 인당 소비액은 2,000위안(약 33만 3,9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소비자 소비 동향 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내 밸런타인데이 평균 소비액은 310달러(약 2,130위안)에 달해 아태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홍콩이 282달러(약 1,940위안)로 2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태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는 것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월 15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재경(新浪财经)은 현지 보도를 인용해 "태국 당국은 2017년 화장품 시장 규모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높은 2,700억 바트(약 8조7,669억원)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태국 2017년 화장품 시장 규모 전망 ▲ 자료: 태국공업원. 태국공업원 화장품 산업 주석인 안라롱(安拉隆)은 "현재 화장품 산업계는 향후 5년 안에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7년 시장 규모 목표치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400억 바트(약 7조7,952억원)였고 이중 수출이 40%, 내수가 60%를 차지했다. 시나재경은 "태국 당국이 세운 올해 화장품 시장 규모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는 현재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전 세계 17위에 오르며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아세안 시장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라롱 주석은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네이처는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수입 검열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서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링가클렌징 오일, 마시멜로 클렌징크림, 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 마스크, 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 마스크, 비타 8 뉴트리티브 시트 마스크, 바이오즙 시트 마스크 등 총 6개 품목이다. 특히 중국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네이처의 시트 마스크 4종은 매우 얇고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스킨핏(skin fit)이 특징으로 떼어낸 후에도 피부 안팎에 충분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얇지만 내구성은 우수해 얼굴에 부착 시 시트의 늘어짐이나 찢김 없이 우수한 탄성 복원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촉으로 예민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 나무는 자연이 선물한 기적의 나무로 나일 계곡에서는 ‘퓨리화잉 트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땅 위로 올라온 씨의 뛰어난 퓨리화잉 성분에서 나온 말이다. 모링가 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모링가 클렌징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