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ever biodesigned vegan human collagen for skincare 'HumaColl21®' 1. 서론 콜라겐은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우리 몸전체 단백질 중 약 25~35%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이다. 인체에는 최소 28가지 종류의 콜라겐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콜라겐의 발현과 합성은 감소하며 조직의 기능 저하와노화를 초래한다. 2. 본론 Geltor사는 콜라겐의 영역을 탐색해 가장 생물학적 활성도가 높은 대상을 찾아냈고 콜라겐 Type 21이 HumaColl21®의 최적 후보임을 확인했다. Type 21은 희귀한 콜라겐으로 조직 대부분에서 발견되지만 몸속 전체 콜라겐 중 차지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또다른 풍부한 콜라겐과는 달리 동물로부터 분리, 추출이 어렵고 Biodesign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콜라겐 Type 21은 다른 콜라겐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세포 메신저로서 기능하는 것으로 알려진 FACITcollagen(Fibril-associated collagens with interrupted triple - helices)와 유사하며 체내 세포
#모발, 속눈썹 밀도증대,모질 개선효과있는 고기능 식물추출물 'GROWTH Oléoactif' 인도나 중국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의약술에는 모발의 성장 촉진과 모발 개선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많은 식물 처방이 기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히비스커스(Hibiscus sabdariffa)와 잇꽃(Carthamus tinctorius)은 폭넓게 등장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현재 이 두 종류의 식물에 피토스테롤이나 폴리페놀과 같은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히비스커스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고 잇꽃에는 Hydroxy safflor yellow A(HSYA)나 카르타민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잇꽃에 관해서는 in vitro, in vivo 실험에 의해 탈모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림1 모발 밀도의 변화 이번에 소개하는 GROWTH Oléoactif는 HallStar사의 특허기술인 ‘Oléo-Éco 추출’을 이용해 히비스커스와 잇꽃의 꽃에서 유용한 성분을 고효율로 추출한 오일추출물이다. 용매로 리놀릭애씨드나 β-시트스테롤,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한 해바라기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골격가진 새로운 SPF 부스터 'Ceracute®-LL' 최근 세계적인 노인 인구의 증가와 미용 의식의 고양 으로 인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높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효과 중에서도 피부의 색소 침착이나 주름 방지,개선 효과,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부 관리 분야의 안티에이징 제품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Ceracute®’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Ceracute®-L은 세라마이드 유사 골격을 가진 폴리머 소재로 피부 상에서 폴리머 네트워크 구조를 자발적으로 형성해 피막을 형성한다. 이 피막 형성으로 보습 효과와 주름개선 효과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인기 소재이다. 그림1 Ceracute®-LL의 폴리머성분 구조식 이번 당사에서는 Ceracute®의 보습 효과,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자외선 차단 제품에 포함된 자외선 산란제의 산란 효과를 끌어올리는 이른바 SPF 부스터 효과를 가진 Ceracute®-LL을 개발했다. Ceracute®-LL은 그림1에 나타낸 구조의 폴리머 성분인 Ceracute®-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토종다래 추출물에서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용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종다래는 항산화,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면역력 향상 등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토종다래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에 적합한 조성물 제조 기술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토종 다래 과실과 잎의 화장품 소재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토종다래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미백 또는 주름개선에 대해탁월한 효과가 있는 조성물을 개발하고토종다래 잎 50% 주정 추출물이 항산화 활성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토종 다래 과실과 잎의 화장품 소재 유효성 평가 분석 특히 토종 다래 잎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 뿐아니라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노마 세포 감소 실험에서 멜라닌 생합성은 대조군(무처리, 100%) 대비 33.7%로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에 효과적이었고엘라스테이스(Elastase) 저해 활성은 56.9%로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2차 발효로 효과 UP! '호루스 발효쌀지게미추출물' 쌀지게미는 일본주 등의 청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얻는 부산물이다. 