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앞으로 국내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제조와 유통, 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골자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와 수입,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정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업계의 화장품법 위반행위가 광범위 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28개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유명 명품 브랜드을 수입, 판매하는 글로벌 업체도 대거 적발됐다. 더프레스티지인터내셔널(경기도 김포시)은 ‘랑콤 블랑 엑스퍼트덤 크리스탈 에센스’는 1차 포장에 화장품 명칭,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의 상호,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한을 기재하지 않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앞으로 영유아 화장품에 적색2호와 적색102호의 사용이 금지되고 화장품에 ‘아토피’란 문구를 표시 광고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1월 17일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의 색소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안’과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세청이 업종별 사업자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661만명인 전체 사업자 중 88.2%가 개인이며 11.8%가 법인 사업자로 등록됐다. 또 30개의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수는 145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업종별로 증감 추세가 뚜렷한 것을 알 수 있다. 화장품 가게 사업자의 경우 2014년 8월에는 35225명이었지만 2015년 8월에는 36671명으로 조사돼 약 4.1% 증가했다. 이는 전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서울특별시 중구)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른바 ‘사상 검증 면접’이라는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적발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적발된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인기리에 판매 중인 베리떼의 ‘너리싱 스킨 퍼펙터’와 라네즈의 ‘워터슬리핑 마스크’이다. 두 제품은 온라인상의 광고가 문제가 되며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조치 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제조사의 위생상태 등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금성코스메틱을 비롯한 총 6개 업체가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이 중 금성코스메틱(서울특별시 성북구)은 제조소와 보관소에 방충방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점과 먼지 청소를 하지 않은 점 등 위생관리 미흡으로 인해 각각 ‘경고’ 조치와 ‘전 품목 제조업무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몇몇 화장품 업체의 안일한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은 당연히 인체에 흡수된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은 행위를 자행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위해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개 업체가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적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등록한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것은 물론 인체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수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내년도 화장품 분야 가이드라인 개발에 업계 의견이 반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도 가이드라인 제공에 앞서 변화된 개발 환경과 개발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외부 소통을 확대하고자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 오는 11월 6일까지 화장품, 의약외품,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분야 가이드라인개발 대상 제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주요 성분 함량 부족과 제품 유통 전 중금속 시험 미실시, 암을 유발하는 타르색소가 함유 등 화장품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거 적발됐다. 식약처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0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 목록에는 엘오케이(유)와 아모레퍼시픽, 라미화장품제조, 에네스티 등 국내외 유명업체가 포함됐다. 엘오케이 유한회사(서울시 강남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랑콤(LANCOME) 제품이 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판매법을 위반한 사업자의 주요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정보공개 대상은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계속거래 및 사업권유거래 사업자 등 방문판매법상 특수판매업자 가운데 공정위 또는 지자체로부터 시정조치를 받거나 고발된 업체다. 공정위는 해당 업체의 상호, 주소, 주요 법 위반 내용, 조치 내용 등을 1년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을 비롯해 의약, 바이오, 화학소재 등 6개 분야의 물질특허 활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농촌진흥청, 국가기술표준원, 국립대학교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유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5,408건과 화장품, 의약,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만료예정 물질특허 540건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TODAY KIPRIS’ 코너를 통해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유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은 공무원이 직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구강청결용 물휴지·가글제·치약 등에 사용해 오던 타르색소 2종이 사용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구중청량제 등 구강제품 외용색소로 사용하는 적색2호와 적색 102호 등 2종의 타르색소의 치약제 등 구강내 적용제품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고시를 10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색2호(아마란트, Amaranth)는 △3-히드록시-4-(4-설포나프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