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피부 진정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닥터지 크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하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피부 진정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닥터지 신제품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 400개가 전달됐다. 닥터지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에서 물품 기부를 위한 전달식을 갖고 제품을 전달했다. 의료진에게 전달된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닥터지의 특허성분 ‘인필라그린 캡슐’과 시카 성분을 함유해 탄탄한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크림으로 찬바람이나 히터, 마스크 착용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닥터지는 '건강한 피부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행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정 폭력의 사각 지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자들을 위해 따뜻한 연대에 나선다. 더바디샵은 2021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COME TOGETHER, ACT TOGETHER'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가정폭력 인식 개선과 함께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법 개정 발의를 위한 ‘펀치 아웃(#PUNCH OU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여성의 28.9%가 지난 1년간 배우자에 의한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한다. 현재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목적조항으로 둔 가정폭력처벌법을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으로 개정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펀치아웃 캠페인의 목적이다. ‘펀치 아웃’은 폭력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자는 ‘PUNCH’와 함께 연대해 현 제도적 문제를 ‘OUT’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펀치 아웃 캠페인 첫 번째 활동으로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발의를 위해 총 50,000명을 목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디지털 서명 운동을 펼친다. 더바디샵 홈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지속되는 코로나19 시대에 초등학생들의 비대면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 실험 키트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울산과 여수, 대전시에 기증한다. 바스프 키즈랩 실험 키트는 각 시의 초등학생 총 2,000여명에게 전달되며 이를 위한 기증식이 지난 11월 16일 여수시청에서 진행됐다. 바스프는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키즈랩’이라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바스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1997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도 약 20년째 꾸준히 서울, 여수, 울산, 대전,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화학 실험 교실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이를 과학 실험 키트와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바스프 온라인 키즈랩(Virtual Kids' Lab)'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화학 실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올해 기증된 바스프 키즈랩 실험 키트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혼합물의 분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파티온의 베스트셀러인 ‘아쿠아 바이옴 토너 패드’, ‘딥 배리어 소프트 클렌징 폼’, ‘노스캄 리페어 클렌징 워터’ 등 3종이다. ‘아쿠아 바이옴 토너 패드’는 파티온만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이 함유돼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주는 저자극 순면 제품으로 2020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에서 토너 패드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딥 배리어 소프트 클렌징 폼’은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초미세먼지까지 세정해 주는 보습 폼 클렌저이다. ‘노스캄 리페어 클렌징 워터’는 약산성 미셀라 입자가 메이크업은 물론 초미세먼지 클렌징까지 도와준다. 파티온은 입점을 기념해 11월부터 특별 기획세트를 올리브영 단독으로 선보인다. 토너패드 정품과 딥 배리어 클렌징 폼 미니로 구성된 ‘토너패드 세트’를 비롯해 클렌징 폼 1+1, 클렌징 워터 1+1 한정 기획세트를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파티온 관계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건조함 등으로 피부 예민함을 케어해 줄 수 있는 더마 제품이 인기인 가운데 파티온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 브랜드 블랑카우(BLANCOW)는 마마무 솔라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국내 쇼핑몰들에게서 입점 문의가 쇄도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 론칭 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이사에서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블랑카우의 우유 클렌징 라인들이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면서 장기간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이슈가 자연스럽게 클렌징에 대한 중요성으로 부각이 되고 있고 아울러 약산성 자연유래 클렌징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블랑카우는 '블랑카우와 함께하는 마마무솔라의 무자극시도'라는 캠페인을 통해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백색처럼 자연성분 그대로 깨끗한 투명 민낯을 선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네이버 인기 브랜드 1위와 높은 사용후기 점수(4.9/5.0)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마마무 솔라의 무자극시도'를 전개할 예정이다. 블랑카우 클렌징 라인은 ‘밀키스킨 클렌징폼’, ‘밀키스킨 클렌징 오일’과 자외선차단 라인 ’블랑카우 에센스 선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의 충격에 무릎을 꿇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앞선 조직개편에서는 경영진을 40대~50대젊은층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월 13일 오후 사내에 희망퇴직 관련 공지를 게재하고 오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희망 퇴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근속 만 15년차 이상인 직원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공지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큰 어려움에 처했다”며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도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했다”고 희망퇴직 배경을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법정 퇴직금과 희망퇴직 지원금 등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5년차 이상에게는 근속연수+5개월치 급여를,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40개월치 급여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번 아모레퍼시픽의 희망퇴직은 1945년 창사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격을 여실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용품 등 포장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는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 1,493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 당기순이익 190억 원을달성했다고 11월 17일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 성장한 208억 원을 보였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4억 원, 60억 원으로 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하면서 2019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해 6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도훈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와 통상의 3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대 중점 혁신전략인 친환경, 더마, 생활용품 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고 신제품군 비중 개선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이 지속되는 등 매출과 수익이 업황에 비해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까지 기대에 못 미친 영업환경과 위드 코로나시대의 불확실한 환경이지만,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으로 소폭 수정 제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뷰티 전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 대표 이헌주)에 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디밀은 250여 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뷰티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젤라, 우린, 챙잇뷰티, 재유, 제제, 하코냥 등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국내외 500여 개 브랜드와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하며 5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뷰티 MCN 외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바인(dVine)’, 자체 브랜드 ‘아월즈(Hour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NGI디비전장 이영진 상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MCN 가운데서도 뷰티 영역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디밀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뷰티 산업 내에서 1인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자체 브랜드를 결합한 버티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세계적 권위의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제품 전 과정 평가, 포장재 재활용 등의 항목이 개정됐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화장품 유통사 에스엔비디코리아(대표 이유진)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중국 시장에서 ‘이지엔(eZn)’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올해를 기점으로 60여억 원 규모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품목에는 이지엔 브랜드의 염모제 라인과 헤어블리치 라인, 헤어케어 라인이 모두 포함됐다. 이외에도 동성제약은 여성용품 브랜드 ‘와우(WOW)’와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를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되는 만큼 향후 시장 반응과 전체 제품군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출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 이는 동성제약이 중국 타오바오 티몰(T-mall)과 샤오홍슈에 이지엔 국제 브랜드관을 런칭한 이래, 적극적인 마케팅과 꾸준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출된 제품들은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이지엔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수출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 이지엔 브랜드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집중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원료 기업 엔에프씨가 오는 12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앞서 지난 3월 추진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했던 기업공개(IPO)가 다시 눈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엔에프씨는 상장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재와 ODM·OEM 사업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엔에프씨,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코스닥 상장 재추진 엔에프씨는 지난 11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모 과정에 어려움을 겪자 연기했던 상장을 재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당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523곳이 참여해 경쟁률 119.4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어진 일반청약에서 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엔에프씨는 기업 가치 재평가와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했다. 심기일전해 코스닥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진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이사는 “엔에프씨는 대체 불가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기업이다”며 “독보적인 기술을 다양한 소재와 완제품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11월 13일 광교 사옥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마스크 필수 착용과 발열 체크, 2미터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지난 32년간 코리아나화장품이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사심 덕분이며 고객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유 대표이사는 “2년 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100년’을 새 경영지표로 설정하고 ‘5대 핵심가치(Technology, Innovation, Marketing, Consumer, Overseas)’를 선포한 바 있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5대 핵심 가치를 우리의 명확한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우선 과제로 삼아 코리아나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코리아나화장품은 ‘송파기술연구원’, ‘자체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