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위생행정허가 관련 한국 업체만의 불이익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드 보복 등 외적 요인에 의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불합격률도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6월 19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16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건수와 비례한 불허가율을 조사한 결과 추이 변동 없이 ‘거의 일치’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각국의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는 2만 1,434건, 그중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의 올해 4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처음으로 2.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통상부의 ‘2017년 4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화장품의 경우 소폭 감소했다. 이는 올해 2~3월 대중 수출이 45.7%나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총수출은 소폭 감소, 대 아세안‧미국‧일본 수출은 두 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4월 1~20일 수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7700만달러(△5.6%)-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토피, 여드름, 튼살 등 기능성화장품에 의약품이 아니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4일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여드름, 아토피, 튼살 및 탈모증상 완화 관련 제품’에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해외 화장품 원료 기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창구가 개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중국 등 9개국의 화장품에 배합이 금지됐거나 한도가 있는 원료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규제 정보방’을 개설하고 ‘화장품전자민원창구(www.ezcos.mfds.go.kr)’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 화장품 생산 중소기업 등은 수출을 전담하는 부서가 별도로 없어 해당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염모제, 제모제 등 확대되는 기능성 화장품 기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화장품제조업체,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민원설명회’를 오송생명과학단지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정된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염모제, 제모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용 오일 미스트에 합성원료가 포함돼 있음에도 전체가 천연성분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한 화장품 업체들이 적발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 제품 광고시 친환경 관련 용어를 사용할 시에는 사실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친환경·천연’ 과장광고 등을 점검한 결과, 총 166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닉이 지난 4월 13일 솔브레인 두드림센터에서 열린 ‘솔브레인 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논산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윤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3년 설립했다. 제닉을 포함한 솔브레인 그룹사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재원은 사회복지와 소외계층 지원·장학사업·지역 문화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 실태를 조사해 4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 정도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화장품 사용량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5대 도시(서울 2곳·인천·대전·대구·부산)의 만 15세~59세의 남녀 1,538명과 만 3세 이하 영·유아 부모 336명 총 1,874명으로 평소 사용 중인 10개 유형 54개 제품을 화장품 유형에 따라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4월 12일 오는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포함되는 염모제‧제모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를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염모제‧제모제 등의 원료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 ▲침적마스크, 겔제, 에어로졸제 및 분말제에 대한 정의 신설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 등에 대한 용어 명확화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1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 아이에이커머스, AM픽쳐스, 에코홀릭 등 4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의 ‘아토순로션’은 2차 포장에 “느릅나무를 주약재”라고 표시해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다 판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는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이하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그동안의 화장품 산업 발전 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4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보름간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과장·허위 광고와 잘못된 정보 기재 등으로 밝혀졌다. 리빙앤두잉, 지엠홀딩스, 와이엠커머스, 코스메틱벤처스, 한솔교육, 네이쳐스, 아이비엘, 바를참스킨, 미엔지 코스메틱 등 9개 업체가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