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최근 미용계에서는 그야말로 ‘반영구 화장‧시술 돌풍’이 불고 있다. 반영구 화장은 한 번 시술로 매일 아이라인과 눈썹을 그리는 번거로움에서 수년간 해방될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준치를 초과한 12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는 최다 6종의 중금속이 중복 검출됐고 모두 6개 제품에서 여러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동시에 검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내년 7월부터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2018년 7월부터는 미세 플라스틱 사용 화장품의 ‘판매’도 전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29일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5mm 크기 이하의 고체 플라스틱으로 각질제거나 연마 등을 위해 스크럽제, 세안제 등에 주로 사용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그동안 모호한 기준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었었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가 도입되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9월 2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천연·유기농·맞춤형 화장품 등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제도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화장품을 선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독성시험 중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안(眼) 점막 자극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IX)’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7월 OECD가 제정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자극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화장품 안전관리 제고에 나선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일부 살균·보존제 성분에 대한 자체위해평가 결과와 유럽연합(EU)의 조치사항 등을 반영해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9월 12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한 ‘영유아용 제품류 및 기초화장용 제품류 가운데 사용 후 씻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정부는 지난 9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까지 20조원으로 성장, 일자리는 2015년 76만명에서 2020년까지 94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오는 12월부터 개정된 규정에 따라 자외선A 차단지수 2이상 4미만은 PA+, 4이상 8미만 PA++, 8이상 16미만 PA+++, 16이상이면 PA++++로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자외선차단제 중 자외선A 차단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중국과 등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 제공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9월 5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거래 과정에서 판매자의 정보제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전성분 표시가 의무화됐다. 기존에는 주요 성분만 표시하면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 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360퍼스펙티브, 야다, 듀이트리, 화이트코스팜, 그린원일 등 5개 업체에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 또는 광고하는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오다 적발돼 광고, 판매업무를 정지 처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장품을 유통금지하고 즉각 회수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식약처의 안일한 대응과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이 함유된 화장품이 버젖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즉각 회수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항노화 의약품, 항노화 의료기기 등의 제품 생산과 건강관리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등 항노화 서비스를 포함하는 첨단융합 산업인 항노화 산업을 육성,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종필 의원은 8월 18일 ‘항노화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종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항노화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에는 항노화 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이 화장품 유해물질, 원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납, 수은 등 화장품 유해물질 제한치를 조정하고 카드뮴, 디옥산에 대한 배합한도를 신설하며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133개를 추가하는 내용의 화장품안전기술규범 개정안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비준 혹은 비안한 화장품의 경우 제품의 품질통제요구, 제품기술요구 등의 기술문서가 이번에 개정된 ‘규범’의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