쌀에 누룩균과 효모균을 첨가해 발효시켜 만드는 청주를 짠 후의 부산물이 쌀지게미로 예전부터 장아찌나 감주 등에 이용되며 일본인에게 아주 친근한 소재이다. 식품 소재로의 이용 뿐아니라 건조시켜서 사료나 농작물의 비료로도 이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 쌀지게미에는 누룩균과 효모균으로 인한 발효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마시는 링거’로 식혜를 소개, 판매하고 있는 기업도 다수 보이며 쌀지게미 등 발효식품은 일반 소비자에게도 건강식품의 대표주자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 뿐아니라 쌀지게미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살린 화장품 등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그림1 보습력 비교 또쌀지게미에 다시 효모균 등을 더해 2차 발효를 함으로써 유용성분의 증가와 건강작용과 미용작용의 증강을 하는 등의 연구 성과가 많아지고 있다. 당사는 지금까지 ‘쌀지게미추출물’로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판매해 온 점에서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소구성이 높은 식물유래 원료로서 ‘발효쌀지게미추출물’을 개발하기로 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원장 어경연)이 국내 미기록 은편모조류인 크루모나스 노드스테드티와 크루모나스 코에루레아를 발굴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미기록종은 상주시의 이촌지와 강원도의 풍호에서 찾았으며유전자와 세포 내외부의 초미세구조 분석 등을 통해 2종이 국내에 보고된 바가 없는 미기록종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크루모나스 종들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있어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기능성 생물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로 국내 보고되지 않았던 희귀자원의 발굴은 생물다양성 가치를 증진하고 국가생물주권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이들의 활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국가생물산업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유명 학술지인 한국환경생물학회지(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Biology)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지난 5일‘아로마테라피 바디오일마사지’ 제품 개발에 활용할 특허(등록번호 10-232498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피부 혈류 개선 효과를 위한 피부 도포용 천연 에센셜 오일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이는 천연에센셜 오일인 진저 오일과자스민 오일,스위트 오렌지 오일을 함유해향기 선호도를 가지면서 피부 자극이 없으며피부 모세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을 한다. 2000년 4월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는 창의적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화장품을 포함해 헤어케어와펫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주)나우코스는 친환경적이고 동물윤리 등을 생각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 화장품과클린뷰티를 지향해 오고 있다. 나우코스 관계자는“새로운 제형과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최근 K-Beauty열풍으로 거대하게 확대된 코스메틱 시장에서 글로벌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최고의 글로벌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
#단향 발효 오일의 β -엔도르핀 분비 조절과 피부에의 효과 자외선(UVR)은 강력한 피부 발암 물질로 피부의 표피 세포에 DNA 변이를 유발하고 동시에 면역 억제를 일으킨다1). 피부의 병리는 사람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주어 뇌에 작용하는 다양한 화학적 매개체를 방출한다고 주장되고 있다2). 사람의 경우 β-엔도르핀(β-END)은 행복감과 관련되어 있다. β-END와 그것의 직접적인 전구체인 β-리포트로핀(β-lipotrophin)은 자외선 조사에 의해 피부의 POMC에서 분해되는 내인성 오피오이드펩타이드(opioid peptide, 아편상펩타이드)이다3). UVR은 멜라닌 생성의 생합성 경로에서 중요한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활성화해 L-타이로신의 L-DOPA로의 수산화와 L-DOPA의 도파퀴논으로의 산화를 촉진한다. 도파퀴논은 자발적으로 도파크롬으로 고리화하는 반응 중간체이다4). 사람에게서 도파퀴논은 고리화와 중합의 연속 단계를 거쳐 멜라닌으로 변환된다5). 그림2 단향 대사산물 에센스와 코직애씨드에 의한 타이로시나아제 저해 작용 타이로시나아제 저해제로는 하이드로퀴논, 코직애씨드, 알부틴이 잘 알려져 있지만 이들은 모두만성적인 도포에 의해 영
