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협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해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반재희 회장은 올해 내실 강화와 적극적인 협회 홍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실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반 회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내용은 협회원 간의 화합이다. 회원과 회원의 화합 그리고 임원단과 일반 회원들간의 화합이 이뤄질 때 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발생한다는 게 그의 생각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신설을 위해 10년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마음 가짐으로 피부미용업 정의, 미용기기 근거 마련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을 임기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총대 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3대 회장에 조수경 회장이 재선임됐다. 중앙회는 지난 2월 14일 7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3대 회장 선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는 피부미용의 독립, 새로운 공중위생관리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대정부 활동 등 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그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및 수출 지원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MOU를 확대해 일자리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무역촉진단 해외전시회 주관단체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사업
"한국 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 회장은 한국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13년에는 한국 뷰티산업이 크게 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 15일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모델협회에서 수여하는 국제문화교류 공로상을 받았다. 패션과 메이크업의 컨버전스를 통해 한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안 회장은 새해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벌써 지난 1월 14일 전세계 1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을 모델협회와 공동주최하였으며, 미페스티벌에서는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여해 갈라쇼를 진행
지난 2011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뷰티박람회 한국관 운영을 주도해 오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 3월 열리는 광저우 춘계 미용 박람회를 시작으로 볼로냐, 하얼빈, 베트남, 동경의 박람회에 참석해 미용부분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사업도 그가 중점 두고 있는 부분이다. 미용은 하드웨어(제품)와 소프트웨어(기술)가 공존하는 산업군인 만큼 제품 수출과 미용기술 전파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K-뷰티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지론이다.…
지난달 31일 대한화장품협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제42대 회장에 재 추대돼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된 서경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래하는 아시아 시대를 대비하자는 일성을 터트렸다. 그는 “2020년 아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세계 가처분 소득분포가 중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 아시아쪽이 35%의 점유율을 나타낼 것이고, 2030년에는 미국과 EU를 합친 규모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진을 위해 화장품 이미지 개선, 소비자 안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을 2014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2월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2014년 중점 사업 계획을 털어놨다. 이날 안정림 부회장은 화장품 이미지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에 대한 신뢰성 강화와 이를…
지난해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등록 제도 변경에 따라 국내 화장품 기업이 예상 외로 많은 것으로 밝혀져 업계를 놀라게 했다. 2013년 7월말 기준 제조업자는 1,418곳, 제조판매업자는 3.454곳으로 모두 4,872곳으로 동시 등록을 추진한 700여 곳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4,000여 기업이 화장품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995년 8월 국내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GS홈쇼핑. GS홈쇼핑은 쇼핑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온라인 쇼핑의 맛을 알려 주고 있다. 그런 GS홈쇼핑 중에서도 가장 큰 볼륨을 차지하고 있는 토탈패션과 뷰티 분야 본부장인 백정희 본부장을 만났다. 백 본부장은 원래 신세계백화점 수입명품 상품기획자(MD)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홈쇼핑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백 본부장은 백화점 브랜드인 'SK-II 피테라 에센스'를 홈쇼핑에서 판
미용업 종사자 수 14만명 시대, 미용 산업 규모가 커지며 막연히 헤어미용 영역에 속했던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은 최근 고유의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특성화 체계를 굳히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이 지난 2008년 국가자격증 신설에 성공한데 이어 네일도 올해 7월부터 국가자격증 시행을 앞두고 있어 분야별 전문화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런칭 당시 위조품이라면 110% 보상이라는 오픈마켓 최초 파격적인 보상을 걸어 큰 화제가 되었던 11번가. 11번가는 2008년 2월 런칭해 연평균 성장률 52%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국내 2위의 오픈마켓 시장으로 도약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가파른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11번가의 원년멤버인 김명식 화장품그룹 그룹장을 만나 성장비결과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