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의 화장품 제조, 판매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2월 17일부터 29일까지 모스티브, 야다, 경안사, 팜코퍼레이션, 제이와이코스메틱, 베베스킨코리아, 코스메랩, 비에이치랩, CS코리아21, 코아시스, 포워드벤처스, 현대엔텍, 실란트로 등 13개 업체를 중금속 허용한도 초과와 과대 허위광고 등으로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 중 5개 업체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 또는 일부가 허용한도 이상이 검출되었거나 유통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현재 의약외품 일부 품목까지 확대되고 자외선 차단등급도 국제 기준에 맞게 상향될 전망이다.또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으로 이원화된 화장품업 관리제도가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으로 업종체계가 이원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2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규제 혁신 대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은 화장품 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정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합리적 제도를 통한 업계의 자율 강화, 주변 산업과의 융합 등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의 제67회 정기총회에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쵸이스코스메틱(충남 천안시), 콧데(충남 천안시), 파이토니아(경기도 성남시) 등 3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 협의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콧데는 자사 쇼핑몰에서 ‘자이모겐 어성초 발효세럼’의 설명에 ‘향균, 바이러스 작용, 항염 및 천연항생제 효과, 항염 및 가려움증에 뛰어난 효과’ 등의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약처는 소비자가 제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했다고 지적하며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품질·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2차 포장 또는 표시공정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10밀리리터 이하 또는 10그램 이하의 화장품’ 및 ‘판매의 목적이 아닌 제품의 선택 등을 위하여 미리 소비자가 시험·사용하도록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제조판매업자의 상호, 가격 외에도 사용기한 및 제조번호 기재ㆍ표시가 2017년 2월3일부터 의무화된다. 이와함께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상아코스메틱(대표 강윤숙)의 ‘에코 네츌럴 비타민 석고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제조업무 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또 송화코스메틱과 나담코스, 바이오존화장품 등도 제품 표준서 미작성, 미보관과 제조관리기준서 미준수, 제조시설이 고장 났음에도 수리를 하지 않고 작업을 실시하다가 적발돼 최대 3개월의 해당 품목 제조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상아코스메틱의 이번 식약처 적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확대되고 화장품 제조판매업 관리체계가 제조업과 판매업으로 이원화될 전망이다. 또 규제프리존 입주 기업의 자유로운 기업활동 보장을 위해 최소한의 규제를 제외한 불필요한 규제는 전면 또는 부분철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발표 내용은 ▲화장품 관련 규정 설명-화장품 안전기준, 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김달환 연구관) ▲화장품제조판매관리자 등 교육 및 행정처분에 관한 사항(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방지하고 연령대별 화장품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똑똑한 화장품 사용법’ 책자를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10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예쁜 나’,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위한 ‘소중한 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빛나는 나’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을 유통,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2월 31일 본회의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와 수입,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규제는 완화하고 육성에 초점을 둔 정책을 새해 집중 추진한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해 지난해 기획재정부 등 정부합동으로 기획한 2016년 경제정책 방향을 담은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대로 세부 실행을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방법으로 화장품 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지금까지 네일 유기용매 배합금지 원료인 ‘자일렌’과 화장품 살균보존제인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가 배합한도 내에서 1월 1일부터 화장품 원료 사용이 가능해진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평가 결과 등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자일렌’에 대한 기준을 변경하고 살균보존제에 사용 가능한 성분을 추가하는 한편 자외선차단제의 사용한도를 강화하는 등 화장품의 품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가 ‘중국 성시별 진출 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발간과 동시에 KOTRA는 중국 내수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31개 성(省)·시(市)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밝혔다. 중국은 거대한 국토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만큼 지역별로 상이한 소비환경과 정부의 산업정책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