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안전기술 규범(2015년)'이 지난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새로운 규정은 이전 규정과의 차이가 뚜렷했고 이는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허가기준이 엄격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천진 검사검역원은 "12월 1일부터 시행된 '화장품 안전 기술 규범'에서는 화장품 유해물질에 대한 제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현지 제약기업인 '마잉룽(马应龙)'이 스팀안대 판매를 시작하며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제약기업들은 앞다퉈 스팀안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제품을 뜻한다. 중국 이방동력망(亿邦动力网)은 "현재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닐슨이 홍콩 소매시장이 다시 우수한 성적을 세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현지 경제전문매체인 중국경제시보(中国经济时报)는 최근 닐슨이 발표한 '2016년 중국 본토 관광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4,280만명의 중국 본토인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홍콩 전체 관광객의 75%에 달하고, 현지 소매업에 35% 매출을 책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기업인 '가디스가든(Goddess Garden)'이 최근 A주 투자(A轮融资)를 받았고 이를 내년 가맹점 확대 계획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스가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캐나타 밴쿠버의 브리티시콜롬비아 지역 기금회 'Renewal Ventures'의 주도로 이뤄졌다. 현재 세부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디스가든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Nova Covingto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생산업체의 생산 허가기준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산업 전문 매체인 C2CC는 '양증합일(两证合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C2CC가 언급한 양증합일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다"는 정책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토종 화장품 1위 기업인 '상해가화(上海家化)'의 2016년 순이익 증가율이 둔화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상해가화의 순이익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롯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2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Syntun 데이터를 인용해 "2016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톈마오(天猫)와 쥐화솬(聚划算)이 합병할 계획이다. 중국 매체 TechWeb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의 장강(张勇) 최고경영자(CEO)는 12월 2일 그룹 직원들에게 공개서신을 전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메이크업·클렌징 분야는 FMCG 사업부로 편입돼 주요 핵심 사업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공개된 공개서신에서 장 CEO는 "톈마오팀과 쥐화솬 그룹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12월 1일부터 화장품의 안전 기술 요구를 규정한 ‘화장품 안전 기술 규범 (2015년판)’(化妆品安全技术规范,2015年版) (이하 ‘규범’)이 중국에서 정식으로 실행된다. 중국 주요 뉴스 사이트인 앙광망(央广网)에 따르면 여기에는 통용 요구, 사용 금지와 제한 성분 요구, 준용 성분 요구와 검사 평가 방법 등이 포함되고 중화인민공화국 내에서 생산한 것과 운영하는 화장품에 적용되며 해외 판매 전용 제품은 제외한다고 보도했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구매한 중국산 비특수용도 화장품이 등록하지 않은 제품이라면 안전적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국 남방일보(南方日报)에 따르면 화장품 안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둥관시 식약처(东莞市食药监局)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장품 기업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Syntun(星图)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광군제(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싱글데이) 당일 톈모우(天猫), 징둥(京东) 등 16개 플랫폼의 화장품 판매액은 212.4억위안(약 3조 6379.87억원)에 달해 전체 플랫폼의 12%를 차지했다. 중국 화장품 산업 인터넷 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 CBO)에 따르면 로레알 파리, 랑콤과 메이블린 등 로레알 그룹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에서 10위권에 마크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2016 톈모우 ‘쌍11절’은 11일 0시 종소리가 울리면서 서막을 열었다.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단 6분 58초만에 알리바바 플랫폼의 거래액은 100억위안(약 1조7100억원)을 돌파했고 그 중 모바일 거래액은 85%이상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이니스프리와 프리플러스(FreePlus) 등 두 브랜드의 단품 예약 결과를 통해 올해 11월 11일 광군절 예약판매의 열기를 알 수 있고 전체 화장품 업계의 동향도 파악할 수 있다. 중국 소매업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매체인 연상망(联商网)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매끈 윤기 석류 마스크팩은 예약판매 주문량이 10만개를 돌파했고 톈모우에서 전문으로 공급하는 프리플러스 마일드솝(Mild Soap)은 단 6일만에 11만개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