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수출붐이 일고 있다. 한류 효과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화장품 수출이 최근 5년간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4월 5일 발표한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2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3.1% 급증했다. 지난해 수출액을 2011년(6억9800만 달러)과 비교하면 5년 새 3.5배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36.9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미약품, 국제약품공업, 미구하라, 스와니코코를 비롯해 총 16개 화장품 제조, 유통, 판매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16개사는 허위, 과대광고 또는 제품표준서, 품질관리 기록서를 작성 혹은 보관하지 않았거나 성분 거짓 기재, 완제품 시험검사 미실시 등의 화장품법을 위반한 사실이 식약처로부터 적발됐다. 특히 3월 15일에는 정부에 의해 지난해부터 화장품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물티슈 제조, 판매업체 2곳이 나란히 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연우(대표 기중현),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비앤비코리아(대표 윤한별),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이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화장품 기업은 총 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300인 미만(30개) 부문에 이지코스텍과 비앤비코리아, 300인~999인 총 35개 업체 중 한국콜마, 1000인 이상에 연우가 포함됐다. 특히 연우의 경우 2015년까지 총 3번에 걸쳐 선정돼 주목받았다. ODM(origi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안전에 대한 정부 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고시를 개정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인 ‘메탄올’ 및 ‘프탈레이트류’ 시험법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3월 1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단체 또는 개인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 사용금지이지만 비의도적으로 유래될 수 있는 ‘메탄올’과 ‘프탈레이트류’에 대한 시험법을 추가해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약처는 화장품 가격표시제 실시 요령 일부개정고시(안)을 3월 14일 행정예고하고 단체 또는 개인 의견을 오는 4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소비자 보호와 공정 거래를 도모하고자 화장품의 실제 거래 가격을 표시하는 대상과 방법 등을 정하는 동 고시의 재검토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훈령, 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대통령훈령 제334호)에 따라 재검토기한을 재설정하기 위한 조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랑콤, 비오템, 슈에무라, 키엘 등 유명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전개하는 엘오케이(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조치를 받았다. 지난 3월 7일 식약처는 엘오케이를 비롯해 케이제이앤피홀딩스, 디에뜨홀딩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OEC, 모스티브 등 총 6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 중 엘오케이, 케이제이앤피홀딩스, 디에뜨홀딩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OEC 등 5개 업체가 과대 허위광고가 문제가 됐다. 모스티브는 ‘모스티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한 가맹사업법 일부개정안이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영업지역 변경 방식을 '협의'에서 '합의'로 변경하고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가 비용의 일부라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의 집행 내역을 가맹사업자에게 통보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가…
13개의 화장품 제조, 판매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2월 17일부터 29일까지 모스티브, 야다, 경안사, 팜코퍼레이션, 제이와이코스메틱, 베베스킨코리아, 코스메랩, 비에이치랩, CS코리아21, 코아시스, 포워드벤처스, 현대엔텍, 실란트로 등 13개 업체를 중금속 허용한도 초과와 과대 허위광고 등으로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 중 5개 업체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 또는 일부가 허용한도 이상이 검출되었거나 유통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현재 의약외품 일부 품목까지 확대되고 자외선 차단등급도 국제 기준에 맞게 상향될 전망이다.또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이원화된 화장품업 관리제도가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으로 업종체계가 이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2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규제 혁신 대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은 화장품 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정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합리적 제도를 통한 업계의 자율 강화, 주변 산업과의 융합 등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의 제67회 정기총회에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쵸이스코스메틱(충남 천안시), 콧데(충남 천안시), 파이토니아(경기도 성남시) 등 3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 협의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콧데는 자사 쇼핑몰에서 ‘자이모겐 어성초 발효세럼’의 설명에 ‘향균, 바이러스 작용, 항염 및 천연항생제 효과, 항염 및 가려움증에 뛰어난 효과’ 등의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약처는 소비자가 제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했다고 지적하며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품질·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10밀리리터 이하 또는 10그램 이하의 화장품’ 및 ‘판매의 목적이 아닌 제품의 선택 등을 위하여 미리 소비자가 시험·사용하도록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제조판매업자의 상호, 가격 외에도 사용기한 및 제조번호 기재ㆍ표시가 2017년 2월3일부터 의무화된다. 이와함께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