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화장품 시장에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덕후(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들의 구매 폭주가 예상된다. 글로벌 에코 더샘이 9월 5일 출시한 디즈니에디션은 디즈니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 제품이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통해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베이스와 색조 메이크업, 바디, 핸드케어, 클렌징 등 더샘의 베스트셀러부터 신제품까지 총 37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법에서 그동안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 등록의 결격사유로 명시된 ‘마약이나 그 밖의 유독물질의 중독자’라는 내용이 보다 명확하게 규정될 전망이다. 8월 17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안 제3조 제2항 제3호)은 그동안 애매모호한 결격사유를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설과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도입 등을 담은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정부는 7월 27일 국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현재 보건복지상임위의 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률안에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대상자보호프로그램(HRPP)’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식약처는 8월 11일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된 HRPP 제도를 소개하고 HRPP를 통한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활동 등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HRPP(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임상시험·대상자보호프로그램)이란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3일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내놓고 이러한 유통업체의 불공정 거래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간의 법·제도와 집행체계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 납품업체 피해구제와 권익보호에 충분치 않았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유통업법 집행체계 개선 ▲납품업체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와 업계 자율협력 확대 등 3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AMP의 활성을 도와 피부 유해균을 억제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 줍니다”, “한달만에 좁쌀드름 뾰로롱 없앤~” 등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해당 제품의 광고 게재와 제품 표지기제를 위반한 6개 화장품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을 적발,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해당 제품의 ▲광고업무정지 5개소 ▲판매업무정지 1개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과 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등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험·검사기관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한다. 식약처는 최근 시험·검사기관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평가단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수출지원에 팔을 걷고 나선다. 8월 1일 식약처는 화장품 수출지원을 위한 4대 사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운영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 개최 ▲할랄화장품 인증 교육 및 컨설팅 사업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 및 컨설팅 사업 등이다. 하지만 교육‧포럼‧컨설팅 등에 그쳐 포괄적 산업대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3월 출범한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에 그 역할을 미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앞으로 화장품 매장서 기존 제조된 화장품과 다른 화장품 내용물을 혼합해 만드는 ‘맞춤형 화장품’의 판매가 가능해지고 정부가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을 정해 공식 인증하게 된다. 7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돼 입법절차를 밟고 통과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또 K-뷰티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생활화학 제품에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대되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과 함께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7월 21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국회 헬스&뷰티 미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법을 둘러싼 정보공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화장품 제조업체가 제품 원료 정보를 공개했다고 해도 데이터 자체는 영업상 비밀로 공개할 수 없다’고 선고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식약처장을 상대로 대한화장품협회와 기업이 낸 정보공개결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원료 목록 공개결정 처분 취소 행정소송’은 청구인 김모씨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사건(2016년 9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제를 화장품,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제도를 개선, 각 부처에 산재하는 리콜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해상품 실시간 차단시스템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