#이눌린 유도체사용한 처방번들거림 억제효과검토 - 중국인,일본인 피부대상in vitro와 in vivo 시험 얼굴 피부의 번들거림과 모공은 22~45세 여성의 약 80%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1). 이것은 과잉으로 분비된 피지가 피부 표면에서 빛의 반사를 향상시켜 번들거림이나 기름진 얼굴을 만들고이 번들거림은 모공이 두드러지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2)3). 얼굴의 번들거림을 광학적인 접근법으로 제어하려는 것은 많은 스킨케어 제품, 주로 선케어 제품의 목표 중 하나이다4)5). 특히 UV 필터를 포함한 선 케어 제품은 그 반사특성과 처방특성으로 인해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기름지고 번들 거리는 등 불쾌한 사용감을 가져온다. 바람직한 선 케어 처방은 그 효과, 방어 스펙트럼, 안전성, 안정성 뿐만아니라 화장특성과 관능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5)~7). 그림1 INUTEC을 사용한 처방과 INUTEC을 사용하지 않은 처방에 대한 화장필름의 ‘피지, 땀’ 모델에 의한 광택 변화 이눌린(inulin)은 과당(fructose)으로 구성된 곧은 사슬모양 다당류로서 매우 유연하고 물을 대량으로 흡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습성이 우수하다. 친수성의 이
#아이소펜틸다이올,헤어케어 제품활용 '감촉향상, 손상억제, 피지세정' 효과 아이소펜틸다이올(isopentyldiol, IPD)은 분기사슬을 가진 탄소 5개로 이루어진 다이올이며(그림1) 수용성 보습 베이스성분으로서 스킨케어, 헤어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다. 수용성 보습 베이스성분으로서는 비교적 소수성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표1) 피부에 친숙해지기 쉽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창출하며 또한 방부 보조제나 용제로서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본고에서는 특히 헤어 케어에서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헤어 컬러나 파마 시술 등에서의 화학적 처리, 샴푸나 브러싱, 헤어 아이론 등에서의 마찰이나 열에 의한 대미지, 자외선에 의한 대미지에 의해서 모발의 손상은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적으로 손상을 입은 모발은 그 표면조직의 파괴나 그에 따른 수분의 손실 등에 의해 손 빗질성이 저하된다. 거기서 우리는 손빗질의 부드러움에 IPD가 주는 영향에 대해 평가했다. 여기에서는 IPD를 배합한 샴푸에 대해서 dynamic combing tester(SK-7A, TECHNO HASHIMOTO 사)를 이용한…
#이중 타원통 모델이용한 모발의 부분적 탄성률 해석 인체의 머리카락 촉감에 관해 지금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모발의 촉감을 평가하는 지표의 한가지로 굽힘 탄성(탄성감)이 있다. 기법으로서는 일반적인 의류소재용 섬유의 측정법과 마찬가지로 모발을 동일한 조직으로서 생각해 그 굽힘 탄성률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발은 조직학적으로 볼 때, 외측에 5~10μm의 두께를 갖는 큐티클(cuticle), 내측에 지름이 50~150μm인 통 모양의 콜텍스(cortex)라는 다른 조직의 이중구조를 갖고 있으며(그림1) 그 값은 연령이나 성별, 인종 등의 개인차가 매우 큰 조직이다. 즉 모발의 유연성에 대해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발을 균일한 조직이 아닌 큐티클이나 콜텍스 등 다른 소재로 이루어져 크기도 다양한 조직이라고 생각해 탄성률을 각각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1 모발의 구조 실제로 모발의 조직별 유연성을 측정한 예로서 지금까지 원자간력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y)을 이용해 콜텍스와 큐티클 각각의 탄성률을 직접 측정하는 예1)가 있었지만 측정이 국소적이므로 모발 전체의 탄성을 반영한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반도체소자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엑소좀(EV) 분리 장치’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알에프세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백문창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2019년 1월부터 3년 가까이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소용량 엑소좀 분리 장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기술 특허권을 이전받는 것이다. 엑소좀은 50~200nm(나노미터) 크기 소포체로 단백질, 지질, 핵산, 대사물질 등 핵심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분비한 세포 성질과 상태를 알 수 있어 여러 가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그 작은 크기 때문에 시료 내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고현존하는 일반적 농축 방법 역시 많은 비용과 시간, 노동력이 소요된다. 기존 원심분리기를 통한 액소좀 분리는 소량은 수 시간, 대량은 몇일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 엑소좀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번에 개발한 분리 장치는 소량은 수분, 대량은 수 시간 이내 엑소좀을 분리해 낼 수 있으며손상 문제점도 해결했다. 이를 통해 고순도 엑소좀을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엑소좀 시장 규모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