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EU가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 방부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에 대한 규제를 강화, 2017년부터 화장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EU(European Commission)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의 사용규제를 개정, 이를 7월 22일 관보(Official Journal)에 게재, 발표했다. 메칠이소치아졸리논(Methylisothiazolinone)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화장품에도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해당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망 수출산업인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류 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포장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환경부는 최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종합제품 내 화장품류 제품 항목(안 시행령 제7조 제2호 사목)을 삭제하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우리나라를 화장품 수출국가 3위로 끌어 올리는 K-Beauty 세계화 프로젝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7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을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으로 육성하고 맞춤형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을 선도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다양한 수출 지원 강화 정책을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위해 화장품 유통 차단에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서 유통중인 의약외품이나 화장품 중 품질 등 문제가 있는 제품이 신속하게 판매차단 되도록 하기 위해 ‘위해 의약외품, 화장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을 6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7년 본격 시행에 앞서 시스템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며 대형마트, 홈쇼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한국 상표를 모방하거나 짝퉁 제품이 판매되는 일을 막기 위해 한중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허청은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는 한국에서는 최동규 특허청장, 중국 측에서는 류준첸 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이 수석대로 나서 악의적 상표선점과 위조품 등 양국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자외선A 차단등급(PA) 표시가 PA++++ 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자외선차단제 중 자외선A 차단등급을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일본, 중국 등과 자외선차단제 등급 기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트리클로산의 구강용품 사용이 금지되는 등 구강청량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약제,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구강용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보존제인 파라벤의 종류를 통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 신고, 심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럽연합(EU)이 자외선 차단 원료인 징크옥사이드(Zinc oxide)의 사용을 허가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최근 화장품에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 원료 허용물질 목록에 징크옥사이드를 추가 등재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해당 규정은 지난 5월 1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화장품 생산업자들은 앞으로 이 규정에 따라 징크옥사이드를 최대 25%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서울과 부산, 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 6곳을 추가로 설치된다. 관세청은 관광사업 활성화와 투자, 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부산, 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특허신청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특허사업자는 소재지 관할 세관의 신청서류 심사, 현장실사,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서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틴트’ 일부 제품에 자진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30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이는 유통 중인 화장품이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지체없이 회수조치를 해야한다고 명시된 ‘화장품법 제5조 2항’에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이란 정부가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규제를 완화해 우리 기업 이란 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해 화장품 수출에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부틸파라벤 등 4종의 화장품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문구를 영유아용 화장품에 의무 표시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화장품에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등 4종의 살균보존제 성분의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4-78호) 일부 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6월 1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